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来を覚えている そんな気持ちを知った夜 |
미라이오 오보에테이루 손나 키모치오 싯타 요루 |
미래를 기억하고 있어, 그런 기분을 알게 된 밤 |
小さな窓が切り取った景色から聴こえる声で明日の自分を解いた |
치이사나 마도가 키리톳타 케시키카라 키코에루 코에데 아시타노 지분오 토이타 |
작은 창문이 잘라낸 경치로부터 들리는 목소리로, 내일의 자신을 풀어냈어 |
夢を見て 覚めて 意識 開く花 眠りの星 |
유메오 미테 사메테 이시키 히라쿠 하나 네무리노 호시 |
꿈을 꾸고 깨어나, 의식을 여는 꽃, 잠자는 별 |
地上から 失せる カラス 幻視痛 失くした指 |
치조오카라 우세루 카라스 겐시츠우 나쿠시타 유비 |
지상에서 사라진 까마귀, 환시통, 잃어버린 손가락 |
愁葬の街で一人 トムソーヤ 大人になる |
슈우소오노 마치데 히토리 토무 소오야 오토나니 나루 |
수장의 거리에서 홀로, 톰 소여는 어른이 돼 |
旅に出る約束だよ 手を 伸ばした |
타비니 데루 야쿠소쿠다요 테오 노바시타 |
여행을 떠나는 약속이야, 손을 뻗었어 |
人込みに呑まれながら 素敵な景色へ向かう |
히토고미니 노마레나가라 스테키나 케시키에 무카우 |
인파에 휩쓸려가며 멋진 경치를 향해 |
口笛や鳥のマネでふざけた歌で言葉で |
쿠치부에야 토리노 마네데 후자케타 우타데 코토바데 |
휘파람이나 새 흉내로 장난치던 노래로, 말로 |
退屈な街を裂いて懐かしい未来を開く |
타이쿠츠나 마치오 사이테 나츠카시이 미라이오 히라쿠 |
지루한 거리를 찢고, 그리운 미래를 열어 |
数字を数えている機械が悲鳴を放った |
스우지오 카조에테이루 키카이가 히메이오 하낫타 |
숫자를 세고 있는 기계가 비명을 질렀어 |
「永遠を数える機械なんだよ」と嘯いた老人 子供になり笑う |
「에이엔오 카조에루 키카이난다요」토 우소부이타 로오진 코도모니 나리 와라우 |
「영원을 세는 기계인 거야」라며 모른 척하던 노인, 어린 아이가 되어 웃어 |
数え歌 増え続けて 言葉では 足りなくなる |
카조에우타 후에츠즈케테 코토바데와 타리나쿠 나루 |
숫자 세기 노래는 계속해서 늘어나, 말로는 부족해져 |
アキレスの背中よりもずっと先を君は見る |
아키레스노 세나카요리모 즛토 사키오 키미와 미루 |
아킬레스의 등보다 더 먼 곳을, 너는 보고 있어 |
いつか僕らは止まるし いつも時間は続くし |
이츠카 보쿠라와 토마루시 이츠모 지칸와 츠즈쿠시 |
언젠가 우리는 멈출 거고, 언제나 시간은 계속 이어져 |
だからだよ 世界は ときどき キレイだ |
다카라다요 세카이와 토키도키 키레이다 |
그래서야, 세계는 가끔씩 아름다워 |
喧騒に呑まれながら 素敵な言葉を選ぶ |
켄소오니 노마레나가라 스테키나 코토바오 에라부 |
소란에 휩쓸려가며 멋진 말을 골라 |
ありえないコトはいつも カンタンにおとずれるよ |
아리에나이 코토와 이츠모 칸탄니 오토즈레루요 |
있을 수 없는 일은 언제나 간단하게 찾아와 |
別れとか出会いもそう 怖い夢や喪失さえ |
와카레토카 데아이모 소오 코와이 유메야 소오시츠사에 |
이별이나 만남도 그래, 무서운 꿈이나 상실조차도 |
魔法が解けていく様に大人になり他人になる |
마호오가 토케테이쿠 요오니 오토나니 나리 히토니 나루 |
마법이 풀려가듯이, 어른이 되고 타인이 돼 |
星を見ていたあの日を無垢なんて言わないけど |
호시오 미테이타 아노 히오 무쿠난테 이와나이케도 |
별을 보던 그 날을, 순수함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
愁葬の街を一人 トムソーヤ 歩きはじめ |
슈우소오노 마치오 히토리 토무 소오야 아루키하지메 |
수장의 거리를 홀로, 톰 소여는 걸어 나가기 시작해 |
旅に出る約束なら 覚えてるから いま |
타비니 데루 야쿠소쿠나라 오보에테루카라 이마 |
여행을 떠날 약속이라면, 기억하고 있으니까,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