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어지다

정보

薄れる
출처 sm41953187
작곡 rinri
작사 rinri
노래 리메
메이카 히메

가사

緩やかな速度で目蓋を開く世界。
유루야카나 소쿠도데 마부타오 히라쿠 세카이
느릿한 속도로 눈을 뜨는 세계.
僕は姿を濁すような朝靄を待ってるだけで、
보쿠와 스가타오 니고스요오나 아사모야오 맛테루 다케데
나는 모습을 흐려 줄 아침 안개를 기다릴 뿐,
何処へだって行けやしなくて、
도코에닷테 이케야시나쿠테
어디로도 갈 수가 없어서,
立ち止まっていた。
타치도맛테이타
멈춰서 있었어.
思い出せないことばかりが増えてしまった。
오모이다세나이코토 바카리가 후에테시맛타
기억나지 않는 것만이 늘어버렸어.
僕が上手に笑えないこと、
보쿠가 조오즈니 와라에나이코토
내가 능숙하게 웃지 못하는 걸,
君はとっくに気付いていても、
키미와 톳쿠니 키즈이테이테모
너는 진작에 알고서도,
今日の晩御飯、何だろうとか
쿄오노 반고한 난다로오토카
오늘 저녁밥 뭘까 라던가
下手な演技で知らない顔してる。
헤타나 엔기데 시라나이 카오시테루
서투른 연기로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어.
怖いのは、ただ生きること。
코와이노와 타다 이키루코토
무서운 것은, 그저 살아가는 것.
日々の差異にさえ気付けないこと。
히비노 사이니사에 키즈케나이코토
나날의 차이조차 알지 못하는 것.
過去を大事に抱え込んでも、零れてく。
카코오 다이지니 카카에콘데모 코보레테쿠
과거를 소중히 끌어모아도, 넘쳐흘러버려.
静かなところへ
시즈카나 토코로에
조용한 곳으로
僕を連れ出して欲しかっただけさ。
보쿠오 츠레다시테 호시갓타다케사
나를 데려다줬으면 했을 뿐이야.
ねえ、この街を抜け出せば
네에 코노 마치오 누케다세바
있지, 이 동네에서 나간다면
なんでも奇麗に見えるんだろうね。
난데모 키레이니 미에룬다로오네
무엇이든 아름답게 보이겠지.
忘れても、無くしても、
와스레테모 나쿠시테모
잊어버려도, 잃어버려도,
何度も拾い上げてきたものに
난도모 히로이아게테키타 모노니
몇 번이고 주워왔던 그것에
名前をつけて、
나마에오 츠케테
이름을 붙여서,
君だけは大事にして欲しい。
키미다케와 다이지니 시테호시이
너만은 소중히 여겨줬으면 해.
それだけで良いから。
소레다케데 이이카라
그것만으로 좋으니까.
覚えてるのは小指の温もりだけ。
오보에테루노와 코유비노 누쿠모리다케
기억하고 있는 건 새끼손까락의 온기 뿐.
変わらないもの、数えて教えてよ。
카와라나이모노, 카조에테 오시에테요
변하지 않는 걸, 세어서 알려줘.
掴めないものから
츠카메나이 모노카라
붙잡을 수 없는 것에서
離れてくばかりで、寂しくて。
하나레테쿠 바카리데 사비시쿠테
멀어지기만 할 뿐이라, 외로워서.
仮に僕が君の顔も忘れてしまって、
카리니 보쿠가 키미노 카오모 와스레테시맛테
만약 내가 네 얼굴을 잊어버리고,
かけてくれた言葉さえ思い出せないとして、
카케테쿠레타 코토바사에 오모이다세나이토시테
해주었던 말조차도 떠올리지 못한다 해도,
君はいつも通り僕を笑顔で迎えて、
키미와 이츠모도오리 보쿠오 에가오데 무카에테
너는 언제나처럼 나를 웃으며 맞이해주고,
その優しさにすら僕はきっと気付けない。
소노 야사시사니스라 보쿠와 킷토 키즈케나이
그 상냥함조차 나는 아마 깨닫지 못해.
空っぽな体が誰のものか
카랏포나 카라다가 다레노모노카
텅 빈 몸이 누구 것인지
もうわからない、ただ心は痛いまま。
모오 와카라나이 타다 코코로와 이타이마마
이젠 모르겠어, 그냥 마음이 아플 뿐.
だからもう良いよ、情けないけど、
다카라 모오 이이요 나사케나이케도
그러니까 이제 괜찮아, 한심하지만,
僕は弱さも抱きしめてる。
보쿠와 요와사모 다키시메테루
나는 약함까지 끌어안고 있어.
静かなところへ
시즈카나 토코로에
조용한 곳으로
僕を連れ出して欲しかっただけさ。
보쿠오 츠레다시테 호시갓타다케사
나를 데려다줬으면 했을 뿐이야.
ねえ、この街を抜け出せば
네에 코노 마치오 누케다세바
있지, 이 동네에서 나간다면
なんでも奇麗に見えるんだろうね。
난데모 키레이니 미에룬다로오네
무엇이든 아름답게 보이겠지.
忘れても、無くしても、
와스레테모 나쿠시테모
잊어버려도, 잃어버려도,
何度も拾い上げてきたものに
난도모 히로이아게테키타 모노니
몇 번이고 주워왔던 그것에
名前をつけて、
나마에오 츠케테
이름을 붙여서,
君だけは大事にして欲しい。
키미다케와 다이지니 시테호시이
너만은 소중히 여겨줬으면 해.
それだけで良いから。
소레다케데 이이카라
그것만으로 좋으니까.
「曖昧な輪郭をなぞれば、
아이마이나 린카쿠오 나조레바
「애매한 윤곽을 건드린다면,
吐いた息を指で崩せば、
하이타 이키오 유비데 쿠즈세바
뱉어낸 숨을 손가락으로 뭉갠다면,
僕だっておんなじことしてる。」
보쿠닷테 온나지 코토 시테루
나도 같은 걸 하고 있어.」
そう言ってくれたんだ。
소오 잇테쿠레탄다
그렇게 말해 줬었지.
ずっと失った分だけ与え合おう。
즛토 우시낫타분다케 아타에아오오
계속 잃어버린 만큼을 서로에게 주자.
触れ合った温度が伝うまで。
후레앗타 온도가 츠타우마데
맞닿은 온도가 전해지기까지.
いつだって苦しくて、だけど、
이츠닷테 쿠루시쿠테 다케도
언제나 괴롭지만, 그래도,
大丈夫、僕らは一人じゃない。
다이조오부 보쿠라와 히토리자나이
괜찮아,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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