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はとある小さな国の 名前も消えた"元"王様 ああ |
보쿠와 토아루 치이사나 쿠니노 나마에모 키에타 “모토” 오오사마 아아 |
난 어느 작은 나라의 이름도 사라진 “전” 임금님 아아 |
愚痴みたいなもんだが その頃の話をしよう さあ |
구치미타이나 몬다가 소노 코로노 하나시오 시요오 사아 |
푸념 같은 거지만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자 자 |
誰も僕を見ていないだろう? 権力だとかコネだとか |
다레모 보쿠오 미테이나인다로오? 켄료쿠다토카 코네다토카 |
아무도 날 보고 있지 않잖아? 권력이라든가 연줄이라든가 |
そんなところばっかり見ては 持ち上げては擦り寄って |
손나 토코로밧카리 미테와 모치아게테와 스리욧테 |
그런 것들만 보고선 추켜세우고 바짝 다가와 |
誰も僕を好きじゃないだろう? 好き勝手自由言いやがる |
다레모 보쿠오 스키쟈 나이다로오? 스키캇테 지유우 이이야가루 |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잖아? 자기들 좋을 대로 지껄여대고 있어 |
「褒め称えれば思い通りだ」と きっと思ってんだろう |
「호메타타에레바 오모이도오리다」토 킷토 오못텐다로오 |
「칭찬해주면 원하는 대로 될 거야」라고 분명 생각하고 있겠지 |
こんな人生疲れちゃった 世論は不満の声ばっか |
콘나 진세이 츠카레챳타 요론와 후만노 코에밧카 |
이런 인생은 지쳤어 여론은 불만의 목소리 뿐 |
最初の頃はもっとうまく回ってたのになあ |
사이쇼노 코로와 못토 우마쿠 마왓테타노니 나아 |
처음에는 좀 더 잘 돌아갔었는데 말이야 |
半端に得た物が却って僕の手足を縛っている |
한파니 에타 모노가 카엣테 보쿠노 테아시오 시밧테이루 |
어중간하게 얻은 것들이 오히려 내 손발을 묶고 있어 |
欲しかったのはこれくらい? いやそうじゃない 全てをくれ |
호시캇타노와 코레쿠라이? 이야 소오쟈 나이 스베테오 쿠레 |
원했던 건 이게 전부야? 아냐 그렇지 않아 모든 걸 줘 |
みんな消えてしまえ ここでは僕が王様 |
민나 키에테시마에 코코데와 보쿠가 오오사마 |
전부 사라져버려 여기에선 내가 임금님 |
わからないなら僕の国には要らないよ 立ち去れ |
와카라나이나라 보쿠노 쿠니니와 이라나이요 타치사레 |
모르겠다면 내 나라엔 필요 없어 여길 떠나 |
みんな消えてしまえ もっと大きな夢が見たい |
민나 키에테시마에 못토 오오키나 유메가 미타이 |
전부 사라져버려 좀 더 큰 꿈을 꾸고 싶어 |
意図に絡まった理想郷 自らの手でぶっ壊したんだ |
이토니 카라맛타 리소오고오 미즈카라노 테데 붓코와시탄다 |
의도에 휘감긴 이상향 내 손으로 스스로 부숴버렸어 |
民衆はみんな猛反対 鳴り止まない抗議のコール |
민슈우와 민나 모오한타이 나리야마나이 코오기노 코오루 |
모든 민중이 격렬히 반대해 그칠 줄 모르는 항의의 콜 |
「一度始めたことだろ、最後まで責任持てよ」と |
「이치도 하지메타 코토다로, 사이고마데 세키닌 모테요」토 |
「한 번 시작한 일이니,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라」니 |
勝手についてきただけだろ お門違いも甚だしい |
캇테니 츠이테키타다케다로 오카도치가이모 하나하다시이 |
멋대로 따라왔을 뿐이잖아 번지수가 틀린 것도 정도가 있지 |
僕は最初から僕のためだけに生きてきたんだ |
보쿠와 사이쇼카라 보쿠노 타메다케니 이키테키탄다 |
나는 처음부터 나만을 위해서 살아왔어 |
ついにやってきたXデー 投票は僕抜きでやった |
츠이니 얏테키타 엣쿠스 데에 토오효오와 보쿠누키데 얏타 |
이윽고 찾아온 X데이 투표는 나를 뺀 채로 진행됐어 |
この国はもう僕のものではないらしい |
코노 쿠니와 모오 보쿠노 모노데와 나이라시이 |
이 나라는 이제 내 것이 아니라는 듯해 |
好き勝手やった代償が僕の身ぐるみを剥いでいく |
스키캇테얏타 다이쇼오가 보쿠노 미구루미오 하이데이쿠 |
제멋대로 해왔던 대가가 내 몸에 걸친 모든 걸 벗겨내 |
当面の食料と水だけ持たされ門の外へ |
토오멘노 쇼쿠료오토 미즈다케 모타사레 몬노 소토에 |
우선 식량과 물만 챙기고 문밖을 향해 |
みんな消えてしまえ そして結果がこの様 |
민나 키에테시마에 소시테 켓카가 코노사마 |
전부 사라져버려 그리고 결과가 이 모양이야 |
僕ひとりだけ消えればつまりは同じみたいだね |
보쿠히토리다케 키에레바 츠마리와 오나지미타이다네 |
나 하나만 사라지면 결국엔 똑같아질 거야 |
みんな消えてしまえ いつかは建てて見せましょう |
민나 키에테시마에 이츠카와 타테테미세마쇼오 |
전부 사라져버려 언젠가 다시 세워보이겠어 |
誰一人望まない 僕だけが望んだ僕の国 |
다레히토리 노조마나이 보쿠다케가 노존다 보쿠노 쿠니 |
누구 하나 바라지 않는 나만이 원했던 나의 나라 |
僕は王様だった 今では見向きもされない |
보쿠와 오오사마닷타 이마데와 미무키모 사레나이 |
나는 임금님이었어 지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
わからないならわかる必要さえもないよ 今はね |
와카라나이나라 와카루 히츠요오사에모 나이요 이마와네 |
모르고 있다면 알 필요도 없어 이제 와선 |
僕は王様だった それはもう昔の話 |
보쿠와 오오사마닷타 소레와 모오 무카시노 하나시 |
나는 임금님이었어 그건 이미 옛날이야기 |
今は街の隅で歌う吟遊詩人の飯の種 |
이마와 마치노 스미데 우타우 긴유우시진노 메시노 타네 |
지금은 거리의 구석에서 노래하는 음유시인의 생계수단 |
僕はとある小さな国の 名前も消えた"元"王様 ああ |
보쿠와 토아루 치이사나 쿠니노 나마에모 키에타 “모토” 오오사마 아아 |
난 어느 작은 나라의 이름도 사라진 “전” 임금님 아아 |
深刻に捉えないで 真面目な奴は馬鹿を見るぜ |
신코쿠니 토라에나이데 마지메나 야츠와 바카오 미루제 |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 착실한 사람은 바보 취급받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