品性曲がった落書きをあーでもこーでも貼り付け組み立て |
힌세이 마갓타 라쿠가키오 아아데모 코오데모 하리츠케 쿠미타테 |
품성이 비뚤어진 낙서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붙어있게 조립해서 |
それでもいいよと開き直って ボクだけの世界をここに築く |
소레데모 이이요토 히라키나옷테 보쿠다케노 세카이오 코코니 키즈쿠 |
그래도 좋다면서 태도를 바꾸고 나만의 세계를 여기에 쌓아가 |
「予定調和の厨二病」なんて馬鹿げた響きだろう |
「요테이쵸오와노 츄니뵤오」난테 바카게타 히비키다로오 |
「예정 조화의 중2병」같은 건 바보 같은 반응이지 |
言葉の遊びも音端の弄りもどこまで行ってもハンコ絵師 |
코토바노 아소비모 오토하노 이지리모 도코마데 잇테모 한코이시 |
말장난도 끝소리를 주무르는 것도 어디까지 하더라도 도장 화가 |
統率のとれた発言が穿つ 味とか個性を保身に後悔 |
토오소츠노 토레타 하츠겐가 우가츠 아지토카 코세이오 호신니 코오카이 |
통솔할 수 있던 발언이 뚫고 맛이라던가 개성의 처세에 후회해 |
息が詰まって死にそうなんだよ←それならうかつに死ねばいい |
이키가 츠맛테 시니소오 난다요←소레나라 우카츠니 시네바이이 |
숨이 막혀서 죽을 것만 같아←그렇다면 아둔하게 죽으면 되잖아 |
言葉の激流に乗せた結果は最低極まる自慰行為 |
코토바노 게키류우니 노세타 켓카와 사이테이 키와마루 지이코오이 |
말의 격류에 태워진 결과는 최악의 자위행위 |
だけど それしかないよと開き直って ボクだけの世界選び取る |
다케도 소레시카 나이요토 히라키나옷테 보쿠다케노 세카이 에라비토루 |
하지만 그것밖에 없다면서 태도를 바꾸고 나만의 세계를 선택해 |
街の隅々にスプレーで書いた落書きと |
마치노 스미즈미니 스푸레에데 카이타 라쿠가키토 |
거리의 구석구석에 스프레이로 그린 낙서와 |
何ら変わりの無い くだらない言い訳を |
난라 카와리노나이 쿠다라나이 이이와케오 |
아무런 변화도 없는 하찮은 변명을 |
それでも無いよりはマシだと そうと思いたく |
소레데모 나이요리와 마시다토 소오토 오모이타쿠 |
그렇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서 |
歪んだ自己顕示欲をノートの切れ端に見せた |
유간다 지코켄지요쿠오 노오토노 키레하시니 미세타 |
비뚤어진 자기과시욕을 노트 끄트머리에 표출했어 |
極度に人見知り それでいて 認めてほしい |
쿄쿠도니 히토미시리 소레데이테 미토메테 호시이 |
극도의 낯가림 그렇지만서도 인정받았으면 해 |
過激に人間嫌い それでいて 恋しくて |
카게키니 히토키라이 소레데이테 코이시쿠테 |
과격하게 인간이 싫어 그래도 그리워서 |
通りすがる壁にぐしゃぐしゃした |
토오리스가루 카베니 구샤구샤시타 |
지나가던 벽에 흐물흐물해진 |
受け売りの薄っぺらい主張を込めた |
우케우리노 우슷페라이 슈쵸오오 코메타 |
밞아 옮겨온 얄팍한 주장을 담았어 |
何をするにも足りなくて余っていて |
나니오 스루니모 타리나쿠테 아맛테이테 |
무언가를 하기에도 부족하고 남아돌아서 |
他人のする事が大層で遠い気がして |
타닌노 스루 코토가 타이소오데 토오이 키가시테 |
남들이 하는 일이 거창하고 멀다는 생각이 들어 |
誰かのせいにして不貞腐れて |
