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憶さえも途切れてしまいそうだ |
키오쿠사에모 토기레테시마이소오다 |
기억조차도 끊어져버릴 것 같아 |
笑う雲が陽射しをふさいで |
와라우 쿠모가 히자시오 후사이데 |
웃는 구름이 햇빛을 막아서 |
昨日までを夢と重ねるなら |
키노오마데오 유메토 카사네루나라 |
어제까지를 꿈과 겹쳐보면 |
「僕らはいつからここにいたんだ?」 |
「보쿠라와 이츠카라 코코니 이탄다?」 |
「우리는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던 거야?」 |
ありふれた思考と理解に苛まれる過去のゆり返し |
아리후레타 시코오토 리카이니 사이나마레루 카코노 유리가에시 |
흔해빠진 사고와 이해에 시달리는 과거의 반동 |
棺を灰へくべる とうにしがらみのない夜へ眠るように |
히츠기오 하이에 쿠베루 토오니 시가라미노 나이 요루에 네무루 요오니 |
관을 재로 지펴내, 이미 방해할 것 없는 밤에 잠들듯이 |
あの照らす球体の月がそう見ている 嘘も本当も全部 |
아노 테라스 큐우타이노 츠키가 소오 미테이루 우소모 혼토오모 젠부 |
저 비치는 구체의 달이, 그래, 보고 있어, 거짓도 진실도 전부 |
擦り切れた思想があふれて灰色グレーの枯草に生まれ変わればいい |
스리키레타 시소오가 아후레테 구레에노 코소오니 우마레카와레바 이이 |
닳아 떨어진 사상이 흘러넘쳐, 잿빛그레이 마른 풀로 다시 태어나면 돼 |
あの照らす球体の月がそう見ている 嘘も本当も全部 |
아노 테라스 큐우타이노 츠키가 소오 미테이루 우소모 혼토오모 젠부 |
저 비치는 구체의 달이, 그래, 보고 있어, 거짓도 진실도 전부 |
擦り切れた思想があふれて灰色グレーの枯草に生まれ変わればいい |
스리키레타 시소오가 아후레테 구레에노 코소오니 우마레카와레바 이이 |
닳아 떨어진 사상이 흘러넘쳐, 잿빛그레이 마른 풀로 다시 태어나면 돼 |
今日の非行も明日への祈祷も何ひとつとして残りはしないで |
쿄오노 히코오모 아스에노 키토오모 나니 히토츠토시테 노코리와 시나이데 |
오늘의 비행도, 내일을 향한 기도도, 뭔가 하나로 남겨두지 않고서 |
理想だけがから回って つまらないこと散々喚いてるずっと |
리소오다케가 카라마왓테 츠마라나이 코토 산잔 와메이테루 즛토 |
이상만이 헛돌며 하찮은 것들을 실컷 떠들어대고 있어, 계속 |
いっそうその身に咲いてる 嫉妬を摘みとる君を愛しても |
잇소오 소노 미니 사이테루 싯토오 츠미토루 키미오 아이시테모 |
좀 더, 그 몸에 피어나있는 질투를 꺾는 너를 사랑해봐도 |
きっと壊してしまうから意味なんて 意味なんてないんだ |
킷토 코와시테시마우카라 이미난테 이미난테 나인다 |
분명 부숴버릴 테니까 의미 따윈, 의미 따윈 없어 |
深い海の底にあって 彼岸の青にまぎれた悪夢にも |
후카이 우미노 소코니 앗테 히간노 아오니 마기레타 아쿠무니모 |
깊은 바다의 밑바닥에 있어, 피안의 푸름에 뒤섞인 악몽에도 |
「またいつか終わりがくるから、花瓶に輪廻の枝を飾ろうよ」 |
「마타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카라, 카빈니 린네노 에오 카자로오요」 |
「또 언젠가 끝이 올 테니까, 꽃병에 윤회의 가지를 장식하자」 |
記憶さえも途切れてしまいそうだ |
키오쿠사에모 토기레테시마이소오다 |
기억조차도 끊어져버릴 것 같아 |
笑う雲が陽射しをふさいで |
와라우 쿠모가 히자시오 후사이데 |
웃는 구름이 햇빛을 막아서 |
「またいつか終わりがくるから、花瓶に輪廻の枝を飾ろうよ」 |
「마타 이츠카 오와리가 쿠루카라, 카빈니 린네노 에오 카자로오요」 |
「또 언젠가 끝이 올 테니까, 꽃병에 윤회의 가지를 장식하자」 |
ありふれた思考と理解に苛まれる過去のゆり返し |
아리후레타 시코오토 리카이니 사이나마레루 카코노 유리가에시 |
흔해빠진 사고와 이해에 시달리는 과거의 반동 |
棺を灰へくべる とうにしがらみのない夜へ眠るように |
히츠기오 하이에 쿠베루 토오니 시가라미노 나이 요루에 네무루 요오니 |
관을 재로 지펴내, 이미 방해할 것 없는 밤에 잠들듯이 |
あの照らす球体の月がそう見ている 嘘も本当も全部 |
아노 테라스 큐우타이노 츠키가 소오 미테이루 우소모 혼토오모 젠부 |
저 비치는 구체의 달이, 그래, 보고 있어, 거짓도 진실도 전부 |
擦り切れた思想があふれて灰色グレーの枯草に生まれ変わればいい |
스리키레타 시소오가 아후레테 구레에노 코소오니 우마레카와레바 이이 |
닳아 떨어진 사상이 흘러넘쳐, 잿빛그레이 마른 풀로 다시 태어나면 돼 |
安息に向かって走って追いかけて逃げてを繰り返し |
안소쿠니 무캇테 하싯테 오이카케테 니게테오 쿠리카에시 |
안식을 향해 달려가고 뒤쫓아가고 도망치기를 반복해 |
僕らはいつの日か光の犠牲を背負う意味も忘れていく |
보쿠라와 이츠노 히카 히카리노 기세이오 세오우 이미모 와스레테이쿠 |
우리들은 언젠가 빛의 희생을 짊어지는 의미도 잊어가게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