午前二時 暗闇の街 今宵の犠牲者は誰? |
고젠 니지 쿠라야미노 마치 코요이노 기세이샤와 다레? |
오전 2시, 어두운 거리, 오늘밤의 희생자는 누구? |
悪い子にはお仕置き それがピエロの仕事 |
와루이 코니와 오시오키 소레가 피에로노 시고토 |
나쁜 아이에게는 벌을, 그것이 피에로의 사명 |
サンタさんから学んだ事 世界は間違いだらけ |
산타산카라 마난다 코토 세카이와 마치가이다라케 |
산타에게서 배웠던 것, 세상은 잘못된 것들 투성이 |
五番目の道化師は 今日も闇夜に踊る |
고반메노 도오케시와 쿄오모 야미요니 오도루 |
다섯 번째 어릿광대는 오늘도 어두운 밤에 춤춰 |
白塗りの顔 おどけた少年が 太った豚に銀のナイフを突き立てる |
시로누리노 카오 오도케타 쇼오넨가 후톳타 부타니 긴노 나이후오 츠키타테루 |
얼굴을 하얗게 칠한 장난꾸러기 소년이, 살찐 돼지에게 은 나이프를 찔러 넣어 |
今宵乱れしピエピエロ 観客のない夜のサーカス |
코요이 미다레시 피에피에로 칸캬쿠노 나이 요루노 사아카스 |
오늘밤 어지러운 피에피에로 관객 없는 밤의 서커스 |
あの月の為に笛を吹け そして黒から赤へ |
아노 츠키노 타메니 후에오 후케 소시테 쿠로카라 아카에 |
저 달을 위해 피리를 불어, 그리고 검정에서 빨강으로 |
今日も踊り狂いしピエピエロ 魔性の檻はもう開かれた |
쿄오모 오도리쿠루이시 피에피에로 마쇼오노 오리와 모오 히라카레타 |
오늘도 미친듯이 춤추는 피에피에로 마성의 우리는 이미 열렸어 |
火の輪をくぐった猛獣は街をさまよい歩くよ |
히노 와오 쿠굿타 모오쥬우와 마치오 사마요이 아루쿠요 |
불의 고리를 빠져나간 맹수는 거리를 헤매며 걸어가 |
優しくて暗い目をした 七番目の手品師が |
야사시쿠테 쿠라이 메오 시타 나나반메노 테지나시가 |
상냥하고 어두운 눈을 한 일곱 번째 마술사가 |
ここから逃げ出そうと甘い誘いをかける |
코코카라 니게다소오토 아마이 사소이오 카케루 |
여기서 도망치자며 달콤한 유혹을 걸어와 |
サンタさんに教えてあげた |
산타산니 오시에테아게타 |
산타에게 가르쳐줬어 |
裏切り者がいますと |
우라기리샤가 이마스토 |
배신자가 있다고 |
次の日に手品師は行方知れずとなった |
츠기노 히니 테지나시와 유쿠에 시레즈토 낫타 |
다음날 마술사는 행방불명이 됐어 |
ピエロの頭 優しく撫でる |
피에로노 아타마 야사시쿠 나데루 |
피에로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는 |
サンタさんの手 それはまるで・・・ |
산타산노 테 소레와 마루데… |
산타의 손, 그건 마치… |
今日も仕事だピエピエロ 裏路地の陰 獲物を待った |
쿄오모 시고토다 피에피에로 우라로지노 카게 에모노오 맛타 |
오늘도 일이야 피에피에로 뒷골목의 그림자, 사냥감을 기다려 |
不意に響き渡る破裂音 そして黒から赤へ |
후이니 히비키와타루 하레츠온 소시테 쿠로카라 아카에 |
갑작스럽게 울러펴지는 파열음 그리고 검정에서 빨강으로 |
胸が痛いよピエピエロ 死にたくないよ 死にたくないよ |
무네가 이타이요 피에피에로 시니타쿠 나이요 시니타쿠 나이요 |
가슴이 아파 피에피에로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 |
無言で目の前に立っている |
무곤데 메노 마에니 탓테이루 |
아무 말 없이 눈 앞에 서있는 |
八番目の狙撃手 |
하치반메노 소게키슈 |
여덟 번째 저격수 |
今宵乱れしピエピエロ とても眠いと目を閉じたんだ |
코요이 미다레시 피에피에로 토테모 네무이토 메오 토지탄다 |
오늘밤 어지러운 피에피에로 너무 졸리다며 눈을 감았어 |
夢の中で微笑んでいる本当の父と母 |
유메노 나카데 호호엔데이루 혼토오노 치치토 하하 |
꿈속에서 미소 짓고 있는 진짜 엄마와 아빠 |
もう踊ることのないピエピエロ |
모오 오도루 코토노 나이 피에피에로 |
이젠 춤출 수 없는 피에피에로 |
「だから逃げようって言ったのに」 |
「다카라 니게요옷테 잇타노니」 |
「그러니까 도망치자고 했는데」 |
そう呟いて嗤ったのは 七番目の手品師だった… |
소오 츠부야이테 와랏타노와 나나반메노 테지나시닷타… |
그렇게 중얼거리며 비웃던 건 일곱 번째 마술사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