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정보

氷雪
출처 sm37925131
작곡 thus
작사 thus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夕凪、闇が覆う久来の中 鎖糸が解れ 凛冽 潜み兼ねて
유우나기, 야미가 오오우 쿠라이노 나카 쿠사리이토가 호츠레 린레츠 히소미 카네테
고요한 밤, 어둠이 오랫동안 뒤덮던 중, 쇠사슬이 풀려, 극심한 추위에 숨지 못한 채로
凍傷が嵩む既堆に潰されていた 四方 精神病に悴む
토오쇼오가 카사무 키타이니 츠부사레테이타 시호오 세이신뵤오니 카지카무
동상은 이미 심해져 짓눌려 있었어, 사방은 정신병에 움츠러들어
氷上。不凍を謡う 言い伝え 頼りに結びに無動明音を
효오죠오, 후토오오 우타우 이이츠타에 타요리니 무스비니 무도오묘오온오
빙판 위. 부동을 노래해, 구전에 의지한 끝맺음에 무동명음을
大きな卒塔婆の連詩歌
오오키나 소토바노 렌시이카
거대한 솔도파1의 연시가
明星。軌跡 外し 系へ帰還する様 その標は東極星
묘오죠오. 키세키 하즈시 케이에 키칸스루사마 소노 시루베와 토오쿄쿠세이
금성. 궤적을 벗어난 경로로 돌아가는 모습, 그 길잡이는 동극성
西端折り曲げ 印と為して
세이탄 오리마게 시루시토 나시테
서쪽 끝을 구부린 걸 지표 삼아서
高い 高い 高い 処迄来た
타카이 타카이 타카이 토코마데 키타
높아, 높아, 높은 곳까지 왔어
寒い 寒い 云われが違い
사무이 사무이 이와레가 타가이
추워, 추워, 말해봐도 달라
暗い 暗い 霧の中か
쿠라이 쿠라이 키리노 나카카
어두워, 어두워, 안개 속인 걸까
辛い 辛い 辛いから
츠라이 츠라이 츠라이카라
괴로워, 괴로워, 괴로우니까
落ち兼ねない 荘厳を見る
오치카네나이 소오곤오 미루
떨어질지도 모르는 장엄함을 보며
白金の世界の未知を読む
핫킨노 세카이노 미치오 요무
백금 세계의 미지를 읽어
冴えゆく空気の鮮度に 空間を照らし映し出した
사에유쿠 쿠우키노 센도니 쿠우칸오 테라시 우츠시다시타
산뜻한 공기의 선도에, 공간을 밝게 비추기 시작한
月虹の凍土 霜焼けた
겟코오노 토오도 시모야케타
밤무지개의 동토, 서리를 맞았어
また落ちて逝く 悪寒の雫
마타 오치테이쿠 오칸노 시즈쿠
다시 떨어져가는 오한의 물방울
綻ぶ足場に苦心を絞る 瑞が滴り
호코로부 아시바니 쿠신오 시보루 미즈가 시타타리
벌어진 발판에, 괴로움을 쥐어짜내, 신선함이 떨어져
息を殺して征く 肺が凍らなければ
이키오 코로시테유쿠 하이가 코오라나케레바
숨을 죽이고 있는, 폐가 얼어붙지 않는다면
今将 山の神様が この命の位を確かめているのさ
이마하타 야마노 카미사마가 코노 이노치노 쿠라이오 타시카메테 이루노사
이제 와서, 산신님이 이 생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는 거야
麻牡丹の結晶となる 一輪咲く 触れずに幻想がしんしと指を伝う
아사보탄노 켓쇼오토 나루 이치와 사쿠 후레즈니 겐소오가 신시토 유비오 츠타우
삼과 모란의 결정체가, 한 송이 피어나, 닿지 못한 채, 환상이 조용히 손가락을 타고 흘러
俄か 信じ難さが 歪から来た この己の弱さからか
니와카 신지가타사가 이비츠카라 키타 코노 오노레노 요와사카라카
갑자기 믿긴 힘들지만, 뒤틀림에서 유래된 나 자신의 연약함 때문인 걸까
