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隠しをされたままじゃ 君の表情かおもわからないや |
메카쿠시오 사레타 마마자 키미노 카오모 와카라나이야 |
눈이 가려진 채로는, 너의 표정얼굴조차도 모르겠어 |
冷えている 空気と |
히에테이루 쿠우키토 |
식어있는 공기와 |
回転していく思考 消えかけた記憶の中身は もうグシャグシャ |
카이텐시테이쿠 시코오 키에카케타 키오쿠노 나카미와 모오 구샤구샤 |
회전하고 있는 사고, 사라져가던 기억의 내용은 이미 흐물흐물해 |
棘の生えた言葉 刺した僕の未來 |
토게노 하에타 코토바 사시타 보쿠노 미라이 |
가시 돋친 말, 찌르던 내 미래 |
笑ったような泣いた声で 悲鳴をあげたのに |
와랏타 요오나 나이타 코에데 히메이오 아게타노니 |
웃는 듯이 울던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는데 |
消えかけてく光を 感じられないまま もう サヨナラなんだ |
키에카케테쿠 히카리오 칸지라레나이마마 모오 사요나라 난다 |
사라져가던 빛을 느끼지 못한 채로, 이젠 안녕인 거야 |
この部屋で過ごすのも もう何度めだったけな |
코노 헤야데 스고스노모 모오 난도 메닷타케나 |
이 방에서 지내는 것도 이젠 몇 번째였더라 |
揺れてる 灯と |
유레테루 토모시비토 |
흔들리는 불빛과 |
回転していく視界 かけ上がるこの吐き気だけは馴れないや |
카이텐시테이쿠 시카이 카케아가루 코노 하키케다케와 나레나이야 |
회전하고 있는 시야, 차오르는 이 구역질만큼은 익숙해지지 않아 |
寒い熱い痛い痒い泣きたい消えたい感じていたい |
사무이 아츠이 이타이 카유이 나키타이 키에타이 칸지테이타이 |
추워, 뜨거워, 아파, 가려워, 울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
そんな人間らしいところが懐かしい |
손나 닌겐라시이 토코로가 나츠카시이 |
그런 인간다운 것들이 그리워 |
望んでも 望んでも 汚れた手じゃ 触れないよ |
노존데모 노존데모 요고레타 테자 후레나이요 |
원해도 원해도, 더럽혀진 손으로는 닿을 수 없어 |
膝抱えた夜も 愛せない僕自身も |
히자 카카에타 요루모 아이세나이 보쿠지신모 |
무릎을 감싸안던 밤도, 사랑할 수 없는 나 자신도 |
笑われてばかりの泣き虫のピエロさ |
와라와레테바카리노 나키무시노 피에로사 |
비웃음 받을 뿐인 울보 피에로야 |
消えかけてく光を 感じられないまま もう サヨナラなんだ |
키에카케테쿠 히카리오 칸지라레나이마마 모오 사요나라 난다 |
사라져가던 빛을 느끼지 못한 채로, 이젠 안녕인 거야 |
真っ白なワイシャツ 裾に滲んだ赤ワイン |
맛시로나 와이샤츠 스소니 니진다 아카와인 |
새하얀 와이셔츠 옷자락에 번지던 레드와인 |
踊りだしたほうきと 空を泳ぐサカナの群れ |
오도리다시타 호오키토 소라오 오요구 사카나노 무레 |
춤추기 시작한 빗자루와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 떼 |
夢を見たまま眠るの |
유메오 미타 마마 네무루노 |
꿈을 꾸며 잠드는 거야 |
くたびれた左手の ブサイクなシルシに |
쿠타비레타 히다리테노 부사이쿠나 시루시니 |
지친 왼손의 서투른 증거에게 |
今日も飽き足らずに 快楽を注いだ |
쿄오모 아키타라즈니 카이라쿠오 소소이다 |
오늘도 질리지도 않고 쾌락을 쏟아부었어 |
なんでやっちゃったんだろうな 霞む景色の向こう |
난데 얏찻탄다로오나 카스무 케시키노 무코오 |
왜 그랬었던 걸까, 희미한 경치 너머 |
やまない耳鳴りで 僕を |
야마나이 미미나리데 보쿠오 |
멈추지 않는 귀울림으로 나를 |
棘の生えた言葉 刺した僕の未來 |
토게노 하에타 코토바 사시타 보쿠노 미라이 |
가시 돋친 말, 찌르던 내 미래 |
笑ったような泣いた声で 悲鳴をあげてたのに |
와랏타 요오나 나이타 코에데 히메이오 아게테타노니 |
웃는 듯이 울던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었는데 |
消えかけてく光を 感じられないまま もう バイバイしなきゃだな |
키에카케테쿠 히카리오 칸지라레나이 마마 모오 바이바이시나캬다나 |
사라져가던 빛을 느끼지 못한 채로, 이젠 이별해야만 하는 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