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解なんて無い 縮こまってしまったような答えを |
세이카이난테 나이 치지코맛테 시맛타요오나 코타에오 |
정답 같은 건 없어 움츠러든 듯한 대답을 |
見失っていく 恥ずかしい言葉も声に倣って |
미우시낫테이쿠 하즈카시이 코토바모 코에니 나랏테 |
놓쳐버렸어 부끄러운 말도 목소리를 따라 |
「貴方にだって、秘密なんて一つはあるでしょう」と |
「아나타니닷테, 히미츠난테 히토츠와 아루데쇼오」토 |
「당신이라고 해도, 비밀 같은 게 하나쯤은 있겠죠」라며 |
勘ぐった正体は 揺れる視界の奥底に消えた |
칸굿타 쇼오타이와 유레루 시카이노 오쿠소코니 키에타 |
의심하던 정체는 흔들리는 시야 깊은 곳으로 사라졌어 |
拗らせたまんまの不安の種が誇張して |
코지라세타만마노 후안노 타네가 코쵸오시테 |
뒤얽힌 채인 불안의 씨앗이 과장돼 |
憐れみを汲み取って最低な日々に唾を吐いた |
아와레미오 쿠미톳테 사이테이나 히비니 츠바오 하이타 |
동정을 퍼내 올려 최악의 나날에 침을 뱉었어 |
退屈を重ねた恋も痛みも奪い合って |
타이쿠츠오 카사네타 코이모 이타미모 우바이앗테 |
지루함을 거듭한 사랑도 아픔도 서로 빼앗으며 |
ゆらゆらゆらぐ昨日を |
유라유라 유라구 키노오오 |
흔들흔들 흔들리는 어제를 |
触らないで 僕らの魔法は途切れてしまっていたんだ |
사와라나이데 보쿠라노 마호오와 토기레테시맛테이탄다 |
만지지 말아줘 우리들의 마법은 끊겨버린 채였어 |
幾千の声も 許せなくなって |
이쿠센노 코에모 유루세나쿠낫테 |
몇 천의 목소리도 용서할 수 없게 돼 |
笑ってよ 声も出ない程に爛れた胸を引っ掻いて |
와랏테요 코에모 데나이호도니 타다레타 무네오 힛카이테 |
웃어줘 목소리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짓물러진 가슴을 할퀴어줘 |
共鳴はもう要らない |
쿄오메이와 모오 이라나이 |
공명은 이젠 필요 없어 |
錯乱の果てでは 間違いを犯して腐ってしまった |
사쿠란노 하테데와 마치가이오 오카시테 쿠삿테시맛타 |
착란의 끝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썩어버렸어 |
話をしよう 訳も無く苛ついた脳について |
하나시오 시요오 와케모 나쿠 이라츠이타 노오니 츠이테 |
이야기를 하자 이유 없이 짜증이 난 뇌에 대해서 |
止まったままの雨は今日も日差しの中で乾いて |
토맛타마마노 아메와 쿄오모 히자시노 나카데 카와이테 |
멈춰있는 채의 비는 오늘도 햇빛 속에서 말라가고 |
度を越した正体は無数の答えで網膜に溶けた |
도오 코시타 쇼오타이와 무스우노 코타에데 모오마쿠니 토케타 |
도를 지나친 정체는 무수한 대답으로 망막에 녹아내렸어 |
何度目の曇天か 思い出せないことを知って |
난도메노 돈텐카 오모이다세나이 코토오 싯테 |
몇 번째의 담천인지 떠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
どこへも行けないなら 現代漂流に飛び乗った |
도코에모 이케나이나라 겐다이 효오류우니 토비놋타 |
어디로도 갈 수 없다면 현대 표류에 뛰어 올라탔어 |
失笑で潰れた 夢や希望を捨て置いたぼくらは今日も叫んだ |
싯쇼오데 츠부레타 유메야 키보오오 스테오이타 보쿠라와 쿄오모 사켄다 |
실소로 찌부러진 꿈이나 희망을 내던져둔 우리들은 오늘도 외쳤어 |
憎まないで 貴方の言葉だけではもう足りないの |
니쿠마나이데 아나타노 코토바다케데와 모오 타리나이노 |
미워하지 말아줘 당신의 말만으로는 이제 부족해 |
確かなことは 消えていったんだ |
타시카나 코토와 키에테잇탄다 |
확실한 건 사라져있었어 |
思いは繋げなくて今一瞬で過ぎていったんだ |
오모이와 츠나게나쿠테 이마 잇슌데 스기테잇탄다 |
마음은 이어지지 않아 지금 한 순간에 지나가버렸어 |
目的はもう要らない |
모쿠테키와 모오 이라나이 |
목적은 이젠 필요 없어 |
眠りこけた僕らの武装した倫理を崩せなくて 只々夢を見ている |
네무리코케타 보쿠라노 부소오시타 린리오 쿠즈세나쿠테 타다타다 유메오 미테이루 |
곯아떨어진 우리들의 무장한 윤리를 무너뜨릴 수 없어서 그저그저 꿈을 꾸고 있어 |
溢れそうな涙だけで僕らは殺されてしまいそう それでも息をしていた |
아후레소오나 나미다다케데 보쿠라와 코로사레테시마이소오 소레데모 이키오 시테이타 |
넘쳐흐를 듯한 눈물만으로도 우리들은 살해당할 것 같아 그래도 숨을 쉬고 있었어 |
触らないで 僕らの魔法は忘れてしまっていたんだ |
사와라나이데 보쿠라노 마호오와 와스레테시맛테이탄다 |
만지지 말아줘 우리들의 마법은 잊혀져버린 채였어 |
汗か涙か分からなくなって |
아세카 나미다카 와카라나쿠낫테 |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게 돼 |
1、2、3で飛び込んで 透明に濡れた |
이치, 니, 산데 토비콘데 토오메이니 누레타 |
1, 2, 3에 뛰어들어 투명에 젖어들었어 |
正解はもう要らない |
세이카이와 모오 이라나이 |
정답은 이젠 필요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