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電に飛び乗って殺した日々の数を数えてた |
슈우덴니 토비놋테 코로시타 히비노 카즈오 카조에테타 |
막차에 뛰어들어 죽인 날들의 수를 세고 있었어 |
自分を殺す勇気はないらしい |
지분오 코로스 유우키와 나이라시이 |
자신을 죽일 용기는 없는 것 같아 |
同じような日々を消化する中で |
오나지요오나 히비오 쇼오카스루 나카데 |
똑같아 보이는 날들을 소화하면서 |
今だに考えるんだ定義すらもあやふやな |
이마다니 칸가에룬다 테이기스라모 아야후야나 |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어, 정의조차 애매모호한 |
才能ってもんがもしも僕にあったなら |
사이노옷테 몬가 모시모 보쿠니 앗타나라 |
재능이라는 게 나에게 있었다면 |
何かをやったって 許されるような気がしてさ |
나니카오 얏탓테 유루사레루요오나 키가 시테사 |
뭘 하든지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でも笑われるかもなんて気にしたらもう駄目だった |
데모 와라와레루카모 난테 키니시타라 모오 다메닷타 |
하지만 비웃음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더니 소용이 없었어 |
だって右を向いたって左向いたって同じ顔だ |
닷테 미기오 무이탓테 히다리 무이탓테 오나지 카오다 |
왜냐면 오른쪽을 봐도 왼쪽을 봐도 같은 얼굴인걸 |
嫌い 嫌い 周りと同じに染まりきれない自分が |
키라이 키라이 마와리토 오나지니 소마리키레나이 지분가 |
싫어, 싫어, 주변과 같은 색으로 물들 수 없는 나 자신이 |
それが大人になるって事ですか |
소레가 오토나니 나룻테 코토데스카 |
그게 어른이 된다는 건가요 |
あんたは人生向いてないなんて思ったろそこのお前 |
안타와 진세이 무이테나이난테 오못타로 소코노 오마에 |
당신은 인생이랑 맞질 않는다고 생각했지, 거기 너 |
そんなこと自分が一番分かってんだよ |
손나 코토 지분가 이치반 와캇텐다요 |
그런 건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
死んじまえ |
신지마에 |
죽어버려 |
気付いたのはいつだった 周りの友達が口を揃えて |
키즈이타노와 이츠닷타 마와리노 토모다치가 쿠치오 소로에테 |
깨달았던 건 언제였을까, 주변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
「この曲はいい」「あれは美味しい」 |
「코노 쿄쿠와 이이」 「아레와 오이시이」 |
「이 노래는 좋아」 「저건 맛있어」 |
なんて知らない言葉を話してるように聞こえる自分の方がさ |
난테 시라나이 코토바오 하나시테루요오니 키코에루 지분노 호오가사 |
같은 것들이 마치 모르는 말인 것처럼 듣게 되는 내 쪽이 |
オカシイなんて事はわかってるんだけど解せないな |
오카시이난테 코토와 와캇테루다케도 케세나이나 |
이상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해할 수가 없어 |
今日もこの世界で何とか「正しく」生きて行こうとさ |
쿄오모 코노 세카이데 난토카 「타다시쿠」 이키테이코오토사 |
오늘도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 |
見よう見まねで作ったオンボロ仮面を被るんだ |
미요오 미마네데 츠쿳타 온보로 카멘오 카부룬다 |
눈대중으로 만들어낸 낡은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어 |
怖い 怖い 誰かの視線に晒されるのが怖くて |
코와이 코와이 다레카노 시센니 사라사레루노가 코와쿠테 |
두려워, 두려워, 누군가의 시선에 노출되는 게 두려워서 |
前髪を伸ばして 背中丸めて早足で歩く |
마에가미오 노바시테 세나카 마루메테 하야아시데 아루쿠 |
앞머리를 기르고, 등을 구부린 채로, 빠르게 걸어가 |
やっぱり僕は冬が好き だってみんな寒いんでしょ |
얏파리 보쿠와 후유가 스키 닷테 민나 사무인데쇼 |
역시 나는 겨울이 좋아, 왜냐면 모두 추워하잖아 |
この癖になった歩き方も少しは浮かないような気がするの |
코노 쿠세니 낫타 아루키카타모 스코시와 우카나이요오나 키가 스루노 |
버릇이 된 이 걸음걸이도, 조금 우울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普通って何 正しいって何 分かりたくもないよそんなの |
후츠웃테 나니 타다시잇테 나니 와카리타쿠모 나이요 손나노 |
평범한 건 뭐야, 올바르단 건 뭐야, 알고 싶지도 않아, 그런 건 |
似たもの同士と思ったあいつは持たざる僕とは違ったようだ |
니타 모노도오시토 오못타 아이츠와 모타자루 보쿠토와 치갓타요오다 |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그 녀석은 가진 게 없는 나와는 달랐던 것 같아 |
やっぱり才能か それがなけりゃ群衆にまぎれることしか許されない |
얏파리 사이노오카 소레가 나케랴 군슈우니 마기레루 코토시카 유루사레나이 |
역시 재능인가, 그게 없으면 군중에게 섞여들 수밖에 없어 |
でも割り切れない僕を笑ってくれないか |
데모 와리키레나이 보쿠오 와랏테쿠레나이카 |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나를, 비웃어주지 않을래? |
嫌い 嫌い 半端な自分がほかの何より嫌いだ |
키라이 키라이 한파나 지분가 호카노 나니요리 키라이다 |
싫어, 싫어, 어중간한 나 자신이 그 어떤 것보다도 싫어 |
先生も母さんもただの一度も教えてくれやしなかった |
센세이모 카아산모 타다노 이치도모 오시에테쿠레야 시나캇타 |
선생님도 엄마도 단 한 번도 가르쳐주지 않았어 |
正しい生き方を 何も無い僕にお似合いの |
타다시이 이키카타오 나니모 나이 보쿠니 오니아이노 |
올바른 삶의 방식을,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어울리는 |
聞いたところで変わる気が無いこと分かってたんだろうな |
키이타 토코로데 카와루 키가 나이 코토 와캇텐탄다로오나 |
물어봤자 변할 게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겠지 |
怖い 憎い 痛い 嫌い 嫌い 嫌い 嫌い |
코와이 니쿠이 이타이 키라이 키라이 키라이 키라이 |
무서워, 미워, 아파, 싫어, 싫어, 싫어, 싫어 |
誰にもなれない僕は 誰でもない |
다레니모 나레나이 보쿠와 다레데모 나이 |
그 누구도 될 수 없는 나는, 아무도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