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し歩き疲れたんだ 少し歩き疲れたんだ |
스코시 아루키츠카레탄다 스코시 아루키츠카레탄다 |
조금 걷다가 지쳐버렸어 조금 걷다가 지쳐버렸어 |
月並みな表現だけど 人生とかいう長い道を |
츠키나미나 효오겐다케도 진세에토카 유우 나가이 미치오 |
진부한 표현이지만 인생이라고 하는 기나긴 길을 |
少し休みたいんだ 少し休みたいんだけど |
스코시 야스미타인다 스코시 야스미타인다케도 |
조금 쉬어가고 싶어 조금 쉬어가고 싶은데 |
時間は刻一刻残酷と 私を 引っぱっていくんだ |
지칸와 코쿠 잇 코쿠 잔코쿠토 와타시오 힛팟테이쿤다 |
시간은 매순간 잔혹하게 나를 끌어당기고 있어 |
うまくいきそうなんだけど うまくいかないことばかりで |
우마쿠 이키소오난다케도 우마쿠 이카나이 코토바카리데 |
잘 해내고 싶은 데도 잘 풀리지 않는 일들뿐이어서 |
迂闊にも泣いてしまいそうになる 情けない本当にな |
우카츠니모 나이테시마이소오니나루 나사케나이 혼토오니나 |
멍청하게도 울어버릴 것 같아 한심하네 정말로 |
惨めな気持ちなんか 嫌というほど味わってきたし |
미지메나 키모치난카 이야토 유우호도 아지왓테키타시 |
비참한 기분 같은 건 질릴 정도로 맛봤으니까 |
とっくに悔しさなんてものは 捨ててきたはずなのに |
톳쿠니 쿠야시사난테 모노와 스테테키타하즈나노니 |
진작에 분함 같은 것들은 버렸을 터인데도 |
絶望抱くほど 悪いわけじゃないけど |
제츠보오이다쿠호도 와루이 와케쟈나이케도 |
절망을 품을 정도로 나쁘지는 않지만 |
欲しいものは いつも少し手には届かない |
호시이 모노와 이츠모 스코시 테니와 토도카나이 |
바라는 것들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손에는 닿지 않아 |
そんな半端だとねなんか 期待してしまうから |
손나 한파다토네난카 키타이시테시마우카라 |
그런 불완전한 것에 뭔가 기대를 하니까 |
それならもういっそのこと ドン底まで突き落としてよ |
소레나라 모오 잇소노 코토 돈조코마데 츠키오토시테요 |
그렇다면 이제 차라리 밑바닥까지 밀어 떨어뜨려 줄래 |
答えなんて言われたって 人によってすり替わってって |
코타에난테 이와레탓테 히토니 욧테 스리카왓텟테 |
답 같은 걸 말해봤자 사람마다 바뀌는 거라며 |
だから絶対なんて絶対 信じらんないよねぇ |
다카라 젯타이난테 젯타이 신지란나이요네에 |
그러니 절대 같은 건 절대로 믿을 수가 없는 걸 |
苦しみって誰にもあるって そんなのわかってるから何だって |
쿠루시밋테 다레니모 아룻테 손나노 와캇테루카라 난닷테 |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 그런 것쯤은 알고 있으니 뭐라도 |
なら笑って済ませばいいの? もうわかんないよバカ! |
나라 와랏테 스마세바 이이노? 모오 와칸나이요 바카! |
그러면 웃어넘기면 되는 거야? 이젠 모르겠어 바보야! |
散々言われてきたくせに なんだまんざらでもないんだ |
산잔 이와레테키타 쿠세니 난다 만자라데모 나인다 |
지겹도록 지적받았던 주제에 뭔가 그다지 나쁘지만도 않은걸 |
簡単に考えたら楽なことも 難関に考えてたんだ |
칸탄니 칸가에타라 라쿠나 코토모 난칸니 칸가에테탄다 |
간단히 생각하면 괜찮은 것들도 난관이라고 생각해왔어 |
段々と色々めんどくなってもう 淡々と終わらせちゃおうか |
단단토 이로이로 멘도쿠낫테 모오 탄탄토 오와라세차오오카 |
점점 이것저것 귀찮아지니 이제 담담하게 끝내버릴까 |
「病んだ?」とかもう嫌になったから やんわりと終わればもういいじゃんか |
「얀다?」토 카 모오 이야니 낫타카라 얀와리토 오와레바 모오 이이쟌카 |
「아팠어?」라던가 이제 싫어졌으니까 슬며시끝내버려도 이제 괜찮잖아 |
夢だとか希望とか 生きてる意味とか |
유메다토 카 키보오토카 이키테루 이미토카 |
꿈이라던가 희망이라던가 살아있다는 의미라던가 |
別にそんなものはさして 必要ないから |
베츠니 손나 모노와 사시테 히츠요오나이카라 |
딱히 그런 것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니까 |
具体的でわかりやすい 機会をください |
구타이테키데 와카리야스이 키카이오 쿠다사이 |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기회를 주지 않을래 |
泣き場所探すうちに もう泣き疲れちゃったよ |
나키바쇼 사가스 우치니 모오 나키츠카레챳타요 |
울 곳을 찾던 도중에 이미 울다 지쳐버렸는걸 |
きれいごとって嫌いだって 期待しちゃっても形になんなくて |
키레에고톳테 키라이닷테 키타이시챳테모 카타치니 난나쿠테 |
겉만 좋은 건 이제 싫다며 기대를 해봐도 형태를 이루지 않아서 |
「星が僕ら見守って」って 夜しかいないじゃん ねぇ |
「호시가 보쿠라미마못테」엣테 요루시카이나이쟌 네에 |
「별이 우리들을 지켜봐」라고 할 수 있는 건 밤뿐이잖아 저기 |
君のその優しいとこ 不覚にも求めちゃうから |
키미노 소노 야사시이 토코 후카쿠니모 모토메차우카라 |
너의 그 상냥한 점을 나도 모르게 찾게 돼서 |
この心やらかいとこ もう触んないで ヤダ! |
코노 코코로야라카이 토코 모오 사완나이데 야다! |
이 마음의 약한 부분을 이제 건드리지 말아줘 싫어! |
もうほっといて もう置いてって |
모오 홋토이테 모오 오이텟테 |
이제 혼자 있게 해줘 이제 내버려둬 |
汚れきったこの道は もう変わんないよ嗚呼 |
요고레킷타 코노 미치와 모오 카완나이요 아아 |
더러워져버린 이 길은 이제 변하지 않아 아아 |
疲れちゃって弱気になって 逃げ出したって無駄なんだって |
츠카레챳테 요와키니 낫테 니게다시탓테 무다난닷테 |
지쳐버려서 마음이 약해져서 도망쳐 봐도 헛수고라며 |
だから内面耳塞いで もう最低だって泣いて |
다카라 나이멘미미 후사이데 모오 사이테에닷테 나이테 |
그러니 내면의 귀를 막고 이제 최악이라며 울었어 |
人生って何なのって わかんなくても生きてるだけで |
진세잇테 난나놋테 와칸나쿠테모 이키테루다케데 |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도 살아가고 있을 뿐이야 |
幸せって思えばいいの? もうわかんないよバカ! |
시아와셋테 오모에바 이이노? 모오 와칸나이요 바카! |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야? 이제 모르겠어 바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