尾根伝いに小屋を見て 星屑のようだ 沙雨が凍てつき槍成す 上々と
오네츠타이니 코야오 미테 호시쿠즈노 요오다 사아메가 이테츠키 야리 나스 죠오죠오오토
산등성이를 따라 오두막을 봐, 별무리 같네, 모래비가 얼어붙어 만들어낸 최상과
地上を離れ 宇宙に近く
치죠오오 하나레 우츄우니 치카쿠
지상을 떠나, 우주에 가까워
渓谷 遠回りして 節々の山道 氷柱を墓標に見立てて去る
케이코쿠 토오마와리시테 후시부시노 산도오 츠라라오 보효오니 미타테테 사루
계곡을 멀리 돌아가, 굽이굽이 산길, 고드름을 묘비로 삼은 채 떠나
今朝しがた魘す寝袋で見た
케사 시가타 우나스 네부쿠로데 미타
오늘 아침 침낭 속에서 가위에 눌린 채 봤어
落ちて逝く 不甲斐へ馳す
오치테 이쿠 후가이에 하스
떨어져가, 헛된 것을 향해 달려
反動で策状に 嵌る地獄
한도오데 사쿠죠오니 하마루 지고쿠
반동으로 계략에 빠진 지옥
漸く 前方の不透に 「見えない」を見ている黒い道沿いの
요오야쿠 젠포오노 후토오니 「미에나이」오 미테이루 쿠로이 미치조이노
이윽고, 앞에 있는 불투명에서 「보이지 않는」걸 보고 있는 검은 길 위에서
呼吸を感じる 舌の味蕾を厭う
코큐우오 칸지루 시타노 미라이오 이토우
호흡을 느끼는, 혀의 미뢰를 혐오해
また落ちて逝く 無感で歪む
마타 오치테 이쿠 무칸데 히즈무
다시 떨어져가, 무감각에 일그러져
氷雪がしんしんと 降り注ぐ 音が峙つ
효오세츠가 신신토 후리소소구 오토가 소바다츠
빙설이 펑펑 쏟아지는 소리가 솟아 넘쳐
塞いで居たいけど 諸刃 憤りを買う
후사이데 이타이케도 모로하 이키도오리오 카우
막은 채로 있고 싶지만, 양날의 검, 노여움을 사서
意留める 山の神様に この御霊の正体を確かめに行くのさ
이토메루 야마노 카미사마니 코노 미타마노 쇼오타이오 타시카메니 이쿠노사
생각해뒀던 산신님에게 이 영혼의 정체를 확인하러 가는 거야
(嗚呼 高い 高い 何処迄来た)
(아아 타카이 타카이 도코마데 키타)
(아아, 높아, 높아, 어디까지 온 걸까)
(寒い 寒い 云われが酷い)
(사무이 사무이 이와레가 히도이)
(추워, 추워, 지독하게 전해져)
(暗い 暗い 冥の中か)
(쿠라이 쿠라이 메이노 나카카)
(어두워, 어두워, 어둠 속인 걸까)
(辛い 辛い 辛いのか)
(츠라이 츠라이 츠라이노카)
(괴로워, 괴로워, 괴로운 걸까)
嗚於、聳え立つ 偉大な山々 連峰縦走徒渉して征く
오오, 소비에타츠 이다이나 야마야마 렌포오 쥬우소오 토쇼오시테유쿠
오오, 우뚝 솟은 위대한 산의 산봉우리들을, 걸어서 종주하고 있어
(嗚呼 高い 高い 何処迄来た)
(아아 타카이 타카이 도코마데 키타)
(아아, 높아, 높아, 어디까지 온 걸까)
崩れ落ちた雪庇の跡 尻目 心残り等 種々抱いて
쿠즈레오치타 셋피노 아토 시리메 코코로노 코리라 쿠사쿠자 이다이테
무너진 내린 눈의 흔적을 무시해, 이런저런 아쉬움을 품에 안고서
(寒い 寒い 云われが酷い)
(사무이 사무이 이와레가 히도이)
(추워, 추워, 지독하게 전해져)
嗚於、聳え立つ 偉大な山々 眠らず唄うは鎮魂歌
오오, 소비에타츠 이다이나 야마야마 네무라즈 우타우와 친콘카
오오, 우뚝 솟은 위대한 산맥, 잠 못 이루며 노래하는 건 진혼가
(暗い 暗い 冥の中か)
(쿠라이 쿠라이 메이노 나카카)
(어두워, 어두워, 어둠 속인 걸까)
単独歩で何処まで征く 何故
탄돗포데 도코마데 유쿠 나니유에
