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첨은 충성과 비슷해

정보

佞言は忠に相似
출처 sm37441736
작곡 IDONO KAWAZU
작사 IDONO KAWAZU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宵の路地に 点る灯燈に
요이노 로지니 토모루 아카리니
한밤중의 골목, 밝혀진 등불에
蔓延る無数の羽虱達
하비코루 무스우노 하지라미타치
만연한 무수히 많은 새이들
雨粒に物怖じずに熒に刃向かう姿勢にただ嫉視
아마츠부니 모노오지즈니 히카리니 하무카우 시세이니 타다 싯시
빗방울에 겁먹지 않고 대드는 태도에 그저 질투해
眩む空漠、不得手の劈
쿠라무 쿠우바쿠, 후에테노 사쿠
아찔한 막연함, 못하는 걸 쪼개
遍く拙劣な盲滅法の策
아마네쿠 지레츠나 메쿠라멧포오노 사쿠
평범하게 졸렬한, 마구잡이 대책
温い風が傷に滲みる作為を表層に決して出さぬ
누루이 카제가 키즈니 시미루 사쿠이오 효오소오니 켓시테 다사누
미지근한 바람이 상처에 스며, 작위를 겉으로 절대 드러내지 않고서
一寸闇に奔る先に
잇슨 야미니 하시루 사키니
코앞의 어둠에서 도망치기 전에
踏み抜き真っ赤に染まる薊
후미누키 맛카니 소마루 아자미
밟아서 찔려, 새빨갛게 물든 엉겅퀴
痛む執念、喰い込む針を飲み込む、む、む、無
이타무 슈우넨, 쿠이코무 하리오 노미코무, 무, 무, 무
아픈 집념, 집어삼킨 바늘을 꿀꺽 삼켜, 켜, 켜, 없어
其の侭の言葉が在れば、焦がれた祈りを託すの
소노 마마노 코토바가 아레바, 코가레타 이노리오 타쿠스노
있는 그대로의 말이 존재한다면, 염원했던 기도를 맡기는 거야
鬼を衒えたら、迷妄なんかに惑わされないなら
오니오 테라에타라 메이모오 난카니 마도와사레나이나라
괴물임을 자랑했다면, 미망 따위에 현혹되지 않는다면
「混濁した感情」なんて報われないのでしょう
「콘다쿠시타 칸죠오」 난테 무쿠와레나이노데쇼오
「혼탁한 감정」 같은 건 보답 받을 수 없겠지
倦怠引き摺っては
안뉴이 히키즛테와
권태감에 질질 끌며
堪え切れない黎明を睨むの
코라에키레나이 레이메이오 니라무노
견뎌낼 수 없는 여명을 노려봐
縋る半身はもういない、さっき粉々に尽くせり
스가루 아이츠와 모오 이나이, 삿키 코나고나니 츠쿠세리
매달리던 반신은 이제 없어, 진작 산산조각 났으니까
群れる虫達喰いつくし、求められるは幽闇幽闇
무레루 무시타치 쿠이츠쿠시, 모토메라레루와 유우안 유우안
모여드는 벌레들을 먹어치우며, 간절히 바라는 건 유암, 유암
耳覚えのある旋律、鼻につく文節、目眩む千色
미미오보에노 아루 센리츠, 하나니 츠쿠 분세츠, 메쿠라무 센쇼쿠
들어본 적 있는 선율, 코를 찌르는 문절, 어지러운 수많은 색
絡繰り成功、品なき憶測、彼方此方、舞う鮮血
카라쿠리 사쿠세스, 힌나키 오쿠소쿠, 아치코치, 마우 센케츠
조작된 성공, 품위없는 억측, 사방팔방, 흩날리는 선혈
数多の凡夫を踏み抜き、崇めたるは本物の才人
아마타노 본푸오 후미누키, 아가메타루와 모노혼노 사이진
수많은 범인을 밟고서 찔려, 떠받들고 싶은 건 진짜 재주꾼
極彩の街に溺れる愚民「終点、大帝都東京也」
고쿠사이노 마치니 오보레루 구민 「슈우텐, 타이테이토 토오쿄오나리」
극채색 거리에 빠져드는 우민 「종점, 대제도 도쿄입니다」
― 咎メルニハ、償ウニハ、許サレルニハ ―
― 토가메루니와, 츠구나우니와, 유루사레루니와 ―
― 비난하기에는, 속죄하기에는, 용서 받기에는 ―
或る侭の容姿が良ければ揺るがぬ精神を抱くの
아루 마마노 스가타가 요케레바 유루가누 코코로오 이다쿠노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면, 흔들리지 않는 정신을 품는 거야
銭を咥えたら、誰かの役には成り得ようだけど
제니오 쿠와에타라, 다레카노 야쿠니와 나리에요오다케도
돈을 입에 물었다면, 누군가에게 도움은 될 수 있겠지만
「忖度した感情」なんて、救われないでしょう
「손타쿠시타 칸죠오」 난테, 스쿠와레나이데쇼오
「헤아린 감정」 같은 건, 구원 받을 수 없겠지
限界に怯えては 堪え切れやしない・・・・・
겐카이니 오비에테와 코라에키레야시나이……
한계를 두려워하면 견뎌낼 수 없어……
なにもない僕の唄でも仮に意味があるのならば
나니모 나이 보쿠노 우타데모 카리니 이미가 아루노나라바
아무것도 아닌 내 노래에도 만약 의미가 존재한다면
このまま、生き続ける理由にだって成り得よう
코노마마, 이키츠즈케루 리유우니닷테 나리에요오
앞으로, 계속 살아갈 이유라도 될 수 있겠지
だから、最終章をもう一寸だけ遅らせましょう
다카라, 사이슈우쇼오오 모오 춋토다케 오쿠라세마쇼오
그러니까, 마지막장을 조금만 더 늦춰보도록 하자
爪先を少しずらし先の見えない明日へ向かうの
츠마사키오 스코시 즈라시 사키노 미에나이 아스에 무카우노
발끝을 조금 옮겨, 앞길이 보이지 않는 내일을 향하는 거야
「墨ヲ塗ッテ隅ヲ縫ッテ」当などない阿弥陀籤
「스미오 눗테 스미오 눗테」 아타루나도 나이 아미다쿠시
「먹을 칠하고, 구석을 누벼」 당첨될 일 없는 제비뽑기
「罪ヲ抱イテ詰デ知ッテ」間違いだらけ選択肢
「츠미오 다이테 츠미데 싯테」 마치가이다라케 센타쿠시
「죄를 품고서, 막다른 길에서 깨달아」 잘못된 것 투성이인 선택지
「息ヲ吸ッテ粋ヲ絶ッテ」いつかは終わるんだ
「이키오 슷테 이키오 탓테」 이츠카와 오와룬다
「숨을 들이쉬고, 멋을 근절해」 언젠간 끝날 거야
其れ迄続け幽闇幽闇
소레마데 츠즈케 유우안 유우안
그때까지 이어가, 유암, 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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