単純な言葉で君を奪いさってさあ、嬉しくなんてないくせに、 |
탄쥰나 코토바데 키미오 우바이삿테 사아, 우레시쿠난테나이 쿠세니, |
단순한 말로 너를 빼앗고서 자, 즐겁지도 않은 주제에, |
愛なんてもういいって、手を伸ばした僕を蔑むように嗤ってよ。 |
아이난테 모오 이잇테, 테오 노바시타 보쿠오 사게스무요오니 와랏테요. |
사랑 같은 건 이제 됐다며, 손을 뻗은 나를 경멸하듯이 비웃어줘. |
どうやってみても時間はとまんないし、正当化して傷跡を作る。 |
도오얏테미테모 지칸와 토만나이시, 세이토오카시테 키즈아토오 츠쿠루. |
어떻게 해봐도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 정당화하며 상처 자국을 만들어. |
飽食な時代は何を求め、難題ばかり増やしてる。 |
호오쇼쿠나 지다이와 나니오 모토메, 난다이바카리 후야시테루. |
풍족한 시대는 무언가를 바라며, 난제만을 늘려 가. |
孤独な時を何が満たすの? 効かなくなっていく抗鬱剤。 |
코도쿠나 토키오 나니가 미타스노? 키카나쿠낫테이쿠 코오우츠자이. |
고독한 시간이 무엇을 채워주는 거야? 좋아하지 않게 된 항우울제. |
あれもこれもと欲しがるけれど、そんな心だけ疼いてく。 |
아레모 코레모토 호시가루케레도, 손나 코코로다케 우즈이테쿠. |
이것도 저것도 원하면서도, 그 마음만이 욱신거려와. |
単純な言葉で君を奪いさってさあ、嬉しくなんてないくせに、 |
탄쥰나 코토바데 키미오 우바이삿테 사아, 우레시쿠난테나이 쿠세니, |
단순한 말로 너를 빼앗고서 자, 즐겁지도 않은 주제에, |
愛なんてもういいって、手を伸ばした僕を蔑むように嗤ってよ。 |
아이난테 모오 이잇테, 테오 노바시타 보쿠오 사게스무요오니 와랏테요. |
사랑 같은 건 이제 됐다며, 손을 뻗은 나를 경멸하듯이 비웃어줘. |
炎天下の中日差しが狂いだして、どこまでだって付いてくる様で。 |
엔텐카노 나가히사시가 쿠루이다시테, 도코마데닷테 츠이테쿠루요오데. |
여름 하늘의 아래에서 햇빛이 이상해져서, 어디까지라도 따라오는 것만 같아. |
ああもうやだなって呟きが廻る。何回目だっけか、こんな胸焼けは。 |
아아 모오 야다낫테 츠부야키가 마와루. 난카이메다케카, 콘나 무네야케와. |
아아 이제 싫다는 중얼댐이 맴돌아. 몇 번째일까, 이런 가슴앓이는. |
そうだ、夢にしちゃえば、何も怖くなんてないだろう。 |
소오다, 유메니 시챠에바, 나니모 코와쿠난테나이다로오. |
그래 꿈이라고 친다면, 무엇도 두렵지 않게 될 거야. |
流れた汗が、嘘にまみれて汚れた色を落としていく。 |
나가레타 아세가, 우소니 마미레테 요고레타 이로오 오토시테이쿠. |
흐르는 땀이, 거짓말에 뒤덮여 더러워진 색을 떨궈내. |
簡単な思考回路この手で書き換えて、塗りつぶせば喜劇のようだ。 |
칸탄나 시코오카이로 코노 테데 카키카에테, 누리츠부세바 키게키노요오다. |
간단한 사고회로 이 손으로 고쳐 쓰고, 덮어씌우면 희극이 되겠지. |
そうやって重なって僕は軋んでいく、どんな心音か聴かせてよ。 |
소오얏테 카사낫테 보쿠와 키신데이쿠, 돈나 오토카 키카세테요. |
그렇게 겹쳐서 나는 삐걱대기 시작해, 어떤 마음의 소리인지 들려줘. |
夕闇が影を落とし、ふらついた先のアスファルト。 |
유우야미가 카게오 오토시, 후라츠이타 사키노 아스화루토. |
땅거미가 그늘진 채로, 흔들리며 매달려있는 앞의 아스팔트. |
ねえもしも明日がなくて、それでも僕は迷うのかな? |
네에 모시모 아시타가 나쿠테, 소레데모 보쿠와 마요우노카나? |
저기 만약에 내일이 없다고 해도, 그래도 나는 망설이게 될까? |
単純な言葉で僕達は絡まって、アリアドネの糸にも似て。 |
탄준나 코토바데 보쿠타치와 카라맛테, 아리아도네노 이토니모 니테. |
단순한 말들로 우리들은 유혹돼, 아리아드네의 실과 비슷한 것에. |
愛なんてしるしがどこかにあるとして、そんなもんじゃ解けないよ。 |
아이난테 시루시가 도코카니 아루토 시테, 손나 몬쟈 호도케나이요. |
사랑 같은 것의 의미가 어딘가에 있다고 해도, 그런 걸론 풀 수 없어. |
ねぇ、思考回路この手で書き換えて、塗りつぶせば喜劇のようだ。 |
네에, 시코오카이로 코노테데 카키카에테, 누리츠부세바 키게키노요오다. |
저기, 사고회로 이 손으로 고쳐 쓰고, 덮어씌우면 희극이 되겠지. |
そうやって重なって今日も軋んでいく、君の心音を聴かせてよ。 |
소오얏테 카사낫테 쿄오모 키신데이쿠, 키미노 오토오 키카세테요. |
그렇게 겹쳐서 오늘도 삐걱대기 시작해, 너의 마음의 소리를 들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