差し出された手の温もりを まるで本物みたいに握った |
사시다사레타 테노 누쿠모리오 마루데 혼모노 미타이니 니깃타 |
내밀어졌던 손의 온기를 마치 진짜처럼 붙잡았어 |
向けられた先が貴方ではないこと 知らないでいて |
무케라레타 사키가 아나타데와 나이 코토 시라나이데이테 |
바라보던 방향의 끝에 당신이 없다는 건 모르고 있어 |
吐いていった きれいな言葉 |
하이테잇타 키레이나 코토바 |
토해냈던 아름다운 말 |
優しさが伝ってくるのは"さ"が付いているから? |
야사시사가 츠탓테쿠루노와 “사”가 츠이테이루카라? |
상냥함이 전해지는 건 “함”이 붙어있기 때문이야? |
そうであってほしいな |
소오데 앗테 호시이나 |
그랬으면 좋겠네 |
私以外の誰でもない 私のため |
와타시 이가이노 다레데모 나이 와타시노 타메 |
나 이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
思えばいつからだろう 優しさが怖い |
오모에바 이츠카라다로오 야사시사가 코와이 |
생각해보면 언제부터일까, 상냥함이 두려워 |
私からは何も返せないの |
와타시카라와 나니모 카에세나이노 |
나는 아무것도 돌려줄 수 없어 |
深い森の中 一人で探している |
후카이 모리노 나카 히토리데 사가시테이루 |
깊은 숲속에서 홀로 찾고 있어 |
貴方に近づけるように 忘れないように |
아나타니 치카즈케루 요오니 와스레나이 요오니 |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잊지 않도록 |
思ってもないこと 思った顔をして |
오못테모 나이 코토 오못타 카오오 시테 |
생각치도 않았던 걸 생각했던 척하며 |
言えるようになっていたよ そんな大層なものじゃないよ |
이에루요오니 낫테이타요 손나 타이소오나 모노자 나이요 |
말할 수 있게 됐어, 그렇게 거창한 것도 아니야 |
本当の事ほど秘密にしておくんだよ |
혼토오노 코토호도 히미츠니 시테오쿤다요 |
사실일수록 비밀로 해둬야 해 |
本当なんて無いことにして 大人になる |
혼토오난테 나이 코토니 시테 오토나니 나루 |
사실 따윈 없는 것으로 치며 어른이 돼 |
一人になること避け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寂しくなるの |
히토리니 나루 코토 사케요오토 스레바스루호도 사비시쿠 나루노 |
혼자가 되는 걸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외로워져 |
トマト嫌いな私のお皿ではトマトだけが生きていけるみたいに |
토마토 키라이나 와타시노 오사라데와 토마토다케가 이키테이케루 미타이니 |
토마토를 싫어하는 내 접시에선 토마토만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
思えばいつからだろう |
오모에바 이츠카라다로오 |
생각해보면 언제부터일까 |
「優しく在れ」が「優しさで売れ」に聞こえたのは |
「야사시쿠 아레」가 「야사시사데 우레」니 키코에타노와 |
「상냥하게 있어」가 「상냥함으로 팔려」로 들리게 된 건 |
同じ耳で聞いたはずなのにね |
오나지 미미데 키이타 하즈나노니네 |
같은 귀로 들었을 텐데 말이야 |
願い事で叶うのは願うことだけだ |
네가이고토데 카나우노와 네가우 코토다케다 |
바랐던 대로 이뤄지는 건 바라는 것뿐이야 |
理想は妥協に埋まっている |
리소오와 다쿄오니 우맛테이루 |
이상은 타협에 매몰되어 있어 |
心にもないこと言葉にして |
코코로니모 나이 코토 코토바니 시테 |
본심이 아닌 말을 하며 |
生きれるようになってきたよ そんな大層なものじゃないよ |
이키레루 요오니 낫테키타요 손나 타이소오나 모노자 나이요 |
살아갈 수 있게 됐어, 그렇게 거창한 것도 아니야 |
本当の事ほど秘密にしておくんだね |
혼토오노 코토호도 히미츠니 시테오쿤다네 |
사실일수록 비밀로 해두는 거구나 |
優しさって何かについているおまけみたいなもの? |
야사시삿테 나니카니 츠이테이루 오마케미타이나 모노? |
상냥함은 무언가에 붙어있는 덤 같은 거야? |
子供の進化が大人ならどうして子供を羨むの |
코도모노 신카가 오토나나라 도오시테 코도모오 우라야무노 |
아이의 진화가 어른이라면 왜 아이를 부러워하는 거야 |
本当に進化しているのならどうしてできなくなることがあるの |
혼토오니 신카시테이루노나라 도오시테데키나쿠 나루 코토가 아루노 |
정말로 진화한 거라면 왜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거야 |
貴方の中で歩いていた 何も考えられずにぼうっとしているだけ |
아나타노 나카데 아루이테이타 나니모 칸가에라레즈니 보옷토시테이루다케 |
당신 안에서 걷고 있었어,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있을 뿐이야 |
いっそあのままずっとぼうっとしてくれたら どれほど素敵だったろう |
잇소 아노마마 즛토 보옷토시테쿠레타라 도레호도 스테키닷타로오 |
차라리 그대로 계속 멍하게 있어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心にもないこと言葉にして |
코코로니모 나이 코토 코토바니 시테 |
본심이 아닌 말을 하며 |
生きれるようになってきたよ これが大層なもんかよ |
이키레루 요오니 낫테키타요 코레가 타이소오나 몬카요 |
살아갈 수 있게 됐어, 이게 거창한 거야? |
きれいなものになっていく 曖昧になっていく |
키레이나 모노니 낫테이쿠 아이마이니 낫테이쿠 |
아름다운 게 되어가, 애매하게 변해가 |
それでも私は貴方を忘れない 気づかず落とした何かを探して |
소레데모 와타시와 아나타오 와스레나이 키즈카즈 오토시타 나니카오 사가시테 |
그래도 나는 당신을 잊지 않아, 깨닫지 못하고 떨어뜨린 무언가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