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집의 게르니카

정보

妄執のゲルニカ
출처 sm36672676
작곡 TaKU.K
작사 TaKU.K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一粒を飲み干して、
히토츠부오 노미호시테,
한 알을 꿀꺽 삼키고서,
ひととき極彩色の夢に溺れ
히토토키 고쿠사이시키노 유메니 오보레
일시적인 극채색의 꿈에 빠져
二粒を噛み砕き、
후타츠부오 카미쿠다키,
두 알을 잘게 씹으며,
微睡む耽美な沼で虹を眺む
마도로무 탄비나 누마데 니지오 나가무
선잠에 들어 탐미하던 늪에서 무지개를 바라봐
十の悦、舐め回す
쥬우노 에츠, 나메마와스
열 가지 행복을, 구석구석 핥아
奪われた熱の跡を残さぬように
우바와레타 네츠노 아토오 노코사누 요오니
빼앗긴 열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百の楽、貪れば、
햐쿠노 라쿠, 무사보레바,
백 가지 낙을, 먹어치우면,
砕けど晴れぬ憎しみも楽になる?
쿠다케도 하레누 니쿠시미모 라쿠니 나루?
꺾일 뿐 사라지지 않는 증오도 편안해질까?
閉じ込めた匣を開けぬように
토지코메타 하코오 아케누 요오니
닫아뒀던 상자를 열 수 없도록
只、蛆や愚者となりて身を零す
타다, 우지야 구샤토 나리테 미오 코보스
그저, 구더기 같은 바보가 되어 애만 태워
苦い、死骸みたいな蜜の味
니가이, 시가이 미타이나 미츠노 아지
쓰디쓴, 마치 시체와도 같은 꿀맛
上塗りしていく 恥も知らずに
우와누리시테이쿠 하지모 시라즈니
덧칠하고 있어, 부끄러운 줄도 모른 채로
あゝ、仕舞えない
아아, 시마에나이
아아, 잊을 수 없어
桜の肌の温もりを
사쿠라노 하다노 누쿠모리오
벚꽃 같던 살결의 온기를
あゝ、逃せない
아아, 노가세나이
아아, 놓칠 수 없어
誓いを交わす声を
치카이오 카와스 코에오
맹세를 나누던 목소리를
あゝ、逃れたい
아아, 노가레타이
아아, 벗어나고 싶어
赤黒く染まりし記憶
아카구로쿠 소마리시 키오쿠
검붉게 물든 기억하며
塗り重ねて、色は潰れて、
누리카사네테, 이로와 츠부레테,
계속 덧칠하며, 색은 무너져가,
眼は黒へと沈む
메와 쿠로에토 시즈무
눈은 칠흑 속으로 저물어
痩せこけた頬に窪んだ目
야세코케타 호오니 쿠본다 메
홀쭉한 뺨에, 움푹 패인 눈
妖を模したような寂の果て
아야카시오 모시타 요오나 사비노 하테
요괴를 본뜬 듯한 적막의 끝
げに恐ろしや 水面の痴鈍
게니 오소로시야 미나모노 치돈
실로 두렵구나, 수면 위의 아둔함
己が罪を逃れて絶えるなど
오노가 츠미오 노가레테 타에루나도
내가 죄에서 완전히 벗어날 듯해
飽く無き欲が湧き上がれば
아쿠 나키 요쿠가 와키아가레바
끝없이 욕심이 솟아오르면
又、虫や腐者の如く這い回る
마타, 무시야 쿠샤노 고토쿠 하이마와루
또, 벌레 같은 양아치처럼 기어 다녀
痛い、辛い、得たい、と哭く心
이타이, 츠라이, 에타이, 토 나쿠 코코로
아파, 괴로워, 갖고 싶어, 라며 우는 마음
逃れた罰が注ぎ込まれていく
노가레타 바츠가 소소기코마레테이쿠
도망친 벌이 쏟아져 내리고 있어
のたうち回る
노타우치 마와루
몸부림치며 뒹굴어
あゝ、憎らしい
아아, 니쿠라시이
아아, 증오스러워
穢れた肌に突き刺した
케가레타 하다니 츠키사시타
더럽혀진 피부를 뚫고 나갔어
煩わしい
와즈라와시이
성가시고
ザラつく声で達した
자라츠쿠 코에데 탓시타
거슬리는 목소리로 도달했어
ただ虚しい憂さ晴らし
타다 무나시이 우사바라시
그저 헛될 뿐인 시름 풀기
醜態の身を晒し、乾き笑う
슈우타이노 미오 사라시, 카와키 와라우
추태의 몸을 드러내고, 마른 웃음을 지어
過去の一幕
카코노 히토마쿠
과거의 한 장면은
色濃く脳の髄を浸す
이로코쿠 노오노 즈이오 히타스
아주 짙게 뇌 속을 적셔
裂けぬ肌を掻いて、
사케누 하다오 카이테,
갈라지지 않는 피부를 긁어내며,
枯れぬ声で鳴いた
카레누 코에데 나이타
메마른 목소리로 울었어
然れど針が血の管を巡るようだ
사레도 하리가 치노 쿠다오 메구루 요오다
하지만 바늘이 혈관 속을 맴돌고 있는 것 같아
満たし、満たされてた
미타시, 미타사레테타
채우고, 채워져있던
ささやかな暮らしへ
사사야카나 쿠라시에
사소한 생활로
戻りたい、戻れないが繰り返される
모도리타이, 모도레나이가 쿠리카에사레루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어가 계속 반복돼
明けぬ夜の中で
아케누 요루노 나카데
밝지 않는 밤 속에서
果てぬ悪夢を見た
하테누 아쿠무오 미타
끝없는 악몽을 꿨어
幾度捲り、捲れば終わるだろうか
이쿠도마쿠리, 마쿠레바 오와루다로오카
몇 번을 넘기고, 벗겨내야 끝날까
逃れる術は無く、
노가레루 스베와 나쿠,
벗어날 방법은 없고,
向き合う肝は無く、
무키아우 키모와 나쿠,
마주할 배짱은 없는,
泥で埋められた理性、感性
도로데 우즈메라레타 리세이, 칸세이
진흙으로 뒤덮인 이성, 감성
あゝ、分からない
아아, 와카라나이
아아, 모르겠어
初めて触れた肌のこと
하지메테 후레타 하다노 코토
처음으로 닿았던 피부를
あぁ、分からない
아아, 와카라나이
아아, 모르겠어
寄り添う誰かの声
요리소우 다레카노 코에
다가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あァ、わからない、ワカラナイ
아아, 와카라나이, 와카라나이
아아, 모르겠어, 모르겠어
かなしみとはナニ?
카나시미토와 나니?
슬픔이라는 건 뭐야?
朧の目に映るもの無し
오보로노 메니 우츠루 모노나시
몽롱한 눈엔 아무것도 비치지 않아
二度目は抜け殻となる
니도메와 누케가라토 나루
두 번째는 빈 껍데기가 돼
嗚呼、二つの器が満たされることはない
아아. 후타츠노 우츠와가 미타사레루 코토와 나이
아아, 두 그릇이 모두 채워지는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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