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当のことは知らない きっとあの子は君の彼女 |
혼토오노 코토와 시라나이 킷토 아노 코와 키미노 카노죠 |
진짜로 어떤지는 몰라 분명 그 아이는 너의 여자친구 |
ざわめく喉元 「綺麗だな…」 |
자와메쿠 노도모토 「키레이다나…」 |
술렁이는 목구멍 「예쁘네…」 |
一瞬で過ぎた午後に惑う私に「またね」と笑った顔がいじわるだ |
잇슌데 스기타 고고니 마도우 와타시니 「마타네」토 와랏타 카오가 이지와루다 |
한순간에 지나간 오후에 망설이던 나에게 「다시 보자」며 웃는 얼굴이 나를 괴롭게 해 |
叶うならそっと触れてみたかった |
카나우나라 솟토 후레테미타캇타 |
할 수 있다면 살짝 닿아보고 싶었어 |
求めた瞬間 壊れそうでガラスのような想いは |
모토메타 슌칸 코와레소오데 가라스노요오나 오모이와 |
원하는 순간 깨져버릴 듯한 유리 같은 마음은 |
「いなくなってしまえ」だなんて本気で願ってしまうから |
「이나쿠 낫테시마에」다난테 혼키데 네갓테시마우카라 |
「사라져버려」라고 진심으로 바라게 되니까 |
揺れる度に自分を嫌いになってまた少し臆病になる |
유레루 타비니 지분오 키라이니 낫테 마타 스코시 오쿠뵤오니 나루 |
흔들릴 때마다 자신을 싫어하게 되고 또 조금 겁쟁이가 돼 |
限界に怯えるなら一線を越えてしまえと囁く |
겐카이니 오비에루나라 잇센오 코에테시마에토 사사야쿠 |
한계를 겁낼 거라면 선을 넘어버리라고 속삭여 |
胸の奥に住む悪魔が |
무네노 오쿠니 스무 아쿠마가 |
가슴속에 사는 악마가 |
結局 足掻いたって君しか見えないよ |
켓쿄쿠 아가이탓테 키미시카 미에나이요 |
결국 발버둥쳐도 너밖에 보이지 않아 |
その目も声も指も欲しかった 何もかも独り占めしたかった |
소노 메모 코에모 유비모 호시캇타 나니모 카모 히토리지메시타캇타 |
그 눈도 목소리도 손가락도 갖고 싶었어 전부 다 독차지하고 싶었어 |
絞り出した微かな声が静かに糸を伝って |
시보리다시타 카스카나 코에가 시즈카니 이토오 츠탓테 |
쥐어짜낸 조그마한 목소리가 조용히 실을 타고 흘러 |
甘くなった刹那でも心を奪ってしまえたら |
아마쿠 낫타 세츠나데모 코코로오 우밧테시마에타라 |
여려진 찰나 동안에라도 마음을 빼앗아버린다면 |
書き溜めた手紙は破り捨てよう もう二度と逃げないように |
카키타메타 테가미와 야부리스테요오 모오 니도토 니게나이요오니 |
써서 모아뒀던 편지는 찢어버리자 두 번 다신 도망칠 수 없도록 |
花咲く校庭も 白くなった往路も 泣き虫を窺うホームも |
하나 사쿠 코오테이모 시로쿠 낫타 오오로모 나키무시오 우카가우 호오무모 |
꽃피는 교정도 하얗게 변한 가는 길도 울보를 노려보던 플랫폼도 |
確かに巡る時を嘆じてまた今夜も星が降るでしょう |
타시카니 메구루 토키오 탄지테 마타 콘야모 호시가 후루데쇼오 |
확실히 돌아올 때를 슬퍼하며 또 다시 오늘밤도 별이 쏟아지겠지 |
怖くたって心配ないよ 赤くなった頬がサインさ |
코와쿠탓테 신파이나이요 아카쿠 낫타 호오가 사인사 |
무서워도 걱정 없어 빨갛게 변한 뺨이 사인이야 |
見つめ合って小さく祈った 気付かれなくたっていいの |
미츠메앗테 치이사쿠 이놋타 키즈카레나쿠탓테 이이노 |
서로를 바라보며 작게 기도했어 눈치 채지 못했어도 괜찮아 |
透き通った瞳から見つけた幸せの在り処 |
스키토옷타 히토미카라 미츠케타 시아와세노 아리카 |
투명한 눈동자로부터 찾아낸 행복이 있는 곳 |
このまま射し込んだ陽に包まれている |
코노마마 사시콘다 히니 츠츠마레테이루 |
이대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볕에 둘러싸여있는 |
君をずっと眺めていたい 君にずっと見惚れていたい |
키미오 즛토 나가메테이타이 키미니 즛토 미토레테이타이 |
너를 계속 바라보고 싶어 너에게 계속 넋을 잃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