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姿は端麗 笑顔を撒いて 痴れ者集めてお通りよ |
요오시와 탄레이 에가오오 마이테 시레모노 아츠메테 오토오리요 |
용모단정, 미소를 흩뿌려, 바보들은 한데모여 지나가 |
気に食わないな あんたの存在は |
키니 쿠와나이나 안타노 손자이와 |
마음에 들지 않는걸, 너란 존재는 |
信者を誑かして壊してあげるね |
신자오 타부라카시테 코와시테아게루네 |
신자를 홀려서, 부숴줄게 |
このクラスは手に収めたわ 何もかも私の意のまま |
코노 쿠라스와 테니 오사메타와 나니모카모 와타시노 이노마마 |
이 반은 손에 넣었어, 모든 것이 내 뜻대로야 |
罪だって称えられ 罰だって下し放題 |
츠미닷테 타타에라레 바츠닷테 쿠다시 호오다이 |
죄더라도 칭찬받고, 벌도 마음대로 내릴 수 있어 |
なんてお手軽な人生だ |
난테 오테가루나 진세이다 |
이 얼마나 쉬운 인생인가 |
中身がない下らない言葉の羅列 |
나카미가 나이 쿠다라나이 코토바노 라레츠 |
별 내용 없는 하찮은 말들의 나열 |
まぁ!それすらも名言だ |
마아 소레스라모 메이겐다 |
뭐! 그것조차도 명언이야 |
借り物だって剥がして皮を被せばもう私の物 |
카리모노닷테 하가시테 카와오 카부세바 모오 와타시노 모노 |
빌려온 것도 벗겨내고 가죽을 씌우면 이젠 내 거야 |
私だけ崇め 他は見限れ なんと尽きない承認欲 |
와타시다케 아가메 호카와 미카기레 난토 츠키나이 쇼오닌요쿠 |
나만을 추앙해, 나머지는 포기해, 끝이 없는 승인욕 |
綺羅飾った形態ね これがいいんでしょ? |
키라카잣타 케이타이네 코레가 이인데쇼? |
화려하게 꾸며낸 모습이네, 이게 좋은 거잖아? |
さぁ!褒め称えて |
사아! 호메타타에테 |
자! 나를 칭찬해줘 |
風変わりに傾いて凱旋 お寒いなんて声は揉み消して |
후우가와리니 카부이테 가이센 오사무이난테 코에와 모미케시테 |
색다른 걸로 시선을 돌려 승리, 춥다는 목소리는 뭉개버려 |
集めたのはすっからかんの名声 |
아츠메타노와 슷카라칸노 메이세이 |
모은 건 텅 빈 명성 |
馬鹿達に見せつけ 羨望を抱かせんの |
바카타치니 미세츠케 센보오오 다카센노 |
바보들에게 보여줘, 선망을 안겨주는 거야 |
驕れる者は久しからず 前触れなくその日が成る |
오고레루 모노와 히사시카라즈 마에부레나쿠 소노 히가 나루 |
교만한 자는 오래가지 못해, 예고 없이 그 날이 찾아와 |
暴かれた秘事 感染は広がっていく |
아바카레타 히메고토 칸센와 히로갓테이쿠 |
폭로된 비밀, 감염은 확산되어가 |
なんてお手軽な頽廃化 |
난테 오테가루나 타이하이카 |
이 얼마나 쉬운 퇴폐화인가 |
中身がない集団の手のひら返し 浅瀬しか見ない奴ら |
나카미가 나이 슈우단노 테노히라카에시 아사세시카 미나이 야츠라 |
실속 없는 집단의 말 바꾸기, 얕은 여울밖에 못 보는 녀석들 |
誰かから聞いたって伝言ゲーム 己がないのね |
다레카카라 키이탓테 덴곤 게에무 오노가 나이노네 |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말 전하기 게임, 자신이 없어 |
粗探して 剥がして それを晒して はぁ その暇を頂戴な |
아라사가시테 하가시테 소레오 사라시테 하아 소노 히마오 쵸오다이나 |
대부분 찾아내서 벗겨내, 그걸 드러내, 하, 그럴 틈을 줘 |
そこら中で延々と続く戦争 知りもしないで |
소코라쥬우데 엔엔토 츠즈쿠 센소오 시리모 시나이데 |
그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 알지도 못한 채로 |
私たち結局同じ穴でさ 騒めく狢だとさ |
와타시타치 켓쿄쿠 오나지 아나데사 자와메쿠 무지나다토사 |
우리들은 결국 같은 구멍에서 떠드는 너구리인 거야 |
気づかないで堂々と同じところを廻る馬鹿たちだ |
키즈카나이데 도오도오토 오나지 토코로오 마와루 바카타치다 |
눈치 채지 못하고 당당하게 같은 곳을 도는 바보들이야 |
※参照:落書きさん |
※산쇼오: 라쿠가키산 |
※참조: 낙서한 사람 |
探さないで 離して 関わらないで 私ただの一般人 |
사가사나이데 하나시테 카카와라나이데 와타시 타다노 잇판닌 |
찾지 마, 떨어져, 관여되지 마, 나는 평범한 일반인 |
燃え残った灰体で無様に迷う か弱気乙女 |
모에노콧타 하이타이데 부자마니 마요우 카요와키 오토메 |
타다 남은 재투성이 몸으로, 꼴사납게 헤매는, 가냘픈 소녀 |
自称をつけなさいな |
지쇼오오 츠케나사이나 |
‘자칭’을 붙이도록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