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夜ただ一人 青い光に照らされている |
신야 타다 히토리 아오이 히카리니 테라사레테이루 |
심야에 그저 홀로, 푸른 빛에 비춰지고 있어 |
下らないこの価値の判定 いつかくるのさ |
쿠다라나이 코노 카치노 한테이 이츠카 쿠루노사 |
하찮은 이 가치의 판정, 언젠가 찾아올 거야 |
価値を確かめる ひどい数字に苛まれている |
카치오 타시카메루 히도이 스우지니 사이나마레테이루 |
가치를 확인하는, 끔찍한 숫자에 시달리고 있어 |
横に並ぶ天才の声 夜が沈む |
요코니 나라부 텐사이노 코에 요루가 시즈무 |
옆에 늘어선 천재의 목소리, 밤이 저물어 |
深夜ただ一人 青い光に照らされている |
신야 타다 히토리 아오이 히카리니 테라사레테이루 |
심야에 그저 홀로, 푸른 빛에 비춰지고 있어 |
寝静まるこの街もどうせ 明日が来るのさ |
네시즈마루 코노 마치모 도오세 아스가 쿠루노사 |
고요해지는 이 거리에도 결국, 내일이 찾아올 거야 |
愛を確かめる そんな合言葉を拗らせて |
아이오 타시카메루 손나 아이코토바오 코지라세테 |
사랑을 확인하는, 그런 암호를 어렵게 꼬며 |
何にもない僕を絞るように 時が進む |
난니모 나이 보쿠오 시보루 요오니 토키가 스스무 |
아무것도 아닌 나를 쥐어짜듯이, 시간이 나아가 |
ありえないレイヤー重ね合わせた |
아리에나이 레이야아 카사네아와세타 |
있을 수 없는 레이어를 한데 겹쳤어 |
時給何円換算なんでしょう |
지큐우 난엔 칸산난데쇼오 |
시급 몇 엔으로 환산될까 |
草臥れた頭と体にも |
쿠타비레타 아타마토 카라다니모 |
지친 머리와 몸에도 |
朝は来るのです |
아사와 쿠루노데스 |
내일은 찾아옵니다 |
煙草の煙を燻らせるほど |
타바코노 케무리오 쿠유라세루호도 |
담배 연기를 피워낼 만큼 |
生活は簡単じゃないね |
세이카츠와 칸탄자 나이네 |
삶은 간단하지 않아 |
取り憑かれた僕らは今夜も |
토리츠카레타 보쿠라와 콘야모 |
무언가에 씌인 우리는 오늘밤도 |
ペンをとっている |
펜오 톳테이루 |
펜을 쥐고 있어 |
味気のない人生を 何千と積み重ねるこの日々 |
아지케노 나이 진세이오 난젠토 츠미카사네루 코노 히비 |
무미건조한 인생을, 수없이 쌓아올리는 이 날들 |
モニター越しの数だけ 届ける 幸せな振りして |
모니타아고시노 카즈다케 토도케루 시아와세나 후리시테 |
모니터 너머의 숫자만이 전할 수 있어, 행복한 척을 하며 |
教室で描いていた キャンバスの結末を探し続けていたのは |
쿄오시츠데 카이테이타 캰바스노 케츠마츠오 사가시츠즈케테이타노와 |
교실에서 그리던 캔버스의 결말을 계속해서 찾아왔던 건 |
意地悪な神様が隠したからだろう |
이지와루나 카미사마가 카쿠시타카라다로오 |
심술궃은 신님이 감췄기 때문이겠지 |
深夜ただ一人 青い光に照らされている |
신야 타다 히토리 아오이 히카리니 테라사레테이루 |
심야에 그저 홀로, 푸른 빛에 비춰지고 있어 |
血反吐混ざるこの日もどうせ喰らい付くのさ |
치헤도 마자루 코노 히모 도오세 쿠라이츠쿠노사 |
혈반토가 섞인 이런 날도 결국 달려들 거야 |
愛を忘れました 生活に必要ないから |
아이오 와스레마시타 세이카츠니 히츠요오나이카라 |
사랑을 잊었습니다, 삶에 필요없으니까 |
398円のパスタ啜っている |
산뱌쿠큐우주우하치엔노 파스타 스슷테이루 |
398엔 파스타를 먹고 있어 |
「争うことなんてないさ」 優しい言葉傷ついて |
「아라소우 코토난테 나이사」 야사시이 코토바 키즈츠이테 |
「싸울 거 없어」 상냥한 말로 상처를 주며 |
天才が努力したら 勝ち目もへったくれもないわ |
텐사이가 도료쿠시타라 카치메모 헷타쿠레모 나이와 |
천재가 노력을 했다면 승산이고 뭐고 없어 |
初めて描いた拙い色 眠らなくても冴えていた |
하지메테 카이타 츠타나이 이로 네무라나쿠테모 사에테이타 |
처음으로 그렸던 변변찮은 색, 잠들지 못해도 선명했어 |
私の事見つめていて |
와타시노 코토 미츠메테이테 |
나를 지켜봐줘 |
味気のない人生が 幾星霜暮らしているこの街で |
아지케노 나이 진세이가 이쿠세이소오 쿠라시테이루 코노 마치데 |
무미건조한 인생이, 오랜 세월 살아가고 있는 이 거리에서 |
携帯越しの数だけ 喜怒哀楽を積み重ねて |
케이타이고시노 카즈다케 키도아이라쿠오 츠미카사네테 |
휴대폰 너머의 숫자만큼, 희로애락을 쌓아올리며 |
狭い部屋で描いていた デジタルの信号まだ送り続けてるのさ |
세마이 헤야데 카이테이타 데지타루노 신고오 마다 오쿠리츠즈케테루노사 |
좁은 방에서 그렸던, 디지털 신호를 아직도 계속해서 보내고 있어 |
明日シフト入っていたかな |
아시타 시후토 하잇테이타카나 |
내일 시프트 들어가 있었던가 |
これからも続く不甲斐無い日々 |
코레카라모 츠즈쿠 후가이나이 히비 |
앞으로도 계속될 한심할 날들 |
それでも私はここで絵を描くのだろう |
소레데모 와타시와 코코데 에오 카쿠노다로오 |
그래도 나는 여기에서 그림을 그리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