다레카노 세이니 시테 후테쿠사레테 |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토라져버리고서 |
ネガティヴな言葉で 卑屈に構えた |
네가티부나 코토바데 히쿠츠니 카마에타 |
네거티브한 말로 비굴하게 꾸며냈어 |
積み重ならべる綺麗な部分を どうでもいいようなハリボテ部分を |
츠미카사나라베루 키레이나 부분오 도오데모 이이요오나 하리보테 부분오 |
쌓아서 늘어둔 예쁜 부분을 아무래도 상관없는 허수아비 같은 부분을 |
いつからだったかミテクレ気にしてそんなに大事なものだっけ |
이츠카라닷타카 미테쿠레 키니시테 손나니 다이지나 모노다케 |
언제부터였을까 겉모양만 신경 썼어 그렇게 중요한 거였던가 |
履かせてもらった奇跡の下駄にて自分を過大に誤り誇って |
하카세테 모랏타 키세키노 게타니테 지분오 카다이니 아야마리 호콧테 |
신게 해줬던 기적의 나막신으로 나 자신을 과도하게 자랑했어 |
現実はもっと矮小無価値な無意味な落書きなのにね |
겐지츠와 못토 와이쇼오 무카치나 무이미나 라쿠가키나노니네 |
현실은 더 왜소하고 무가치한 무의미한 낙서일 뿐인데 말이야 |
好きが嫌いに反転 そこからぴたりと命を終われるほどの |
스키가 키라이니 한텐 소코카라 피타리토 이노치오 오와레루호도노 |
사랑이 혐오로 반전 거기에서 딱 목숨을 끝낼 수 있을 정도의 |
強さとけじめと諦めと覚悟 もちろん無いからこれから創る |
츠요사토 케지메토 아키라메토 카쿠고 모치론 나이카라 코레카라 츠쿠루 |
힘과 구별과 체념과 각오 당연히 없으니까 앞으로 만들어 나갈게 |
脳内お花畑な思考回路 殺意と共にうらやましくなる |
노오나이 오하나바타케나 카이로 사츠이토 토모니 우라야마 시쿠나루 |
뇌 속엔 꽃밭 같은 사고회로 살의와 동시에 부러워져 |
どうしてそこまでポジティブに考えられるの |
도오시테 소코마데 포지티부니 칸가에라레루노 |
어떻게 그렇게까지 포지티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거야 |
雑踏に紛れると 自分が迷子になった |
잣토오니 마기레루토 지분가 마이고니 낫타 |
혼잡에 뒤섞여 나 자신이 미아가 되어 버렸어 |
置いてかれたボクは 立ち止まりうずくまる |
오이테카레타 보쿠와 타치도마리 우즈쿠마루 |
남겨져버린 나는 멈춰 선 채로 웅크려 |
ここに在る意味を 見つけたくて知りたくて |
코코니 아루 이미오 미츠케타쿠테 시리타쿠테 |
이곳에 있는 의미를 찾고 싶어서 궁금해서 |
誰かが気づくのを 落書きしながら待った |
다레카가 키즈쿠노오 라쿠가키시나가라 맛타 |
낙서를 하며 누군가 알아채 주기를 기다렸어 |
謗りは怖いけど 絶えず何か主張して |
소시리와 코와이케도 타에즈 나니카 슈쵸오시테 |
비난은 무섭지만 끊임없이 뭔가를 주장하고 |
自意識過剰さが 空気にも為れなくて |
지이시키 카죠오사가 쿠우키니모 나레나쿠테 |
자의식 과잉이 분위기도 만들지 못해 |
通りすがる壁にぐしゃぐしゃした |
토오리스가루 카베니 구샤구샤시타 |
지나가던 벽에 흐물흐물해진 |
苛立ちと焦る気持ち 混ざりぶつけた |
이라다치토 아세루 키모치 마자리 부츠케타 |
성급함과 초조함이 뒤섞여 부딪쳤어 |
石ころ蹴ったその先の光る未 |
이시코로 켓타 소노 사키노 히카루 미라이 |
돌멩이를 찼던 그 앞의 빛나는 미래가 |
あるような妄想で現実に帰って来る |
아루요오나 모오소오데 겐지츠니 카엣테쿠루 |
