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彩に確証なんて どこにも在りはしないな |
시키사이니 카쿠쇼난테 도코니모 아리와시나이나 |
색채에 확증 같은 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
惰性で描いた輪郭に 意味なんて無い、無い |
다세이데 에가이타 린카쿠니 이미난테, 나이 나이 |
타성에 빠져 그린 윤곽에 의미 따위 없어, 없어 |
不明瞭を持ち寄って 最先端を気取って |
후메이료우오 모치욧테 사이센탄오 키돗테 |
명료하지 않은 것으로 각자 최첨단인 척하며 |
飽和しきった嘆息さ 哀れ無知蒙昧、眩暈 |
호우와시킷타 타이소쿠사 아와레 무치모오마이, 메마이 |
포화된 탄식이야 불쌍한 무지몽매, 현기증 |
“未完成の才能” って 算段だいぶ甘いな? |
“미칸세이노 사이노“옷테 산단 다이부 아마이나? |
'미완성의 재능'이라니 변명이 생각보다 시시한걸? |
どうやらそろそろ天辺 先なんて無い、無い |
도오야라 소로소로 텟펜 사키난테 나이, 나이 |
아무래도 이제 슬슬 꼭대기 이 앞은 없어, 없어 |
余白も埋め終わって 完成形に近いや |
요하쿠모 우메오왓테 칸세이케이니 치카이야 |
여백도 모두 채우고 완성형에 가까워졌어 |
期待に沿えなくて まぁ、ざまぁみろよって事で |
기타이니 소에나쿠테 마, 자마미로욧테 코토데 |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뭐, 쌤통이다 정도로 |
『自己矛盾』 |
『지코무쥰』 |
『자기모순』 |
歯車にさえなれない焦燥 |
하구루마니사에 나레나이 쇼우소오 |
톱니바퀴조차 될 수 없는 초조 |
『自己嫌悪』 |
『지코켄오』 |
『자기혐오』 |
誰とも噛み合うことなく回れ |
다레토모 카미아우코토나쿠 마와레 |
누구와도 맞물리지 않고 돌아가 |
『自己欺瞞』 |
『지코기만』 |
『자기기만』 |
そう在りたいと嘯いた昨日 |
소오 아리타이토 우소부이타 키노오 |
그렇게 있고 싶다며 큰소리 쳤던 어제 |
『ガラクタだ』 |
가라쿠타다 |
『잡동사니야』 |
枯れたロジカル 灰色フェイク |
카레타 로지카루 하이이로 훼이쿠 |
말라버린 로지컬 잿빛 훼이크 |
コントラストすなわち明と暗 構えた斜度 zero, one, twoで |
콘토라스토 스나와치 메이토안 카마에타 샤도 제로, 완, 츠우데 |
콘트라스트 즉 명과 암 만들어진 경사 zero, one, two로 |
Get right! Get right! 閉塞にくすんだイノセンス |
겟토 라이토! 겟토 라이토! 헤이소쿠니 쿠슨다 이노센스 |
Get right! Get right! 폐색에 칙칙해진 이노센스 |
食って掛かって空回り ちょっと迷って自分殺して |
쿳테카캇테 카라마와리 죳토 마욧테 지분코로시테 |
먹어치우고 겉돌다가 조금 망설이다 자신을 죽이고 |
Get down! Get down! カッコつけんなよ? |
겟토 다운! 겟토 다운! 캇코츠켄나요? |
Get down! Get down! 멋있는 척 하지 말라고? |
日和っちゃいねぇがって葛藤 こうでもしなけりゃって徹底 |
히욧챠이네갓테 갓토우 코오데모시나케럇테 텟테이 |
아직 죽지 않았다는 갈등과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는 철저함 |
stand up ready to go! 塗り潰せ ほらほら one, two, three |
스탄도 앗푸 레디이 투우 고오! 누리츠부세 호라 호라 완, 츠우, 스리이 |
stand up ready to go! 모두 칠해버려! 봐 봐 one, two, three |
溜め込んだ理想論を キャンバスに閉じ込めた |
타메콘다 리소론오 캰바스니 토지코메타 |
많이 모아왔던 이상론을 캔버스에 가뒀어 |
描き散らした創造に 名前など無い、無い |
카키치라시타 소오조오니 나마에나도 나이 나이 |
어지럽게 그려진 창조에 이름 따위 없어, 없어 |
偽悪を食い潰して 実像は失われた |
기아쿠오 쿠이츠부시테 지츠죠오와 우시나와레타 |
위악을 탕진하고 실상을 잃어버렸어 |
堕落しきってんだ もう好きにやれよって事で |
다라쿠시킷텐다 모오 스키니 야레욧테 코토데 |
타락해버렸어 이제 마음대로 하라는 느낌으로 |
『知ってるかい?』 |
『싯테루카이?』 |
『알고 있어?』 |
汚れた手は誰も取りはしない |
요고레타 테와 다레모 토리와시나이 |
더러워진 손은 아무도 잡아주지 않아 |
『どうしようもない?』 |
