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一回」 なんて満了四週前の言葉も |
「모오 잇카이」 난테 만료오 욘슈우마에노 코토바모 |
「한 번 더」 같은, 만료 4주 전의 말도 |
金輪際 効かない場所へ葬り去って |
콘린자이 키카나이 바쇼에 호오무리삿테 |
절대로 효과가 없을 장소에 매장해버려 |
「無問題」 やり遂げたね散り散りだけれども |
「모만타이」 야리토게타네 치리지리다케레도모 |
「걱정 마」 끝까지 해냈네, 뿔뿔이 흩어졌지만 |
雑木林の木の下で「再見」 |
죠오키바야시노 키노 시타데 「짜이찌엔」 |
잡목림, 나무 아래서「다시 봐」 |
広東省河源市 京九線で一万元 |
칸톤쇼오카겐시 케이큐우센데 이치만겐 |
광둥성 허위안시 징주철로에서 1만 위안 |
「Hey DJ」 噛ませ衛兵振って |
「헤이 디제이」 카마세 에이헤이붓테 |
「Hey DJ」 씹어버려, 위병인 척하며 |
他所の事 手を組んで |
요소노 코토 테오 쿤데 |
남일이라며, 손을 붙잡아 |
ホラね 彼が持ってきた便りも |
호라네 카레가 못테키타 타요리모 |
봐, 그가 가져왔던 편리함도 |
跡を辿れば囲い人 |
아토오 타도레바 카코이비토 |
흔적을 쫓아보면 열성팬 |
U-16 小銭持って寄っといで |
언더식스틴 코제니 못테 욧토이데 |
U-16 잔돈을 들고, 따라와봐 |
大道芸 酉の刻には 帰路について閑古鳥 |
다이도오게이 토리노 코쿠니와 키로니 츠이테 칸코쵸오 |
거리의 재주꾼, 유시, 돌아오는 길에는 뻐꾹새 |
股に掛けてほっついた姿は |
마타니 카케테 홋츠이타 스가타와 |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모습은 |
孤立無援のでくの坊 |
코리츠무엔노 데쿠노보오 |
고립무원의 얼간이 |
「枯れる事ない奇跡」そう名付けた薔薇を |
「카레루 코토나이 키세키」 소오 나즈케타 바라오 |
「시들 일 없는 기적」 그렇게 이름 붙인 장미를 |
君から契るなんてね |
키미카라 치기루 난테네 |
너와 함께 약속하다니 |
笑わせるわ もういいや 余りの刺は残しといてね |
와라와세루와 모오 이이야 아마리노 토게와 노코시토이테네 |
당치도 않아, 이제 됐어, 남은 가시는 남겨두도록 해 |
もう一回 なんて満了四週前の言葉も |
모오 잇카이 난테 만료오 욘슈우마에노 코토바모 |
한 번 더 같은, 만료 4주 전의 말도 |
金輪際 効かない場所へ葬り去って |
콘린자이 키카나이 바쇼에 호오무리삿테 |
절대로 효과가 없을 장소에 매장해버려 |
「無問題」 やり遂げたね散り散りだけれども |
「모만타이」 야리토게타네 치리지리다케레도모 |
「걱정 마」 끝까지 해냈네, 뿔뿔이 흩어졌지만 |
雑木林の木の下で… |
죠오키바야시노 키노 시타데… |
잡목림, 나무 아래서… |
いつか 私も行く紅い薔薇園を |
이츠카 와타시모 유쿠 아카이 바라엔오 |
언젠가, 나도 갈, 붉은 장미 정원을 |
存分に 楽しんで声聞かせてね |
존분니 타노신데 코에 키카세테네 |
마음껏 즐기며 목소리를 들려줘 |
精一杯 腕振って見送ろう 息切れるまで |
세이잇파이 우데 훗테 미오쿠로오 이키키레루마데 |
있는 힘껏 손을 흔들어 배웅하자, 숨이 찰 때까지 |
夜明け前には灯を消して バイバイ |
요아케마에니와 히오 케시테 바이바이 |
동이 트기 전엔, 불을 끄고서 바이바이 |
レイブンクロー 入って安定収入三万元 |
레이분쿠로오 하잇테 안테이슈우뉴우 산만겐 |
래번클로에 들어가, 안정수입 3만위안 |
最優先 裏のお殿は落ち着きがないようで |
사이유우센 우라노 오토노와 오치츠키가 나이요오데 |
최우선, 뒤에 있는 영주님은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아 |
あれま 彼に寄ってきた小蝿も |
