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ろ苦いおこぼれ頂戴 世渡りの上手のアイロニー |
호로니가이 오코보레 쵸오다이 요와타리노 죠오즈노 아이로니이 |
쌉싸름한 것들을 남겨줘, 처세에 능숙한 아이러니 |
街並み外れのオオカミは 夕焼けを美味しく喰ってる |
마치나미 하즈레노 오오카미와 유우야케오 오이시쿠 쿳테루 |
변두리에 있는 늑대는 노을을 맛있게 먹어치우고 있어 |
しわくちゃの紙切れを 何度も眺めて |
시와쿠챠노 카미키레오 난도모 나가메테 |
쭈글쭈글한 종이조각을 몇 번이나 바라보며 |
踏まれていた蟻のようだ 何処までも優雅に這ってた |
후마레테이타 아리노 요오다 도코마데모 유우가니 핫테타 |
짓밟혀있던 개미 같아, 끝까지 우아하게 기어갔어 |
掻きむしる夢の中で 芳しい愛と混ざってた |
카키무시루 유메노 나카데 칸바시이 아이토 마잣테타 |
긁어대던 꿈 속에서, 향기로운 사랑과 뒤섞여 있었어 |
安上がりな倫理観は 頭痛を携えて待ってる |
야스아가리나 린리칸와 즈츠우오 타즈사에테 맛테루 |
싸게 먹히는 윤리관은, 두통을 견디며 기다리고 있어 |
苛むあらましき声に 半身を傾け |
사이나무 아라마시키 코에니 한신오 카타무케 |
격하게 꾸짖는 목소리에, 상체를 기울여 |
下り坂へ戸惑いさえ 何時までも悠長に憂いてさ |
쿠다리자카에 토마도이사에 이츠마데모 유우쵸오니 우레이테사 |
내리막에 대한 망설임조차, 끝없이 느긋하게 걱정하면서 |
4秒経った新世界 |
욘뵤오 탓타 신세카이 |
4초 지난 신세계 |
幸せだったつもりかい |
시아와세닷타 츠모리카이 |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
今頃 誰か 誰か 誰かが 自我を捨てた |
이마고로 다레카 다레카 다레카가 지가오 스테타 |
지금쯤 누군가, 누군가, 누군가가, 자아를 버렸어 |
アバンジュールの最終回 |
아반쥬우루노 사이슈우카이 |
아방튀르한 최종회 |
リキュールに酔ってお終いだい |
리큐우루니 욧테 오시마이다이 |
리큐어에 취한 채로 끝인 거야 |
あなただけでもこちらへ |
아나타다케데모 코치라에 |
당신만이라도 이쪽으로 |
快楽に落ちて行ったって |
카이라쿠니 오치테 잇탓테 |
쾌락에 빠져 간다고 해도 |
藍。楽になっていったんだ |
아이. 라쿠니 낫테잇탄다 |
남빛. 점점 편해졌던 거야 |
知らぬ頃に今日が 静かに死んでいく |
시라누 코로니 쿄오가 시즈카니 신데이쿠 |
모르는 사이 오늘이 조용하게 죽어가 |
痛すぎず ぎゅって |
이타스기즈 귯테 |
너무 아프지 않게 꽉 잡고 |
夜に 鳴いて |
요루니 나이테 |
밤에 울며 |
怖く なって 成って 為って |
코와쿠 낫테 낫테 낫테 |
무서워져서, 그렇게, 돼서 |
常識を覆す優しいトリックさ |
죠오시키오 쿠츠가에스 야사시이 토릿쿠사 |
상식을 뒤엎는 상냥한 속임수야 |
アパシーで輝いた眼に 映る日は疾うに腐ってた |
아파시이데 카가야이타 메니 우츠루 히와 토오니 쿠삿테타 |
냉담하게 반짝이던 눈에, 비친 날들은 이미 썩어있었어 |
アガペーじゃ足りない位だ 安物を敢えて纏ってる |
아가페에쟈 타리나이 쿠라이다 야스모노오 아에테 마톳테루 |
아가페로는 부족할 정도야, 굳이 싸구려를 걸치고 있는 |
泥だらけのシスターさえ その目を逸らして |
도로다라케노 시스타아사에 소노 메오 소라시테 |
진흙투성이의 수녀조차, 그 눈을 돌리고 |
撃たれていた鳥のようだ 何処までも優美に舞ってた |
우타레테이타 토리노 요오다 도코마데모 유우비니 맛테타 |
마치 총을 맞던 새 같아, 어디끝까지 우아하게 춤췄어 |
Mephisto |
메피스토 |
Mephisto |
4秒経った新世界 |
욘뵤오 탓타 신세카이 |
4초 지난 신세계 |
幸せだったつもりかい |
시아와세닷타 츠모리카이 |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
今頃 誰か 誰か 誰かが 明日を投げた |
이마고로 다레카 다레카 다레카가 아스오 나게타 |
지금쯤 누군가, 누군가, 누군가가, 내일을 던졌어 |
アバンジュールの観覧会 |
아반쥬우루노 칸란카이 |
아방튀르한 관람회 |
リキュールもずっと売り切れだい |
리큐우루모 즛토 우리키레다이 |
리큐어도 계속 매진인 상태야 |
死に化粧よくお似合いだね |
시니케쇼오 요쿠 오니아이다네 |
죽기 전 화장 정말 잘 어울리네 |
快楽に落ちて行ったって |
카이라쿠니 오치테 잇탓테 |
쾌락에 빠져 간다고 해도 |
藍。楽になっていったんだ |
아이. 라쿠니 낫테잇탄다 |
남빛. 점점 편해졌던 거야 |
知らぬ頃に全部 あなたが喰っちまった |
시라누 코로니 젠부 아나타가 쿳테치맛타 |
모르는 사이 전부, 당신이 먹어치웠어 |
痛すぎず ぎゅって |
이타스기즈 귯테 |
너무 아프지 않게 꽉 잡고 |
夜に 鳴いた |
요루니 나이타 |
밤에 울었어 |
ボクは 最低 最低 最低 |
보쿠와 사이테이 사이테이 사이테이 |
나는 최악, 최악, 최악 |
自由さえ覆す優しいトリックさ |
지유우사에 쿠츠가에스 야사시이 토릿쿠사 |
자유조차도 뒤엎는 상냥한 속임수야 |
あの時の 夢の場所ではもう言えないのさ |
아노 토키노 유메노 바쇼데와 모오 이에나이노사 |
그때 꿈의 장소에서는, 더 이상 말할 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