홀로 어디까지 가는 걸까, 어째서
(辛い 辛い 辛いのか)
(츠라이 츠라이 츠라이노카)
(괴로워, 괴로워, 괴로운 걸까)
虹簾 動態を知り
니지스다레 도오타이오 시리
무지개가 드리우는 모습을 알게 돼
本上の奇跡を見ゆ畏れ
혼죠오노 키세키오 미유오소레
본심의 기적을 보며 경외해
天昇 包まれ消えたい 愁冷を撫でる冷や吹雪が
텐쇼오 츠츠마레 키에타이 우레이오 나데루 히야후부키가
승천, 감싸져 사라지고픈, 근심을 어루만지는 차가운 눈보라가
「大丈夫なのさ」 背中を押す
「다이죠오부나노사」 세나카오 오스
「괜찮아」 등을 떠밀어
落ちて逝く 恐怖を知る
오치테 이쿠 쿄오후오 시루
떨어져가, 공포를 알게 돼
血潮の凍温を嘆き撫でる
치시오노 토오온오 나게키 나데루
피의 차가움에 슬퍼하며 쓰다듬어
「君は何故 頂 極むか」 問いに黙し右へと巻く
「키미와 나니유에 이타다키 키와무카」 토이니 모쿠시 미기에토 마쿠
「그대는 왜 정상에 다다랐는가」 물음에 침묵하고서 오른쪽으로 휘감아
厳しい 山の神様よ この魂の理 示し往き給え
키비시이 야마노 카미사마요 코노 타마시이노 코토와리 시메시 유키타마에
지독한 산신님이시여, 이 영혼의 이치를 보여주소서
落ちていない 荘厳に立つ
오치테이나이 소오곤니 타츠
떨어지지 않은, 장엄함에 선 채로
白金の世界の雪を踏む
핫킨노 세카이노 유키오 후무
백금 세계의 눈을 밟아
責める巌と 共に往く雹 助け合う 相容れぬ儘
세메루 이와토 토모니 유쿠 효오 타스케아우 아이이레누 마마
재촉하는 바위와 함께 내린 우박, 서로를 도와, 받아들이지 못한 채로
征くのだ 山の神は云う 「その肢 決して踏み外さぬように」
유쿠노다 야마노카미와 이우 「소노 아시 켓시테 후미하즈사누 요오니」
정복하는 거야, 산신님은 말해 「그 팔다리를,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高い 寒い 処まで来た
타카이 사무이 토코마데 키타
높아, 추운 곳까지 왔어
(嗚於、聳え立つ 偉大な山々 連峰縦走徒渉して征く)
(오오, 소비에타츠 이다이나 야마야마 렌포오 쥬우소오 토쇼오시테유쿠)
(오오, 우뚝 솟은 위대한 산의 산봉우리들을, 걸어서 종주하고 있어)
極む 極む 霧を抜けた
키와무 키와무 키리오 누케타
마지막, 마지막, 안개를 벗어나
(崩れ落ちた雪庇の跡 尻目 心残り等 種々抱いて)
(쿠즈레오치타 셋피노 아토 시리메 코코로노 코리라 쿠사쿠자 이다이테)
(무너진 내린 눈의 흔적을 무시해, 이런저런 아쉬움을 품에 안고서)
暗い 辛い 夜明けが近い
쿠라이 츠라이 요아케가 치카이
어두워, 괴로워, 새벽이 가까워
(嗚於、聳え立つ 偉大な山々 眠らず唄うは鎮魂歌)
(오오, 소비에타츠 이다이나 야마야마 네무라즈 우타우와 친콘카)
(오오, 우뚝 솟은 위대한 산맥, 잠 못 이루며 노래하는 건 진혼가)
極む 極む 頂上が―――
키와무 키와무 쵸오죠오가―――
마지막, 마지막, 정상이―――
(単独歩で何処まで征く 戻れ 待ち人御座す 君ヶ本山迄)
(탄돗포데 도코마데 유쿠 모도레 마치비토 이마스 키미가 혼잔마데)
(홀로 어디까지 가는 걸까, 돌아가, 기다리는 이가 있는 너의 본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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