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그리고 일상은 계속돼

정보

哀悼、そして日常は続く
출처 sm41413701
작곡 우카 로쿠
작사 우카 로쿠
노래 리메

가사

学校を休んだ だけど朝 制服に袖を通した
갓코오오 야슨다 다케도 아사 세에후쿠니 소데오 토오시타
학교를 쉬었어 하지만 아침에 교복을 입었어
礼服を纏った両親の顔はぼやけて
레에후쿠오 마톳타 료신노 카오와 보야케테
예복을 걸친 부모님의 얼굴은 멍했어
広がる快晴な空と心地の良い風が嫌味だと感じた
히로가루 카이세이나 소라토 코코치요이 카제가 이야미다토 칸지타
펼쳐진 쾌청한 하늘과 기분 좋은 바람이 비꼬는 것만 같았어
前から声がして 車のドアを開け 歩いた
마에카라 코에가시테 쿠루마노 도아오 아케 이루이타
앞으로부터 목소리가 나서 자동차 문을 열고 걸었어
久しぶりの顔ぶれ 初めて見た顔ぶれ
히사시부리노 카오부레 하지메테비타 카오부레
오랜만에 보는 면면들 처음 보는 면면들
心ん中綯交で 軽い会釈は上手くできてたかな
코코론나카 나이마제데 카루이 에샤쿠와 우마쿠 데키테타카나
마음 속이 뒤죽박죽이라 가벼운 인사는 제대로 했었던 걸까
和室で座る椅子 布越しでも冷たくて
와시츠데 스와루이스 누노고시데모 츠메타쿠테
화실의 좌식 의자 천 너머로도 차가워서
係の人に呼ばれ 襖を開いた
카카리노 히토니 요바레 후스마오 히라이타
담당자 분에게 불려 후스마를 젖혔어
その表情は柔くて まるで眠ってるようだった
소노 카오와 야와쿠테 마루데 네뭇테루요오닷타
그 얼굴은 부드러워서 마치 자고 있는 것만 같았어
今にも目を覚まして
이마니모 메오사마시테
지금이라도 눈을 뜨고선
笑いかけてくれるような気がしたんだよ
와라이카케테쿠레루요오나 키가 시탄다요
웃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湯灌で触れた肌は固く硬く冷たかった
유칸데 후레타 하다와 카타쿠 카타쿠 츠메타캇타
탕관에서 만졌던 피부는 딱딱하게 굳어 차가웠어
絵空事は私の前で破られ 空っぽのその身を撫でる
에소라고토와 와타시노 마에데 야부라레 카랏포노 소노 미오 나데루
거짓말은 내 앞에서 부서져 텅 빈 그 몸을 어루만져
明くる日の朝 うつろげに制服に袖を通した
아쿠루히노 아사 우츠로게니 세에후쿠니 소데오 토오시타
다음 날 아침 공허한 채로 교복을 입었어
会場までずっと ゆらゆら心は揺れていた
카이조오마데 즛토 유라유라 코코로와 유레테이타
식장까지 줄곧 흔들흔들 마음은 흔들렸어
棺の中に収まった アナタが花に包まれて埋まってく
히츠기노 나카니 오사맛타 아나타가 하나니 츠츠마레테 우맛테쿠
관 속에 담긴 네가 꽃에 감싸여 묻혀
瞼閉じたら現実が頬を伝ってた
마부타 토지타라 겐지츠가 호호오 츠탓테타
눈꺼풀을 닫으니 현실이 뺨을 따라 전해졌어
扉は閉じられてく 鍵はかけられてゆく
토비라와 토지라레테쿠 카기와 카케라레테유쿠
문은 닫혀가 자물쇠는 잠겨가
それが運ばれてゆく 私はそれをただただ眺めてる
소레가 하코바레테유쿠 와타시와 소레오 타다타다 나가메테루
그게 운반되어 가 나는 그걸 그저 지켜봐
夏は先なのに蝉の鳴き声がした
나츠와 사키나노니 세미노 나키고에가 시타
여름은 아직인데도 매미 울음소리가 났어
心の穴を埋めてくれた気がした
코코로노 아나오 우메테쿠레타 키가 시타
