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여름과 벌 (하)
정보
小説 夏と罰 (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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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m35385941 |
작곡 | 카사무라 토타 |
작사 | 카사무라 토타 |
노래 | 네코무라 이로하 |
가사
うだるような夏が身体を侵食していく |
우다루요오나 나츠가 카라다오 신쇼쿠시테유쿠 |
찌는 듯한 여름이 몸을 침식해가고 있어 |
君を攫った季節が舞い戻ってくる |
키미오 사랏타 키세츠가 마이모돗테쿠루 |
너를 채갔던 계절이 다시 돌아와 |
空は彩濃く |
소라와 이로코쿠 |
하늘은 짙게 물들고 |
置き去りにされた僕だけが |
오키자리니 사레타 보쿠다케가 |
남겨져 버려지게 된 나만이 |
この世界で風に揺れてそこに在った |
코노 세카이데 카제니 유레테 소코니 앗타 |
이 세계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그곳에 있었어 |
君の飲み残しのような人生を |
키미노 노미노코시노요오나 진세이오 |
네가 마시고 남겨둔 듯한 인생을 |
背負って生き続ける僕の身にもなれ |
세옷테 이키츠즈케루 보쿠노 미니모 나레 |
짊어진 채로 살아가는 내 입장이 되어봐 |
君が諦めてしまった世界で |
키미가 아키라메테시맛타 세카이데 |
네가 포기해버린 세계에서 |
一文にもならない懺悔を続けている |
이치몬니모 나라나이 잔게오 츠즈케테이루 |
돈 한 푼 되지 않을 참회를 이어가고 있어 |
僕が手を離したあの一瞬を君は |
보쿠가 테오 하나시타 아노 잇슌오 키미와 |
내가 손을 놓았던 그 순간을 너는 |
僕に一生後悔させる気なんだね |
보쿠니 잇쇼오 코오카이사세루 키난다네 |
내가 평생 후회하게 만들 생각이구나 |
思い出など何の意味もなさない |
오모이데나도 난노 이미모 나사나이 |
추억 같은 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
君の呪いのような寝顔の前では |
키미노 노로이노요오나 네가오노 마에데와 |
너의 저주와도 같은 자는 얼굴 앞에선 |
神も仏も救いはもたらさず |
카미모 호토케모 스쿠이와 모타라사즈 |
신에게도 부처에게도 도움을 바랄 수 없고 |
永遠に裁かれない僕は瞼すら閉じられぬ |
에이엔니 사바카레나이 보쿠와 마부타스라 토지라레누 |
영원히 심판 당할 수 없는 나는 눈조차 감지 못해 |
何も感じない心であるのに |
나니모 칸지나이 코코로데 아루노니 |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마음인데 |
焼け付くような痛みだけ残るのは何故 |
야케츠쿠요오나 이타미다케 노코루노와 나제 |
타는 듯한 아픔만이 남는 건 어째서일까 |
僕に慰めの機会など与えず君は |
보쿠니 나구사메노 키카이나도 아타에즈 키미와 |
나에게 위로할 기회 따윈 주지 않은 채 너는 |
ただ夏を罰として刻んでいった |
타다 나츠오 바츠토 시테 키잔데잇타 |
그저 여름을 벌로서 새기고 있었어 |
祭りの甘い林檎のような頬に手は届かぬ |
마츠리노 아마이 린고노요오나 호오니 테와 토도카누 |
축제의 달콤한 사과 같은 뺨에 손은 닿지 않아 |
この先一度として |
코노 사키 이치도토 시테 |
앞으로 단 한 번에 |
それが冬であったならば |
소레가 후유데 앗타나라바 |
그것이 겨울이었다면 |
凍った声に諦めもつくだろうか |
코옷타 코에니 아키라메모 츠쿠다로오카 |
얼어붙은 목소리에 체념할 수 있었을까 |
僕が手を離したあの一瞬を君は |
보쿠가 테오 하나시타 아노 잇슌오 키미와 |
내가 손을 놓았던 그 순간을 너는 |
僕に一生後悔させる気だとしても |
보쿠니 잇쇼오 코오카이사세루 키다토시테모 |
내가 평생 후회하게 만들 생각이라 해도 |
それが本望であると受け入れてしまえば |
소레가 혼모오데 아루토 우케이레테시마에바 |
그게 정말 원하는 것이라 받아들여버린다면 |
君は二度と僕の元へ帰ってこない |
키미와 니도토 보쿠노 모토에 카엣테코나이 |
너는 두 번 다신 내 곁에 돌아오지 않아 |
君が好きだと僕が喉裂けるほど泣いても |
키미가 스키다토 보쿠가 노도 사케루호도 나이테모 |
너를 좋아한다고 내가 목이 찢어질 만큼 울부짖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