『도오시요우모나이?』 |
『어쩔 수 없어?』 |
小さな勝手の積み重ねでさ |
치이사나 캇테노 츠미카사네데사 |
제멋대로 조금씩 쌓여서 |
『諦めた?』 |
『아키라메타?』 |
『포기했어?』 |
とっくにね、と嘯いたってほら |
톳쿠니네 토 우소부이탓테 호라 |
훨씬 전에, 라며 큰소리 쳐도 봐 |
『ガラクタか』 |
『가라쿠타카』 |
『잡동사니인가』 |
右向け右には従えない |
미기무케미기니와 시타가에나이 |
우향우에는 따를 수 없어 |
変わりたくて選んだ道ならさ 先が見えなくたってきっと |
카와리타쿠테 에란다 미치나라사 사키가 미에나쿠탓테 킷토 |
바뀌고 싶어서 고른 길이라면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
ねえ、ねえ それは逃げ道とは呼ばない |
네에, 네에 소레와 니게미치토와 요바나이 |
저기, 저기 그건 도망가는 길이라고 부르지 않아 |
レッテル貼った大人とか ピーチクパっと囀らせときゃ |
렛테루 핫타 오토나토카 피이치쿠팟토 사에즈라세토캬 |
딱지를 붙이는 어른이라든가 쫑알쫑알 재잘대게 하면 |
もう、もう、それでいいだろ? |
모오, 모오, 소레데 이이다로? |
이제, 이제, 그걸로 된 거잖아? |
どうやら風向き変わって 少女が押したボタンは |
도오야라 카제무키카왓테 쇼오죠가 오시타 보탄와 |
아무래도 바람 방향이 바뀌었어 소녀가 누른 버튼은 |
stand up ready to go! 多分、「走り出せ!」のサイン |
스탄도 앗푸 레디이 투우 고오! 타분, 「하시리다세!」 노 사인 |
stand up ready to go! 아마도, 「뛰쳐나가자!」라는 신호 |
『自己矛盾』 |
『지코무준』 |
『자기모순』 |
噛み合う相手 探したりもして |
카미아우 아이테 사가시타리모시테 |
서로 맞물릴 상대를 찾기도 하며 |
『自己嫌悪』 |
『지코켄오』 |
『자기혐오』 |
無機質になりきれない弱さで |
무키시츠니 나리키레나이 요와사데 |
무기질이 될 수 없는 약함으로 |
『ガラクタだ』 |
『가라쿠타다』 |
『잡동사니야』 |
背景はどんな色でもいいさ |
하이케이와 돈나 이로데모 이이사 |
배경은 어떤 색이어도 좋아 |
『が、楽だった?』 |
『가 라쿠닷타?』 |
『하지만, 즐거웠지?』 |
あぁ、耳鳴りがおさまらない |
아 미미나리가 오사마라나이 |
아아, 이명이 가라앉지 않아 |
コントラストすなわち明と暗 構えた斜度 zero, one, twoで |
콘토라스토스나와치 메이토안 카마에타 샤도 제로, 완, 츠우데 |
콘트라스트 즉 명과 암, 만들어진 경사 zero, one, two로 |
Get right! Get right! 閉塞にくすんだイノセンス |
겟토 라이토! 겟토 라이토! 헤이소쿠니 쿠슨다 이노센스 |
Get right! Get right! 폐색에 칙칙해진 이노센스 |
決めて選んだ道ならさ 先が見えなくたってきっと |
키메테 에란다 미치나라사 사키가 미에나쿠탓테 킷토 |
정해서 선택한 길이라면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
ねえ、ねえ それは逃げ道とは呼ばない |
네에, 네에 소레와 니게미치토와 요바나이 |
저기, 저기 그건 도망가는 길이라고 부르지 않아 |
レッテル貼った大人とか ピーチクパっと囀らせときゃ |
렛테루 핫타 오토나토카 피이치쿠팟토 사에즈라세토캬 |
딱지를 붙이는 어른이라든가 쫑알쫑알 재잘대게 하면 |
もう、もう、それでいいだろ? |
모오, 모오, 소레데 이이다로? |
이제, 이제, 그걸로 된 거잖아? |
どうやら風向き変わって 少女が押したボタンは |
도오야라 카제무키카왓테 쇼오조가 오시타 보탄와 |
아무래도 바람 방향이 바뀌었어 소녀가 누른 버튼은 |
stand up ready to go! 多分、「走り出せ!」のサイン |
스탄도 앗푸 레디이 투우 고오! 타분, 「하시리다세!」 노 사인 |
stand up ready to go! 아마도, 「뛰쳐나가자!」는 사인 |
世界の彩度を上げて 全てを巻き込むように |
세카이노 사이도 아게테 스베테오 마키코무요우니 |
세상의 채도를 높이고 모든 것을 끌어들이듯이 |
stand up ready to go! ほらキャンバスを抉じ開けた |
스탄도 앗푸 레디이 투우 고오! 호라 캰바스오 코지 아케타 |
stand up ready to go! 봐 캔버스를 비집고 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