마음의 구멍을 메워주는 느낌이 들었어
別れは近づく 棺は吸い込まれてく
와카레와 치카즈쿠 히츠기와 스이코마레테쿠
이별은 가까워 오고 관은 빨려들어 가
止められないほど溢れたのは汗か涙かわかんないや
토메라레나이호도 아후레타노와 아세카 나미다카 와칸나이야
멈추지 못할 만큼 넘쳐흐르는 건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어
待合室の自販機で買ってもらった甘いジュース
마치아이시츠노 지한키데 캇테모랏타 아마이 주우스
대합실의 자판기에서 사 주신 달콤한 주스
味がしないそれを飲み干してく度に時間は去ってく
아지가 시나이 소레오 노미호시테쿠 타비니 지칸와 삿테쿠
아무 맛도 안 나는 그걸 들이킬 때마다 시간은 지나가
零れた結露が床に落ちて爆ぜ 頭から爪先まで寒気が走る
코보레타 케츠로가 유카니 오치테 하제 아타마카라 츠마사키마데 사무케가 하시루
방울져 떨어진 이슬이 바닥에 떨어져 터져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아
係の人が呼んでる
카카리노 히토가 욘데루
담당자가 불러
肌は果てて 欠片になって
하다와 하테테 카케라니 낫테
살갗은 다하여 조각이 되어
箸で渡してく 壺に収めていく
하시데 와타시테쿠 츠보니 오사메테이쿠
집어서 옮겨져 항아리에 담겨
すっかり小さくなってしまったね
슷카리 치이사쿠 낫테시맛타네
완전히 작아져 버렸구나
ポツリとこぼした 汗は冷えていた
포츠리토 코보시타 아세와 히에테이타
뚝뚝 떨어진 땀은 식어 있었어
軽くなったアナタを抱え歩く
카루쿠 낫타 아나타오 카카에 아루쿠
가벼워진 너를 짊어지고 걸어가
現実か夢かがあやふやになる感覚に落ちている
겐지츠카 유메카가 아야후야니 나루 칸카쿠니 오치테이루
현실인지 꿈인지 애매해지는 감각에 빠져 있어
少し火傷した手がヒリヒリと痛みだした
스코시 야케도시타 테가 히리히리토 이타미다시타
살짝 화상을 입은 손이 찌릿찌릿 아프기 시작해
現実だって水を差されたような気持ちになる
겐지츠닷테 미즈오 사사레타요오나 키모치니 나루
현실이라고 물을 끼얹어진 듯한 기분이 돼
車の中から見た夕焼け空 心と比べて色は鮮やかだった
쿠루마노 나카카라 미타 유우야케조라 코코로토 쿠라베테 이로와 아자야카닷타
차 안에서 바라본 노을진 하늘 마음에 비해서 선명한 색깔이었어
それは憎らしいほどに
소레와 니쿠라시이 호도니
밉살스러울 정도로 말야
明くる日の朝 眠たげに制服に袖を通した
아쿠루 히노 아사 네무타게니 세에후쿠니 소데오 토오시타
다음 날 아침 졸린 채로 교복을 입었어
腫れた目の下 コンシーラーで隠さなくちゃ
하레타 메노시타 콘시이라아데 카쿠사나쿠차
부어오른 눈 밑 컨실러로 감춰야겠지
広がる快晴な空が窓の向こうでどこまでも広がってた
히로가루 카이세이나 소라가 마도노 무코오데 도코마데모 히로갓테타
넓고 쾌청한 하늘이 창문 너머로 어디까지나 펼쳐져 있었어
鞄を抱えて いってきます とドアを開けた
카방오 카카에테 잇테키마스토 도아오 아케타
가방을 매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서 문을 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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