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るに足らず淀んだ暮らしが今日も続いてく |
토루니 타라즈 요돈다 쿠라시가 쿄오모 츠즈이테쿠 |
보잘 것 없이 정체된 생활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어 |
カンタンなこと積み上げては壊してを繰り返す |
칸탄나 코토 츠미아게테와 코와시테오 쿠리카에스 |
간단한 걸 쌓아올리고선 부수기를 반복해 |
楽観的脳味噌は錆び付いてもう機能停止 |
랏칸테키 노오미소와 사비츠이테 모오 키노오테이시 |
낙관적인 뇌는 녹이 슬어버려서 이미 기능정지 |
無駄な部品みたいだな |
무다나 부힌미타이다나 |
쓸모없는 부품 같아 |
そんなんばかり 嗚呼ウンザリだな |
손난바카리 아아 운자리다나 |
그런 것투성이, 아아, 지긋지긋해 |
誰か助けてくれないか! |
다레카 타스케테쿠레나이카! |
아무나 좀 도와줘봐! |
「またそうやって逃げちゃうんだろ? |
「마타 소오얏테 니게차운다로? |
「또 그렇게 도망칠 거잖아? |
根性もなんも無いもんね? |
콘죠오모 난모 나이몬네? |
근성이고 뭐고 없잖아? |
言われっぱなしで良いんですか?」 |
이와렛파나시데 이인데스카?」 |
그런 말을 듣고도 괜찮은 거야?」 |
違うじゃん!ブン殴って争奪戦 |
치가우쟌! 분나굿테 소오다츠센 |
다르잖아! 두들겨 패며 쟁탈전 |
絶対的僕の最終戦争 邪魔するなそこどいてくれ |
젯타이테키 보쿠노 사이슈우센소오 쟈마스루나 소코 도이테쿠레 |
절대적인 나의 마지막 전쟁, 방해하지 마, 거기서 비켜 |
嫌いなものはそのまんまで良い |
키라이나 모노와 소노만마데 이이 |
싫어하는 건 그대로여도 괜찮아 |
そんなんかまってる暇無い |
손나 카맛테루 히마나이 |
그런 걸 신경 쓸 여유는 없어 |
抑えらんないわ存在証明 |
오사에란나이와 손자이쇼오메이 |
억누를 수 없는 존재증명 |
遠慮なんかは置いてっていいさ |
엔료난카와 오이텟테 이이사 |
사양은 두고 와도 괜찮아 |
血の一つも残すなよ |
치노 히토츠모 노코스나요 |
피 한 방울도 남기지 마 |
キミの倫理価値観が僕の頭を蝕む |
키미노 린리카치칸가 보쿠노 아타마오 무시바무 |
너의 윤리 가치관이 내 머리를 좀먹어 |
耳を塞いでも聞こえる雑音が声を奪っていく |
미미오 후사이데모 키코에루 자츠온가 코에오 우밧테이쿠 |
귀를 틀어막아도 들려오는 잡음이 목소리를 빼앗아 |
いつの間にかフラフラ 足元がもたついている |
이츠노 마니카 후라후라 아시모토가 모타츠이테이루 |
어느 샌가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주체할 수 없게 됐어 |
僕の行く末はどこだか自分でも分からなくなった |
보쿠노 유쿠스에와 도코다카 지분데모 와카라나쿠 낫타 |
내 앞길이 어디로 향하는 지, 나조차도 알 수 없게 됐어 |
裏表どちらから見ても心は大破しちゃって形もない |
우라오모테 도치라카라 미테모 코코로와 타이하시챳테 카타치모 나이 |
겉과 속, 어느 쪽에서 봐도 마음은 이미 부서져 형체도 남아있지 않아 |
稚拙な言葉を吐き出すたび自分の本性暴いてやりたい |
치세츠나 코토바오 하키다스타비 지분노 혼쇼오 아바이테야리타이 |
치졸한 말을 내뱉을 때마다 내 본성을 폭로하고 싶어 |
「ねぇ、どうしたい?」「このまんまじゃいられない!」 |
「네에, 도오시타이?」 「코노 만마자 이라레나이!」 |
「있지, 어쩌고 싶어?」 「이대론 있을 수 없어!」 |
ほら賽は投げられたんだビビんな もう後戻りはできないぞ |
호라 사이와 나게라레탄다 비빈나 모오 아토모도리와 데키나이조 |
자, 주사위는 던져졌어, 쫄지 마, 더는 되돌릴 수 없어 |
後ろ指さされる痛みさえ乗りこなしてけ 上等じゃんか! |
우시로 유비사사레루 이타미사에 노리코나시테케 죠오토오쟌카! |
뒤에서 손가락질 당하는 아픔도 잘 이겨내고, 제법이잖아! |
歪んだ感情もっと歪ませて 使い古された倫理価値なんていらないわ |
유간다 칸죠오 못토 히즈마세테 츠카이후루사레타 린리카치난테 이라나이와 |
일그러진 감정을 좀 더 일그러뜨려, 낡아빠진 윤리 가치 같은 건 필요 없어 |
もう興味もないわ |
모오 쿄오미모 나이와 |
이젠 더 이상 관심도 없어 |
何が正解どれが間違いか未だに答えわかんなくて |
나니가 세이카이 도레가 마치가이카 이마다니 코타에 와칸나쿠테 |
어떤 게 정답이고 어떤 게 오답인지 아직도 정답을 알 수 없어서 |
積み重なった劣等感の瓦礫に埋もれたままの僕だ |
츠미카사낫타 렛토오칸노 가레키니 우즈모레타 마마노 보쿠다 |
쌓이고 쌓인 열등감의 잔해에 아직 파묻혀있는 나야 |
世界からはみ出してるみたいな自業自得は食べ飽きちゃったんだ |
세카이카라 하미다시테루미타이나 지고오지토쿠와 타베아키챳탄다 |
세상에서 밀려나는 듯한 자업자득은 이미 질리도록 먹었어 |
圧倒的相対的完膚無きな愛を! |
앗토오테키 소오타이테키 칸푸나키나 아이오! |
압도적이고 상대적인 철저한 사랑을! |
絶対的僕の最終戦争 邪魔するなそこどいてくれ |
젯타이테키 보쿠노 사이슈우센소오 쟈마스루나 소코 도이테쿠레 |
절대적인 나의 마지막 전쟁, 방해하지 마, 거기서 비켜 |
嫌いなものはそのまんまで良い |
키라이나 모노와 소노만마데 이이 |
싫어하는 건 그대로여도 괜찮아 |
そんなんかまってる暇無い |
손나 카맛테루 히마나이 |
그런 걸 신경 쓸 여유는 없어 |
抑えらんないわ存在証明 |
오사에란나이와 손자이쇼오메이 |
억누를 수 없는 존재증명 |
遠慮なんかは置いてっていいさ |
엔료난카와 오이텟테 이이사 |
사양은 두고 와도 괜찮아 |
血の一つも残すなよ |
치노 히토츠모 노코스나요 |
피 한 방울도 남기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