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쿠다리의 요미는 책을 읽다의 요무보다 저승이라는 뜻의 요미에 더 가까워보입니다 이렇게 해석할 경우 뒤에 쿠다리(내려감)의 해석도 보다 자연스러워집니다. 어휘력이 안 좋아서 저승 하강으로 해석했지만 보다 어감 좋은 번역이 생각나시면 그걸로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늘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승길'이란 단어에 일반적으로 하강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하여 축약 의역하였습니다.
가사의 요미쿠다리는 황천을 넘다고 써놓고 제목을 안바꿨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