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の額に触れた掌 酷く熱さを感じたとき |
키미노 히타이니 후레타 테노히라 히도쿠 아츠사오 칸지타 토키 |
너의 이마에 닿았던 손바닥 심한 열을 느꼈을 때 |
君の痛みも全て僕が請け負えたなら なんて思ったんだ |
키미노 이타미모 스베테 보쿠가 우케오에타나라 난테 오못탄다 |
너의 아픔도 모두 내가 끌어안을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어 |
それはひとつの物語の ほんの一節に過ぎやしない |
소레와 히토츠노 모노가타리노 혼노 잇세츠니 스기야시나이 |
그건 어떤 한 이야기의 단 한 구절일 뿐이야 |
君と巡り会って重なった想いが やがて頁を増やしていくんだ |
키미토 메구리앗테 카사낫타 오모이가 야가테 페에지오 후야시테이쿤다 |
너와 만나 겹쳐졌던 마음이 이윽고 페이지를 늘려가고 있어 |
一節の文字列はそうやってひとつの物語になっていくのさ |
잇세츠노 모지레츠와 소오 얏테 히토츠노 모노가타리니 낫테이쿠노사 |
한 구절의 문자열은 그렇게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가는 거야 |
君の情け容赦のない信頼と美しさはまさに炎さ |
키미노 나사케요오샤노나이 신라이토 우츠쿠시사와 마사니 호노오사 |
너의 인정사정없는 신뢰와 아름다움은 마치 불꽃같아 |
さあ行こうか僕と 君とならたとえ |
사아 이코오카 보쿠토 키미토나라 타토에 |
자 떠나볼까 너와 내가 함께라면 설령 |
空が落ちてきても 星が砕けても 問題ない |
소라가 오치테키테모 호시가 쿠다케테모 몬다이나이 |
하늘이 떨어져도 별이 부서지더라도 문제없어 |
いやさすがに冗談が過ぎたけれども |
이야 사스가니 죠오단가 스기타케레도모 |
아니 역시 농담이 지나치긴 했지만 |
君は炎さ 僕の痛みも 孤独でさえも 燃やしてしまう |
키미와 호노오사 보쿠노 이타미모 코도쿠데사에모 모야시테시마우 |
너는 불꽃이야 내 아픔도 고독조차도 모두 태워버려 |
これが僕の一番の物語さ 君と僕の魔法の物語 |
코레가 보쿠노 이치반노 모노가타리사 키미토 보쿠노 마호오노 모노가타리 |
이게 너의 첫 번째 이야기야 너와 나의 마법의 이야기 |
君ができることは何ひとつこの僕にはできやしない |
키미가 데키루 코토와 나니 히토츠 코노 보쿠니와 데키야시나이 |
네가 할 수 있는 건 그 어떤 것도 난 해낼 수 없어 |
それでもいいさ だってほら君は ずっと僕と一緒にいるんだから |
소레데모 이이사 닷테 호라 키미와 즛토 보쿠토 잇쇼니 이룬다카라 |
그래도 괜찮아 왜냐면 봐 너는 계속 나와 함께 있으니까 |
君と僕の物語が 溢れるほどここにはある |
키미토 보쿠노 모노가타리가 아후레루호도 코코니와 아루 |
너와 내 이야기가 넘쳐흐를 만큼 여기에 존재해 |
君はそれを全てその小さな体で背負ってくれているんだ |
키미와 소레오 스베테 소노 치이사나 카라다데 세옷테쿠레테이룬다 |
너는 그걸 전부 그 작은 몸으로 짊어지고 있어 |
一冊の本は並んでいつか一架の棚を築くだろうさ |
잇사츠노 혼와 나란데 이츠카 잇카노 타나오 키즈쿠다로오사 |
한 권의 책은 정리되어 언젠가 하나의 선반을 쌓아올리게 될 거야 |
君の暴力的なまでの献身と優しさはまさに炎さ |
키미노 보오료쿠테키나마데노 켄신토 야사시사와 마사니 호노오사 |
너의 폭력적이기까지 한 헌신과 상냥함은 마치 불꽃같아 |
さあ行こうか僕と 君とならたとえ |
사아 이코오카 보쿠토 키미토나라 타토에 |
자 떠나볼까 너와 내가 함께라면 설령 |
世界に追われても 死の呪いを受けても 心配ない |
세카이니 오와레테모 시노 노로이오 우케테모 신파이나이 |
세계에게 쫓겨도 죽음의 저주를 받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어 |
これくらいならば朝飯前事でしょう |
코레쿠라이나라바 아사메시마에 코토데쇼오 |
이 정도면 누워서 떡먹기잖아 |
君は炎さ どんな恐怖でも 悲しみでさえも 溶かしてしまう |
키미와 호노오사 돈나 쿄오후데모 카나시미데사에모 토카시테시마우 |
너는 불꽃이야 어떤 공포도 슬픔조차도 녹아내리게 해 |
君が僕の一番の誇りなのさ |
키미가 보쿠노 이치반노 호코리나노사 |
네가 나의 제일 가는 자랑거리야 |
これは世界で最も幸福な冴えない僕の物語 |
코레와 세카이데 못토모 코오후쿠나 사에나이 보쿠노 모노가타리 |
이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고 시원찮은 나의 이야기 |
話をしようか 説話を司る神の忘れられた御名において |
하나시오 시요오카 세츠와오 츠카사도루 카미노 와스레라레타 미나니 오이테 |
이야기를 해볼까 설화를 관장하는 신의 잊혀진 어명에 대해 |
一本ずつ書架を連ねていつかここに図書館を建てようよ |
잇폰즈츠 쇼카오 츠라네테 이츠카 코코니 토쇼칸오 타테요오요 |
한 권씩 책꽃이를 세우며 언젠가 여기에 도서관을 짓자 |
君の灼熱の愛と清絶な高潔さはまさに炎さ |
키미노 샤쿠네츠노 아이토 세이제츠나 코오케츠사와 마사니 호노오사 |
너의 작열하는 사랑과 청렴한 성실함은 마치 불꽃같아 |
ねえリエッキほら 君とならたとえ |
네에 리엣키 호라 키미토나라 타토에 |
자 리에키 봐 너와 함께라면 설령 |
空が落ちてきても 星が砕けても 問題ない |
소라가 오치테키테모 호시가 쿠다케테모 몬다이나이 |
하늘이 떨어져도 별이 부서지더라도 문제없어 |
あながち冗談ではないかもしれないよ |
아나가치 죠오단데와 나이카모 시레나이요 |
꼭 농담이라고 할 수는 없을 지도 몰라 |
君は炎さ 炎なんだってば 僕に勇気を 灯してくれる |
키미와 호노오사 호노오난닷테바 보쿠니 유우키오 토모시테쿠레루 |
너는 불꽃이야 불꽃이란 건 나에게 용기의 불을 밝혀줘 |
これが君という名の魔法なのさ 君と僕の魔法の物語 |
코레가 키미토 유우 나노 마호오나노사 키미토 보쿠노 마호오노 모노가타리 |
이게 너라는 이름의 마법인 거야 너와 나의 마법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