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정보

芙蓉
출처 sm4634198
작곡 마치게리타
작사 마치게리타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無垢な男は地面をなぞり 惨めな蟻をひとつ潰して
무쿠나 오토코와 지멘오 나조리 미지메나 아리오 히토츠 츠부시테
순진한 남자는 지면을 따라, 비참한 개미 한 마리를 뭉개고
嗤いながらひとつふたつ潰しては、また嗤った
와라이나가라 히토츠 후타츠 츠부시테와, 마타 와랏타
비웃으며 하나 둘 뭉개버리고선, 다시 웃었어
蛆虫達が彼の腕を這って 指の先から蚯蚓が足を出す
우지무시타치가 카레노 우데오 핫테 유비노 사키카라 미미즈가 아시오 다스
구더기들이 그의 팔을 기어다니고, 손가락 끝에서 지렁이가 발을 내밀어
蝉が鳴き止まない 花が芽を出す
세미가 나키야마나이 하나가 메오 다스
매미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 꽃이 싹을 틔워
口が開いた
쿠치가 히라이타
입이 벌어졌어
「ごゆるりと」
「고유루리토」
「편안하게」
赤く花が咲き乱れる 痛い程に涙を流して
아카쿠 하나가 사키미다레루 이타이 호도니 나미다오 나가시테
붉게 꽃이 만발해, 아플 정도로 눈물을 흘리며
ひとつふたつ潰えてゆく
히토츠 후타츠 츠이에테유쿠
하나 둘 으깨져가
「あの惨めな蟻の様」
「아노 미지메나 아리노 요오」
「저 비참한 개미 같네」
だと嗤う
다토 와라우
라며 비웃어
揺れる視界にへばりつく 蝉の声が耳から離れず
유레루 시카이니 헤바리츠쿠 세미노 코에가 미미카라 하나레즈
흔들리는 시야에 달라붙는 매미 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않고
暑い季節に壊された 脆く綺麗な崩れゆく芙蓉よ
아츠이 키세츠니 코와사레타 모로쿠 키레이나 쿠즈레유쿠 후요오요
뜨거운 계절에 부서진, 여리고 아름다운, 무너져가는 부용이여
銀の翅を広げた蟲 花の許へ舞い降りてゆく
긴노 하네오 히로게타 무시 하나노 모토에 마이오리테유쿠
은빛 날개를 펼친 벌레, 꽃 밑으로 내려앉아
鈍い色の音色をした 蟲の声を聞きながら
니부이 이로노 네이로오 시타 무시노 코에오 키키나가라
옅은 색의 음색을 지닌, 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白日の下 曝された 凌辱と欲望の最期に
하쿠지츠노 모토 사라사레타 료오조쿠토 요쿠보오노 사이고니
백일 아래 드러난, 능욕과 욕망의 최후에
残されたのはただ一つ 苦く、吐き気のするこの恋心
노코사레타노와 타다 히토츠 니가쿠, 하키케노 스루 코노 코이고코로
남겨진 건 딱 하나, 쓰고, 구역질나는 이 연심
燃える太陽 深々と 水面に沈んでもなお燃える
모에루 타이요오 신신토 미나모니 시즌데모 나오 모에루
타오르는 태양, 깊은 수면에 잠기더라도 여전히 타올라
生温い風  生暖かい水と 冷たい花の横顔
나마누루이 카제 나마아타타카이 미즈토 츠메타이 하나노 요코가오
미지근한 바람, 뜨뜻미지근한 물과, 차가운 꽃의 옆모습
悲しみさえも感じない 痛みは深い傷の底
카나시미사에모 칸지나이 이타미와 후카이 키즈노 소코
슬픔조차도 느끼지 못해, 아픔은 깊은 상처 아래
すべての後、残ったのは
스베테노 아토, 노콧타노와
모든 게 끝난 뒤, 남은 건
枯れきった一輪の花
카레킷타 이치린노 하나
시들어버린 한 송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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