아레마 카레니 욧테키타 코바에모 |
어쩜, 그에게 다가온 날파리도 |
毒を見舞えば御陀仏ね |
도쿠오 미마에바 오다부츠네 |
독에게 덮쳐지면 죽겠지 |
It’s my routine お人形背負って北方へ |
잇츠 마이 루틴 오닌교오 세옷테 홋포오에 |
It’s my routine 인형을 업고서 북쪽으로 |
人頭税 減れど宴は盛り上がってサイコっちょー |
진토오제이 헤레도 우타게와 모리아갓테 사이코쵸오 |
인두세는 줄어도, 축제는 달아올라서 최고조 |
お楽しみはとっくに過ぎたから |
오타노시미와 톳쿠니 스기타카라 |
즐거운 시간은 이미 지났으니까 |
奈落の底を見ておいで |
나라쿠노 소코오 미테 오이데 |
나락의 밑바닥을 보도록 해 |
二人ともに愛し育んだ薔薇が |
후타리 토모니 아이시 하구쿤다 바라가 |
둘이서 함께 사랑하며 키워낸 장미가 |
黄色く染まるなんてね |
키이로쿠 소마루 난테네 |
노랗게 물들어버리다니 |
数え忘れかしら 赤い塗料が 一人足りない |
카조에와스레카시라 아카이 토료오가 히토리 타리나이 |
세는 걸 잊어버린 걸까, 빨간 도료가 한 사람분 부족해 |
あの日 夢見ていた無垢のダイヤも |
아노 히 유메미테이타 무쿠노 다이야모 |
그날 꿈꿨던 순수한 다이아몬드도 |
今や 面影なき狂乱堕天使 |
이마야 오모카게나키 쿄오란다텐시 |
지금은 볼품없는 광란의 타천사 |
もういっそのこと 粉々のぐちゃぐちゃにして終わらせて |
모오 잇소노코토 코나고나노 구챠구챠니시테 오와라세테 |
이제 이렇게 된 거 산산조각, 엉망진창으로 끝나게 해줘 |
全てが暴かれる前に… |
스베테가 아바카레루 마에니… |
모든 것이 밝혀지기 전에… |
たとえ 彼の意図に気付いたとしても |
타토에 카레노 이토니 키즈이타토 시테모 |
비록 그의 의도를 눈치 챘다고 해도 |
馬鹿な私は愛してたんでしょうね |
바카나 와타시와 아이시테탄데쇼오네 |
멍청한 나는 아마도 사랑했겠지 |
もう一切忘れる事などできやしないから |
모오 잇사이 와스레루 코토나도 데키야 시나이카라 |
이젠 절대 잊어버릴 수 없을 테니까 |
叶うのならば時を戻して |
카나우노나라바 토키오 모도시테 |
이뤄질 수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서 |
「いつか 私も行く紅い薔薇園を」 |
「이츠카 와타시모 유쿠 아카이 바라엔오」 |
「언젠가, 나도 갈, 붉은 장미 정원을」 |
「存分に 楽しんで声聞かせてね」 |
「존분니 타노신데 코에 키카세테네」 |
「마음껏 즐기며 목소리를 들려줘」 |
精一杯 腕振って見送ろう 息切れるまで |
세이잇파이 우데 훗테 미오쿠로오 이키키레루마데 |
있는 힘껏 손을 흔들어 배웅하자, 숨이 찰 때까지 |
夜明け待たずに 灯を消した |
요아케 마타즈니 히오 케시타 |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불을 껐어 |
やがて時が経ち人が皆忘れ去る頃には |
야가테 토키가 타치 히토가 미나 와스레사루 코로니와 |
이윽고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전부 잊어버렸을 쯤엔 |
誰も知らない二人だけの再会を果たそうよ |
다레모 시라나이 후타리다케노 사이카이오 하타소오요 |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재회를 하자 |
「無問題」 君に捧ぐ悲願の薔薇の名は |
「모만타이」 키미니 사사구 히간노 바라노 나와 |
「걱정 마」 너에게 바치는 비원의 장미의 이름은 |
溶け朽ち果てた償いのうた |
토케쿠치하테타 츠구나이노 우타 |
완전히 썩어 녹아내린 속죄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