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わす言葉はまだ見つけられないまま 時間だけが流れて |
카와스 코토바와 마다 미츠케라레나이 마마 지칸다케가 나가레테 |
주고받을 말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채로, 시간만 흘러가 |
茜色に染まる空の下 少し欠けた虹が架かる |
아카네이로니 소마루 소라노 시타 스코시 카케타 니지가 카카루 |
검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 조금 이지러진 무지개가 걸려 |
声にしたら 全てが消えていってしまうような気がしてた |
코에니 시타라 스베테가 키에테잇테시마우요오나 키가 시테타 |
말로 표현하면 모든 게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
この気持ちにずっと気付かないままでいられたらよかったよ |
코노 키모치니 즛토 키즈카나이 마마데 이라레타라 요캇타요 |
이 느낌을 계속 깨닫지 못한 채로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
I miss you もし壊れてしまうくらいなら |
아이 미스 유 모시 코와레테시마우쿠라이나라 |
I miss you 만약, 망가져버릴 정도라면 |
もういっそ このまま 届かなくていいから |
모오 잇소 코노마마 토도카나쿠테 이이카라 |
이제 차라리, 이대로 전해지지 않는대도 괜찮으니까 |
並んだ二つの影が重なって一つになる夜 |
나란다 후타츠노 카게가 카사낫테 히토츠니 나루 요루 |
늘어선 두 그림자가 겹쳐져, 하나가 되는 밤 |
そんな願いはきっと夢の中 |
손나 네가이와 킷토 유메노 나카 |
그런 희망은 분명 꿈속에 |
寄せては返す波が この淡い期待を 遠く連れ去っていく |
요세테와 카에스 나미가 코노 아와이 키타이오 토오쿠 츠레삿테이쿠 |
밀려오고 돌아가는 파도가, 이 희미한 기대를 멀리 데려가 |
押し込めてた想いは 光を纏って 空へと打ち上がる |
오시코메테타 오모이와 히카리오 마톳테 소라에토 우치아가루 |
가둬뒀던 마음은, 빛을 휘감고서, 하늘을 향해 날아올라 |
傍にいるのに どうして胸が苦しくなるんだろ |
소바니 이루노니 도오시테 무네가 쿠루시쿠 나룬다로 |
곁에 있는데, 어째서 가슴이 답답해지는 걸까 |
時計の針を少しだけ進めて |
토케이노 하리오 스코시다케 스스메테 |
시곗바늘을 조금만 앞으로 돌려 |
その指先に触れることさえ出来ずに |
소노 유비사키니 후레루 코토사에 데키즈니 |
그 손가락 끝에 닿지도 못한 채로 |
I miss you もし終わってしまうくらいなら |
아이 미스 유 모시 오왓테시마우쿠라이나라 |
I miss you 만약, 끝나버릴 정도라면 |
永遠にこの想いは隠したままで |
에이엔니 코노 오모이와 카쿠시타 마마데 |
영원히, 이 마음은 감춰둔 채로 |
あの頃は嬉しかった“友達”の関係が |
아노 코로와 우레시캇타 “토모다치”노 칸케이가 |
그때는 기뻤던 “친구”라는 관계가 |
今では こんなに辛いの知らなかったよ |
이마데와 콘나니 츠라이노 시라나캇타요 |
이제 와선, 이렇게 괴로울 줄은 몰랐어 |
ずっと言えなかった 失うのが恐くて |
즛토 이에나캇타 우시나우노가 코와쿠테 |
계속 말하지 못했어, 잃어버리는 게 두려워서 |
遠くから眺めては そっと想ってた |
토오쿠카라 나가메테와 솟토 오못테타 |
멀리서 바라보며, 몰래 생각했어 |
今はこんなに近くにいるのに |
이마와 콘나니 치카쿠니 이루노니 |
지금은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는데 |
踏み出せない あと一歩が遠くて |
후미다세나이 아토 잇포가 토오쿠테 |
내딛을 수 없는, 그 한 걸음이 멀어서 |
I miss you もし壊れてしまうくらいなら |
아이 미스 유 모시 코와레테시마우쿠라이나라 |
I miss you 만약, 망가져버릴 정도라면 |
もういっそ このまま 届かなくていいから |
모오 잇소 코노마마 토도카나쿠테 이이카라 |
이제 차라리, 이대로 전해지지 않는대도 괜찮으니까 |
並んだ二つの影が重なって一つになる夜 |
나란다 후타츠노 카게가 카사낫테 히토츠니 나루 요루 |
늘어선 두 그림자가 겹쳐져, 하나가 되는 밤 |
そんな願いはきっと夢の中 |
손나 네가이와 킷토 유메노 나카 |
그런 희망은 분명 꿈속에 |
I miss you もし終わってしまうくらいなら |
아이 미스 유 모시 오왓테시마우쿠라이나라 |
I miss you 만약, 끝나버릴 정도라면 |
永遠にこの想いは隠したままで |
에이엔니 코노 오모이와 카쿠시타 마마데 |
영원히, 이 마음은 감춰둔 채로 |
あの頃は嬉しかった“友達”の関係が |
아노 코로와 우레시캇타 “토모다치”노 칸케이가 |
그때는 기뻤던 “친구”라는 관계가 |
今では こんなに辛いの知らなかったよ |
이마데와 콘나니 츠라이노 시라나캇타요 |
이제 와선, 이렇게 괴로울 줄은 몰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