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데이즈

정보

カゲロウデイズ
출처 sm15751190
작곡
작사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8月15日の午後12時半くらいのこと
하치가츠 쥬고니치노 고고쥬니지한 쿠라이노코토
8월 15일 오후 12시 반쯤에 일어났던 일
天気が良い
텐키가 이이
날씨가 좋네
病気になりそうなほど眩しい日差しの中
뵤키니 나리소오나호도 마부시이 히자시노 나카
아찔할 정도로 눈부셨던 햇살 속에서
することも無いから君と駄弁っていた
스루코토모 나이카라 키미토 타벳테이타
할 일도 없어서 너와 잡담을 하고 있었어
「でもまぁ夏は嫌いかな」
「데모마 나츠와키라이카나」
「그래도 뭐 여름은 싫다」
猫を撫でながら 君はふてぶてしくつぶやいた
네코오 나데나가라 키미와 후테부테시쿠 츠부야이타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너는 넉살좋게 투덜거렸어
あぁ、逃げ出した猫の後を追いかけて
아아, 니게다시타 네코노 아토오 오이카케테
아아, 도망친 고양이 뒤를 황급히 쫓아가다가
飛び込んでしまったのは赤に変わった信号機
토비콘데시맛타노와 아카니 카왓타 신고키
뛰어들어 버린 곳은 빨간 색으로 바뀐 신호등
バッと通ったトラックが君を轢きずって鳴き叫ぶ
밧토톳타 토랏쿠가 키미오 히키즛테 나키사케부
팟하고 나타난 트럭이 너를 치어버리고 울며 외쳤어
血飛沫の色、君の香りと混ざり合ってむせ返った
치시부키노 이로, 키미노 카오리토 마자리앗테 무세카엣타
튀는 피의 색과, 너의 향기가 섞여 나와서 숨이 막혔어
嘘みたいな陽炎が「嘘じゃないぞ」って嗤ってる
우소미타이나 카게로우가 「우소쟈나이조」옷테 와랏테루
거짓말 같은 아지랑이가 「거짓말 아냐」라며 비웃고 있어
夏の水色、かき回すような蝉の音に全て眩んだ
나츠노 미즈이로, 카키마와스요우나 세미노 네니 스베테 쿠란다
여름의 물빛, 휘젓는 매미 소리가 전부 캄캄해져왔어
目を覚ました時計の針が鳴り響くベッドで
메오사마시타 토케이노 하리가 나리히비쿠 벳도데
눈을 뜬 건 시계 바늘이 울려 퍼지는 침대였어
今は何時?
이마와 난지?
지금은 몇 시?
8月14日の午前12時過ぎ位を指す
하치가츠 쥬욧카노 고젠 쥬니지 스기쿠라이오사스
8월 14일 오전 12시를 넘어갈 쯤의 시간을 가리켰어
やけに煩い蝉の声覚えていた
야케니 우루사이 세미노코에 오보에테이타
정말 시끄러웠던 매미 소리가 기억나는데
でもさぁ、少し不思議だな。
데모사아, 스코시 후시기다나.
근데 말이야, 조금 이상하네.
同じ公園で昨日見た夢を思い出した
오나지 코엔데 키노우 미타 유메오 오모이다시타
같은 공원에서 어제 꾸었던 꿈이 떠올랐어
「もう今日は帰ろうか」道に抜けた時
「모오 쿄와 카에로오카」 미치니 누케타 토키
「슬슬, 오늘은 돌아가자」 골목을 나오는 순간
周りの人は皆上を見上げ口を開けていた
마와리노 히토와 민나 우에오 미아게 쿠치오 아케테이타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위쪽을 보며 입을 벌리고 있었어
落下してきた鉄柱が君を貫いて突き刺さる
랏카시테키타 텟츄가 키미오 츠라누이테 츠키사사루
낙하해오는 철근이 너의 몸을 관통해 꿰뚫었어
劈く悲鳴と風鈴の音が木々の隙間で空廻り
츤자쿠 히메이토 후린노 오토가 키기노 스키마데 카라마와리
찢어지는 비명과 풍경 소리가 나무 사이의 하늘에서 맴돌고 있어
ワザとらしい陽炎が「夢じゃないぞ」って嗤ってる
와자토라시이 카게로우가 「유메쟈나이조」옷테 와랏테루
부자연스러운 아지랑이가 「꿈이 아니야」라며 비웃고 있어
眩む視界に君の横顔、笑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
쿠라무 시카이니 키미노 요코가오 와랏테이루요나 키가시타
아찔해진 시야 속 너의 옆얼굴이 웃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何度世界が眩んでも陽炎が嗤って奪い去る。
난도 세카이가 쿠란데모 카게로우가 와랏테 우바이사루.
몇 번이고 세계가 깜깜해져도 아지랑이가 비웃으며 모두 뺏어가.
繰り返して何十年。もうとっくに気が付いていたろ。
쿠리카에시테 난쥬넨, 모오 톳쿠니 키가츠이테이타로.
반복해온지 몇 십 년. 벌써 알고 있었잖아.
こんなよくある話なら結末はきっと1つだけ。
콘나 요쿠아루 하나시나라 케츠마츠와 킷토 히토츠다케.
이런 흔해빠진 이야기라면 결말은 분명히 하나뿐.
繰り返した夏の日の向こう。
쿠리카에시타 나츠노 히노무코오
반복되었던 여름날의 저편.
バッと押しのけ飛び込んだ、瞬間トラックにぶち当たる
밧토 오시노케 토비콘다 슌칸 토라쿠니 부치아타루
팟하고 밀어내 뛰어들고, 순간 트럭에 부딪혔어
血飛沫の色、君の瞳と軋む体に乱反射して
치시부키노 이로, 키미노 히토미토 키시무카라다니 란한샤시테
튀는 피의 색과, 너의 눈동자가 삐걱거리는 몸에 난반사해서
文句ありげな陽炎に「ざまぁみろよ」って笑ったら
몬쿠아리게나 카게로우니 「자마미로욧」테 와랏타라
불만스러운 듯 한 아지랑이에게 「봤지」라며 비웃었더니
実によく在る夏の日のこと。 そんな何かがここで終わった。
지츠니 요쿠아루 나츠노 히노 코토. 손나 나니카가 코코데 오왓타.
정말 흔해빠졌던 여름날의 일상. 그런 뭔가가 여기서 끝났어.
目を覚ました8月14日のベッドの上
메오 사마시타 하치가츠 쥬욧카노 벳도노 우에
눈을 떴던 8월 14일의 침대 위
少女はただ
쇼죠와 타다
소녀는 그저
「またダメだったよ」と一人猫を抱きかかえてた
「마타 다메닷타요」토 히토리 네코오 다키카카에테타
「또 실패했어」라며 혼자서 고양이를 끌어안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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