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遠のような夢をさまよって軋んだ心では |
에이엔노 요오나 유메오 사마욧테 키신다 코코로데와 |
영원과도 같은 꿈을 헤매다 삐걱이던 마음으로는 |
鈍痛に響く幾多の悲鳴を押し込められない |
돈츠우니 히비쿠 이쿠타노 히메이오 오시코메라레나이 |
둔통에 울리는 수많은 비명을 가둬둘 수가 없어 |
パッと消える怯弱な愛に縋ってはまた傷になる |
팟토 키에루 쿄오자쿠나 아이니 스갓테와 마타 키즈니 나루 |
휙 사라지는 겁많고 약한 사랑에 의지하고선 다시 상처가 돼 |
きっともしも最後に願うならば、もう一度 |
킷토 모시모 사이고니 네가우나라바, 모오 이치도 |
아마도 분명 마지막으로 바란다면, 다시 한번 |
吐きそうな量の群青があふれだして |
하키소오나 료오노 군조오가 아후레다시테 |
토할 것 같은 양의 군청이 흘러넘쳐 |
枯れた今日を飲み込んでゆく |
카레타 쿄오오 노미콘데유쿠 |
메마른 오늘을 삼켜가고 있어 |
東雲の街に揺れる粉雪 誰も私を救えない |
시노노메노 마치니 유레루 코나유키 다레모 와타시오 스쿠에나이 |
새벽 거리에 일렁이는 가루눈,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어 |
あの日見た流星はどこへ消えたの |
아노 히 미타 류우세이와 도코에 키에타노 |
그날 봤던 유성은 어디로 사라진 거야 |
緩やかに朽ち果てるなら、夜明けなどいらない |
유루야카니 쿠치하테루나라, 요아케나도 이라나이 |
느릿하게 썩어 없어진다면, 새벽 따윈 필요없어 |
永遠のような夢をさまよって歪んだこの眼には |
에이엔노 요오나 유메오 사마욧테 유간다 코노 메니와 |
영원과도 같은 꿈을 헤매다 일그러진 이 눈에는 |
黎明に揺れる今日の蜃気楼が強く焼きついた |
레이메이니 유레루 쿄오노 신키로오가 츠요쿠 야키츠이타 |
여명에 흔들리는 오늘의 신기루가 강하게 새겨졌어 |
あっという間に巣食った幻に沈んではまた癖になる |
앗토이우 마니 스쿳타 마보로시니 시즌데와 마타 쿠세니 나루 |
순식간에 자리잡은 환상에 잠겨서는, 다시 버릇이 돼 |
酸に浮かぶハートが溶ける前に、もう一度 |
산니 우카부 하아토가 토케루 마에니, 모오 이치도 |
산에 떠오르는 하트가 녹기 전에, 다시 한번 |
錆びついたこの運命が痛みだして |
사비츠이타 코노 운메이가 이타미다시테 |
녹슬어버린 이 운명이 아파오기 시작해 |
湿気た愛を蝕んでゆく |
싯케타 아이오 무시반데유쿠 |
눅눅해진 사랑을 좀먹어가 |
継ぎ接ぎの心を縫い合わせて 灯火に縋る白昼夢 |
츠기하기노 코코로오 누이아와세테 토모시비니 스가루 하쿠추우무 |
누덕누덕 기워진 마음을 꿰매고 맞춰, 등불에 매달리는 백일몽 |
あの日見た流星が私にとっての |
아노히 미타 류우세이가 와타시니 톳테노 |
그날 봤던 유성이 나에게 있어 |
見つからない最後のピースだとそう信じているだけ |
미츠카라나이 사이고노 피이스다토 소오 신지테이루다케 |
발견되지 않는 마지막 조각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야 |
歩き続けて涙枯れても覚めないけど |
아루키츠즈케테 나미다 카레테모 사메나이케도 |
계속 걷다가 눈물이 말라도 눈을 뜰 수는 없지만 |
ただ目の前は蒼くて、まだもう一度、もう一度だけ |
타다 메노 마에와 아오쿠테, 마다 모오 이치도, 모오 이치도다케 |
눈앞은 그저 푸르러서, 아직 다시 한번, 다시 한번만 |
吐きそうな量の群青があふれだして |
하키소오나 료오노 군조오가 아후레다시테 |
토할 것 같은 양의 군청이 흘러넘쳐 |
褪せたノームを穿ってゆく |
아세타 노오무오 우갓테유쿠 |
빛바랜 놈을 꿰뚫어가 |
東雲の街に揺れる粉雪 誰も私を笑えない |
시노노메노 마치니 유레루 코나유키 다레모 와타시오 와라에나이 |
새벽 거리에 일렁이는 가루눈, 아무도 나를 비웃을 수 없어 |
あの日見た流星はどこへ消えたの |
아노 히 미타 류우세이와 도코에 키에타노 |
그날 봤던 유성은 어디로 사라진 거야 |
何もかも蒼に染めたなら、答えなどいらない |
나니모카모 아오니 소메타나라, 코타에나도 이라나이 |
모든 걸 푸르게 물들인다면, 대답 따윈 필요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