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まあ今宵も出稼ぎね 順調みたいでおめでとさん |
아라마아 코요이모 데카세기네 준초오 미타이데 오메데토산 |
어머나, 오늘밤에도 일이네, 순조로운 것 같아서 축하해 |
アフガン帰りの貴方には緩い戦場でしょうね |
아후간 카에리노 아나타니와 유루이 센조오데쇼오네 |
아프간에서 돌아오는 당신에겐 허술한 전장이겠지 |
Uh oh 忖度は興味がないので 馴れ合いならよしてくださいな |
어 오 손타쿠와 쿄오미가 나이노데 나레아이나라 요시테 쿠다사이나 |
Uh oh 촌탁에는 흥미가 없으니까, 친해지는 건 그만해줬으면 해 |
音楽じゃ勝機はないとか 裏じゃ言われ慣れてるので |
온가쿠자 쇼오키와 나이토카 우라자 이와레 나레테루노데 |
음악으로는 승기가 없다든가, 뒷말은 익숙해져 있으니까 |
嗚呼 曖昧にこさえた虚飾の美 化けの皮を剥がしゃ蠱毒の瓶 |
아아 아이마이니 코사에타 쿄쇼쿠노 비 바케노카와오 하가샤 코도쿠노 빈 |
아아, 애매하게 치장한 허식의 미, 가면을 벗겨내면 고독의 병 |
そう 簡単なウソや浅はかなトリックじゃ賞味期限が迫るもので |
소오 칸탄나 우소야 아사하카나 토릿쿠자 쇼오미키겐가 세마루 모노데 |
그래, 간단한 거짓말이나 얄팍한 트릭만으로는 유통기한이 다가오니까 |
落ちてゆく貴方が愛おしい ひと時の栄華を楽しんでら |
오치테유쿠 아나타가 이토오시이 히토토키노 에이가오 타노신데라 |
떨어져가는 당신이 사랑스러워, 한때의 영화를 즐기고 있으면 |
鑑みりゃ甚だ麗しい だから逝く時にゃ笑ったげるわ |
칸가미랴 하나하다 우루와시이 다카라 이쿠 토키냐 와랏타게루와 |
감안해서 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러니까 죽을 때는 웃어줄게 |
単純におもんない 中身を知る前から付いてくいいねは |
탄준니 오몬나이 나카미오 시루 마에카라 츠이테쿠 이이네와 |
단순하게 시시해, 내용물을 알기 전부터 따라붙는 좋아요는 |
人間味もクソもない そのミステリアスなブランドの力で |
닌겐미모 쿠소모 나이 소노 미스테리아스나 부란도노 치카라데 |
인간미고 뭐고 없어, 그 미스터리어스한 브랜드의 힘으로 |
そういうのが良いんでしょ 分かってる風のハイカラな皆様は |
소오이우노가 이인데쇼 와캇테루 후우노 하이카라나 미나사마와 |
그런 게 좋은 거잖아, 알고 있다는 듯한 하이컬러한 여러분은 |
叩き上げの僕など 唯置き去りで |
타타키아게노 보쿠나도 타다 오키자리데 |
밑바닥부터 올라온 나는 그냥 내버려두고서 |
Uh oh 本当の貴方が見たいので 目出し帽は取ってくださいな |
어 오 혼토오노 아나타가 미타이노데 메다시보오와 톳테쿠다사이나 |
Uh oh 진정한 당신이 보고 싶으니까, 바라클라바는 빼주세요 |
「音楽は音の闘いさ」そんな詭弁は くだらないね |
「온가쿠와 오토노 타타카이사」 손나 키벤와 쿠다라나이네 |
「음악은 소리의 전투야」 그런 궤변은 시시해 |
淡々と連ねた恨みの句 貴方には届かぬ苦い毒 |
탄탄토 츠라네타 우라미노 쿠 아나타니와 토도카누 니가이 도쿠 |
담담히 늘어놓은 원한의 구절, 당신에겐 닿지 않는 씁쓸한 독 |
まあ 散々な言葉も角のみ立つので 詩に込めて仕舞い さよなら |
마아 산잔나 코토바모 카쿠노미 타츠노데 우타니 코메테 시마이 사요나라 |
뭐, 엉망진창이 말도 날카로워지기만 하니까, 노래에 담아서 끝, 안녕이야 |
難解に仕立てた模造の儀 国破れこちとら孤独の身 |
난카이니 시타테타 모조오노 기 쿠니 야부레 코치토라 코도쿠노 미 |
난해하게 만들어낸 모조의 법칙, 나라는 갈라져 우리는 고독한 몸 |
そう肝心なモノすら他所に依頼した 選りすぐりのプロもどきさん |
소오 칸진나 모노스라 요소니 이라이시타 요리스구리노 푸로모도키산 |
그렇게 중요한 것조차 다른 곳에 의뢰했어, 엄선한 유사 프로 씨 |
朽ちてゆく貴方をオカズに 夜明けまで煙草をふかしながら |
쿠치테유쿠 아나타오 오카즈니 요아케마데 타바코오 후카시나가라 |
썩어가는 당신을 반찬으로, 새벽까지 담배를 피우면서 |
泣いてみりゃ甚だアホらしい だからそのうちに笑ったげるわ |
나이테미랴 하나하다 아호라시이 다카라 소노 우치니 와랏타게루와 |
울어보면 너무나도 바보 같아, 그러니까 조만간 웃어보일게 |
それはもうクソほど嘲笑ったげるわ Woah oh |
소레와 모오 쿠소호도 아자와랏타게루와 워어 오 |
그건 이제 쓰레기만큼 비웃어줄게 Woah oh |
堕ちて行け お前が憎らしい だからはらわたまで刺したげるわ |
오치테이케 오마에가 니쿠라시이 다카라 하라와타마데 사시타게루와 |
떨어져가, 네가 얄미워, 그러니까 뱃속까지 찔러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