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もが羨むような 名前を持っていたら |
다레모가 우라야무 요오나 나마에오 못테이타라 |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 |
ほんの少しでも 生きた心地がしたんだろうか |
혼노스코시데모 이키타 코코치가 시탄다로오카 |
아주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을까 |
臆病な夜そのものだ 賢しらに星を見て 冷めた息を吐く |
오쿠뵤오나 요루 소노모노다 사카시라니 호시오 미테 사메타 이키오 하쿠 |
겁많은 밤 그 자체야 영리한 척 별을 보며 식은 숨을 뱉어 |
濁る空気に溺れてる 窮屈な喉の奥 吸い込んだ摩天楼 |
니고루 쿠우키니 오보레테루 큐우쿠츠나 노도노 오쿠 스이콘다 마텐로오 |
탁해진 공기에 빠져 답답한 목구멍 깊숙이 들이마셨던 마천루 |
同調する景色 もう抑えきれぬ欲望 |
도오쵸오스루 케시키 모오 오사에키레누 요쿠보오 |
동조하는 경치 이젠 억누를 수 없는 욕망 |
つま先からの信号 飛んでみろと嗤う |
츠마사키카라노 신고오 톤데미로토 와라우 |
발끝으로부터의 신호 날아보라며 비웃어 |
誰にも愛されないと 冷え切った心がひとつ |
다레니모 아이사레나이토 히에킷타 코코로가 히토츠 |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않는다며 얼어붙은 마음이 하나 |
あなたが奪ったあなたのせいで いなくなっちゃった |
아나타가 우밧타 아나타노 세이데 이나쿠낫챳타 |
당신이 빼앗은 당신으로 인해 사라져버렸어 |
あの子が残したメーデー 気づかなかったSOS |
아노 코가 노코시타 메에데에 키즈카나캇타 에스오에스 |
그 아이가 남겨둔 메이데이 깨닫지 못했던 SOS |
あなたに向かう全部が 押し寄せていたこと |
아나타니 무카우 젠부가 오시요세테이타 코토 |
당신을 향한 모든 것이 밀어닥치고 있었다는 것 |
不思議なことは何もない 緩やかなことがない 才能に恵まれた |
후시기나 코토와 나니모 나이 유루야카나 코토가 나이 사이노오니 메구마레타 |
신기한 건 아무것도 없어 느긋한 일이 없어 재능을 타고났어 |
砂漠の砂原に水を撒く 数滴目に芽が出る そんな種さえあれば |
사바쿠노 스나하라니 미즈오 마쿠 스우테키메니 메가 데루 손나 슈사에 아레바 |
사막의 모래벌판에 물을 뿌리면 몇 방울 만에 싹이 트는 그런 씨앗만 있다면 |
少年漫画のヒーロー 無論勇者にもあるだろう |
쇼오넨만가노 히이로오 무론 유우샤니모 아루다로오 |
소년만화의 히어로 물론 용사에게도 있겠지 |
秘密の暗号とかさ それに相応しいとか |
히미츠노 안고오토카사 소레니 후사와시이토카 |
비밀의 암호라던가 그것과 어울린다던가 |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
우리가 바란 위에 청천이 있다면 |
分厚い雲が淀んだ 「今」の救いにはなるか |
부아츠이 쿠모가 요돈다 「이마」노 스쿠이니와 나루카 |
두꺼운 구름에 막힌 「지금」의 구원이 될 수 있을까 |
命がけでしたメーデー 届けようもないメッセージ |
이노치가케데시타 메에데에 토도케요오모나이 멧세에지 |
죽을 각오로 했던 메이데이 전해지지도 못한 메시지 |
流星だけに願った過去の 未来を取り戻せるなら |
류우세이다케니 네갓타 카코노 미라이오 토리모도세루나라 |
유성에게만 기도했던 과거의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면 |
ずっとずっと僕は 僕と話してたんだ |
즛토 즛토 보쿠와 보쿠토 하나시테탄다 |
계속 계속 나는 나와 이야기하고 있었어 |
あなたという人 僕の中にもひとり居て |
아나타토 이우 히토 보쿠노 나카니모 히토리이테 |
당신이라는 사람이 내 안에도 한 사람 있어 |
押し付けられて それを我慢ばかりして |
오시츠케라레테 소레오 가만바카리시테 |
강요당하고 그걸 참기만 해서 |
そうだ せめて不安を これ以上傷つけないように |
소오다 세메테 후안오 코레 이죠오 키즈츠케나이 요오니 |
그래 적어도 불안을 이 이상 상처입지 않기를 |
希望のない未来をひけらかして 思い出を捨てないように |
키보오노 나이 미라이오 히케라카시테 오모이데오 스테나이 요오니 |
희망 없는 미래를 자랑해 보이며 추억을 버리지 않기를 |
限界まで息を吸うから 吐くことだけを止めないで |
겐카이마데 이키오 스우카라 하쿠 코토다케오 야메나이데 |
한계까지 숨을 들이쉴 테니 뱉는 것을 멈추지 말아줘 |
「もう少し大丈夫」って乗り切ろうよ だからまだ |
「모오 스코시 다이죠오붓」테 노리키로오요 다카라 마다 |
「이제 조금 괜찮아」라며 극복해내자 그러니 아직 |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
우리가 바란 위에 청천이 있다면 |
分厚い雲 過ぎ去った空を いつか見たいんだ |
부아츠이 쿠모 스기삿타 소라오 이츠카 미타인다 |
두꺼운 구름 지나가버린 하늘을 언젠가 보고 싶어 |
この目に焼き付ける |
코노 메니 야키츠케루 |
이 눈에 새기는 거야 |
誰にも言えないような 運命に立ち向かおうぜ |
다레니모 이에나이 요오나 운메이니 타치무카오오제 |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자 |
僕らが望んだ僕らの先に それはあるだろう けれど |
보쿠라가 노존다 보쿠라노 사키니 소레와 아루다로오 케레도 |
우리가 원했던 우리의 끝에 그것은 있겠지 하지만 |
誰もが欲しがるような 世界中に誇れるような |
다레모가 호시가루 요오나 세카이쥬우니 호코레루 요오나 |
누구나 바랄만한 온 세상에 자랑할 수 있을만한 |
ひとりひとつの自由には まだ 名前すらないんだ |
히토리히토츠노 지유우니와 마다 나마에스라 나인다 |
한 명 하나의 자유에는 아직 이름조차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