그럴듯한 망상으로 현실로 돌아와 |
幸せな世界などいらないよと |
시아와세나 세카이나도 이라나이요토 |
행복한 세상 같은 건 필요 없다면서 |
強がりな言葉は 外界にはみ出 |
츠요가리나 코토바와 게카이니 하미다스 |
허세부리는 말은 외계로 벗어나가 |
詠み人知らずの歌を口ずさみ |
요미비토 시라즈노 우타오 쿠치즈사미 |
작가도 모르는 노래를 흥얼거려 |
無心で描き出す 他の誰でもないボクが |
무신데 에가키다스 호카노 다레데모나이 보쿠가 |
무심하게 그려내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
品性曲がった落書きをあーでもこーでも貼り付け組み立て |
힌세이 마갓타 라쿠가키오 아아데모 코오데모 하리츠케 쿠미타테 |
품성이 비뚤어진 낙서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붙어있게 조립해서 |
それでもいいよと開き直って ボクだけの世界をここに築く |
소레데모 이이요토 히라키나옷테 보쿠다케노 세카이오 코코니 키즈쿠 |
그래도 좋다면서 태도를 바꾸고 나만의 세계를 여기에 쌓아가 |
言葉の激流に乗せた結果は最低極まる自慰行為 |
코토바노 게키류우니 노세타 켓카와 사이테이 키와마루 지이코오이 |
말의 격류에 태워진 결과는 최악의 자위행위 |
だけど それしかないよと開き直って ボクだけの世界選び取る |
다케도 소레시카 나이요토 히라키나옷테 보쿠다케노 세카이 에라비토루 |
하지만 그것밖에 없다면서 태도를 바꾸고 나만의 세계를 선택해 |
落書きばら撒き 理論と衝動激しく轟音ぶつかるところで |
라쿠가키 바라마키 리론토 쇼오도오 하게시쿠 고오온 부츠카루 토코로데 |
낙서를 흩뿌리며 이론과 충동이 격렬하게 굉음을 내며 부딪칠 뻔해서 |
落書きだからと開き直って ボクだけの世界をここに築く |
라쿠가키다카라토 히라키나옷테 보쿠다케노 세카이오 코코니 키즈쿠 |
"낙서니까"라면서 태도를 바꾸고 나만의 세계를 여기에 쌓아가 |
初めの理念は輝かしかった 朽ち行く足跡見返り思って |
하지메노 리넨와 카가야카시캇타 쿠치이쿠 아시아토 미카에리 오못테 |
처음의 이념은 반짝였어 쇠퇴하는 발자국을 돌아보고 생각하며 |
自分の「らしさ」の呪縛は死ぬまで赦さず離さず引き摺り続く |
지분노「라시사」노 쥬바쿠와 시누마데 유루사즈 하나사즈 히키즈리츠즈쿠 |
자기「다움」의 주박은 죽을 때까지 용서 받을 수도 떼어낼 수도 없이 계속 끌고 가는 거야 |
「予定調和の厨二病」なんて虚しい響きだろう |
「요테이쵸오와노 츄니뵤오」난테 무나시이 히비키다로오 |
「예정 조화의 중2병」같은 건 공허한 울림이겠지 |
妥当な真理も理想の解答も心の奥にもドコにも無い |
다토오나 신리모 리소오노 코타에모 코코로노 오쿠니모 도코니모나이 |
타당한 진리도 이상의 해답도 마음 속 그 어디에도 없는 거야 |
僅かな絶望僅かな不幸を振りまくことしかできないけれども |
와즈카나 제츠보오 와즈카나 후코오오 후리마쿠 코토시카 데키나이케레도모 |
아주 작은 절망 아주 작은 불행을 흩뿌릴 수밖에 없지만 |
世界に爪痕残せる拙い落書き感性掴み取る |
세카이니 츠메아토 노코세루 츠타나이 라쿠가키 칸세이 츠카미토루 |
세계에 손톱 자국을 남겨 하찮은 낙서의 감성을 움켜쥐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