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거미
정보
夏蜘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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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m35111103 |
작곡 | 미나토 타카히로 |
작사 | 미나토 타카히로 |
노래 | 카가미네 렌 |
가사
湿る部屋の隅に潜んだ |
시메루 헤야노 스미니 히손다 |
축축한 방구석에 숨어든 |
微か漏れた足音は |
카스카 모레타 아시오토와 |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발소리는 |
狙い定める様に優しく |
네라이사다메루요오니 야사시쿠 |
정확하게 겨냥하듯이 상냥하게 |
揺蕩う意識をなぞる |
타유타우 이시키오 나조루 |
흔들리는 의식을 덧그려 |
見え透いたその罠フェイクでも |
미에스이타 소노 훼이쿠데모 |
빤히 보이는 그 함정페이크에도 |
手を取れば あと一寸ちょっとでしょう? |
테오 토레바 아토 춋토데쇼오? |
손을 잡으면 앞으로 조금이잖아? |
「捕まえて、捕まえて……!」 |
「츠카마에테, 츠카마에테……!」 |
「붙잡아줘, 붙잡아줘……!」 |
唇が擦れる距離で 囁く |
쿠치비루가 코스레루 쿄리데 사사야쿠 |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속삭여 |
夏の夜に舞うスパイダー |
나츠노 요루니 마우 스파이다아 |
여름 밤에 춤추는 스파이더 |
汗ばむ虚実は澆薄 |
아세바무 쿄지츠와 교오하쿠 |
땀이 밴 허실은 요박 |
生きる為にだけ啜った愛情 |
이키루 타메니다케 스슷타 아이죠오 |
오로지 살아가기 위해서 마신 애정 |
罪だらけの肢体からだは |
츠미다라케노 카라다와 |
죄가 많은 시체몸는 |
悪趣味な遊戯に興じ |
아쿠슈미나 유우기니 쿄오지 |
악취미 유희에 즐거워하며 |
垂らす糸は貴方の元へと向かう |
타라스 이토와 아나타노 모토에토 무카우 |
늘어뜨린 실은 당신의 곁으로 향해 |
泣き腫らした瞳が責めても |
나키하라시타 메가 세메테모 |
퉁퉁 부은 눈이 괴롭히더라도 |
未だ鼓動は 止まないまま |
마다 코도오와 야마나이 마마 |
고동은 아직 멈추지 않은 채야 |
窓辺に描く雨露模様 |
마도베니 에가쿠 아메츠유모요오 |
창문에 그리는 비와 이슬의 무늬 |
一秒ごと形を変え |
이치뵤오고토 카타치오 카에 |
1초마다 모습을 바꾸며 |
反射した影を彩れば |
한샤시타 카게오 이로도레바 |
반사된 그림자를 색칠하면 |
誰よりも美しい |
다레요리모 우츠쿠시이 |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워 |
徐々に這い 上り詰めて |
죠죠니 하이 노보리츠메테 |
서서히 기어 꼭대기까지 올라가 |
落ちてまた繰り返して |
오치테 마타 쿠리카에시테 |
떨어지고 다시 되풀이해 |
「捕まえたい、捕まえたい……!」 |
「츠카마에타이, 츠카마에타이……!」 |
「붙잡고 싶어, 붙잡고 싶어……!」 |
燻りが 支配欲が 溢れる |
쿠스부리가 시하이요쿠가 아후레루 |
남아있는 마음이 지배욕이 흘러넘쳐 |
暑さに藻掻くスパイダー |
아츠사니 모가쿠 스파이다아 |
더위에 몸부림치는 스파이더 |
痛み増してより享楽 |
이타미 마시테 요리 쿄오라쿠 |
고통을 더하며 향락을 즐겨 |
断ち切れないのは歪な欲望 |
타치키레나이노와 이비츠나 요쿠보오 |
끊어낼 수 없는 건 일그러진 욕망 |
罰は吐息に潜んで |
바츠와 토이키니 히손데 |
벌은 한숨에 숨어들고 |
刹那 優越の境目 |
세츠나 유우에츠노 사카이메 |
순간 우월함의 경계선 |
絡む意図が誘う 夢現へ |
카라무 이토가 이자나우 유메우츠츠에 |
휘감는 의도가 유혹하는 꿈속을 향해 |
貴方以外 誰ひとりも いやしないと |
아나타이가이 다레히토리모 이야시나이토 |
당신 이외엔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
そう思い込ませて |
소오 오모이코마세테 |
그렇게 굳게 믿으며 |
愛憎に身を任せて |
아이조오니 미오 마카세테 |
애증에 몸을 맡기고 |
そう何度もキスの痕跡あとを |
소오 난도모 키스노 아토오 |
그렇게 몇 번이나 키스의 흔적자국 |
粘着質に残して |
넨차쿠시츠니 노코시테 |
점착질로 남겨 |
I wonder, I want you, I know |
아이 원더, 아이 원트 유, 아이 노우 |
I wonder, I want you, I know |
終了まで合図は待ってよ |
슈우료오마데 아이즈와 맛테요 |
종료까지의 신호는 기다려줘 |
重要なのは瞬間いまだけ |
쥬우요오나노와 이마다케 |
중요한 건 한 순간지금 뿐이야 |
I’m a dirty spider… |
아임 어 더티 스파이더… |
I’m a dirty spider… |
夏の夜に舞うスパイダー |
나츠노 요루니 마우 스파이다아 |
여름 밤에 춤추는 스파이더 |
汗ばむ虚実は澆薄 |
아세바무 쿄지츠와 교오하쿠 |
땀이 밴 허실은 요박 |
生きる為にだけ啜った愛情 |
이키루 타메니다케 스슷타 아이죠오 |
오로지 살아가기 위해서 마신 애정 |
罪だらけの肢体からだは |
츠미다라케노 카라다와 |
죄가 많은 시체몸는 |
悪趣味な遊戯に興じ |
아쿠슈미나 유우기니 쿄오지 |
악취미 유희에 즐거워하며 |
互い違いの色を溶かして |
타가이치가이노 이로오 토카시테 |
서로 다른 색을 녹여 |
暑さに藻掻くスパイダー |
아츠사니 모가쿠 스파이다아 |
더위에 몸부림치는 스파이더 |
痛み増してより享楽 |
이타미 마시테 요리 쿄오라쿠 |
고통을 더하며 향락을 즐겨 |
断ち切れないのは歪な欲望 |
타치키레나이노와 이비츠나 요쿠보오 |
끊어낼 수 없는 건 일그러진 욕망 |
罰は吐息に潜んで |
바츠와 토이키니 히손데 |
벌은 한숨에 숨어들고 |
刹那 愉悦に跨いで |
세츠나 유에츠니 마타이데 |
순간 유열에 이르러 |
絡む糸は貴方を縛る手枷 |
카라무 이토와 아나타오 시바루 테카세 |
휘감는 실은 당신을 묶는 수갑 |
朝になれば乾いてしまう |
아사니 나레바 카와이테시마우 |
아침이 되면 메말라버리는 |
ただ儚い 夏蜘蛛の恋 |
타다 하카나이 나츠쿠모노 코이 |
그저 덧없는 여름 거미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