揺蕩う宵の内に紅い涙枯れずに愛を |
타유타우 요이노 우치니 아카이 나미다 카레즈니 아이오 |
흔들리는 초저녁에 붉은 눈물이 채 마르지 않은 사랑을 |
冷たい夜風に抱かれ肝臓はドラッグに濡れ |
츠메타이 요카제니 다카레 칸조오와 도랏구니 누레 |
차가운 밤바람에 안기며, 간은 마약에 젖어들어 |
何度も重ねた愛の甘さ、夢に溺れて落ちて |
난도모 카사네타 아이노 아마사, 유메니 오보레테 오치테 |
몇 번이나 되풀이된 사랑의 달콤함, 꿈에 빠져 떨어지며 |
癒えない痛みを抱いて今日も傷口を濡らしてる |
이에나이 이타미오 다이테 쿄오모 키즈구치오 누라시테루 |
낫지 않는 아픔을 안고서, 오늘도 상처를 적시고 있어 |
酩酊 |
메이테이 |
만취 |
忘れないの。君の声を何度繰り返しても |
와스레나이노. 키미노 코에오 난도 쿠리카에시테모 |
잊지 않아. 너의 목소리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봐도 |
夜の影に君を探してしまうの愛の奴隷でしょ? |
요루노 카게니 키미오 사가시테시마우노 아이노 도레이데쇼? |
밤의 그림자에서 너를 찾게 되는걸, 사랑의 노예잖아? |
儚く映る二人の過去に呑まれ眠りにつく |
하카나쿠 우츠루 후타리노 카코니 노마레 네무리니 츠쿠 |
덧없이 비치는 두 사람의 과거에 삼켜져 잠에 들어 |
沁みついた君の体温が優しく一人を知らせる |
시미츠이타 키미노 타이온가 야사시쿠 히토리오 시라세루 |
스며들었던 너의 체온이 상냥하게, 한 사람을 알게 해줘 |
ぐちゃぐちゃに混ざる感情を漉して虚空に残る君の色 |
구챠구챠니 마자루 칸죠오오 코시테 코쿠우니 노코루 키미노 이로 |
뒤죽박죽으로 뒤섞이는 감정을 여과해, 허공에 남은 너의 색 |
嗚呼、もう駄目なの二人まぶしいあの時をもう一度だけ |
아아, 모오 다메나노 후타리 마부시이 아노 토키오 모오 이치도다케 |
아아, 이젠 안돼, 둘이서 눈부셨던 그때를 다시 한 번만 |
酩酊 |
메이테이 |
만취 |
忘れないの。君の声を何度繰り返しても |
와스레나이노. 키미노 코에오 난도 쿠리카에시테모 |
잊지 않아. 너의 목소리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봐도 |
きっとまた二人で笑える願いは夜空に消えた |
킷토 마타 후타리데 와라에루 네가이와 요조라니 키에타 |
둘이서 다시 웃을 수 있길 바라는 소원은, 밤하늘로 사라졌어 |
ねえ。 |
네에. |
있지. |
忘れないの。愛も笑顔もいくつ夜を超えても |
와스레나이노. 아이모 에가오모 이쿠츠 요루오 코에테모 |
잊지 않아. 사랑도, 미소도, 몇 번의 밤을 지나도 |
ずっとそばに君を探してしまうの愛の奴隷でしょ? |
스구 소바니 키미오 사가시테시마우노 아이노 도레이데쇼? |
바로 옆에 있는 너를 찾게 되는걸, 사랑의 노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