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

정보

雨葬
출처 fIs5veNPc6s
작곡 로테
작사 로테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雨が降っては 辿り着ける場所もないから
아메가 훗테와 타도리츠케루 바쇼모 나이카라
비가 내리고, 다다를 수 있는 곳도 없으니까
今のうちに 話しておこうか
이마노 우치니 하나시테오코오카
지금 미리 이야기해둘까
あれから幾星霜 結局これで良かったのかな
아레카라 이쿠세이소오 켓쿄쿠 코레데 요캇타노카나
그로부터 여러 해, 결국 이걸로 괜찮았던 걸까
詠み人知らずになる前に
요미비토 시라즈니 나루 마에니
작자를 알 수 없게 되기 전에
振り返ってみれば覚束ない足跡
후리카엣테미레바 오보츠카나이 아시아토
뒤를 돌아보면 미덥지 않은 발자취
思えば遠くに来たのかもしれない
오모에바 토오쿠니 키타노카모 시레나이
생각해보면 멀리 와버린 걸지도 몰라
軋む籐椅子に座る 痛んだ夢と二人 遣らずの雨音
키시무 토오이스니 스와루 이탄다 유메토 후타리 야라즈노 아마오토
삐걱거리는 등나무 의자에 앉아, 아픈 꿈과 두사람을 막는 빗소리
この後悔も感傷も情動も 全てどう弔えばいい
코노 코오카이모 칸쇼오모 조오도오모 스베테 도오 토무라에바 이이
이 후회도 감상도 정동도, 전부 어떻게 애도해야 할까
片生いの光と等価の悲哀
카타오이노 히카리토 토오카노 히아이
미성숙한 빛과 등가의 비애
この歌もちゃちな群青だ この声が変わろうとも
코노 우타모 차치나 군조오다 코노 코에가 카와로오토모
이 노래도 빈약한 군청이야, 이 목소리가 변한다고 해도
少年の声がまだ頭に鳴っていた
쇼오넨노 코에가 마다 아타마니 낫테이타
소년의 목소리가 아직 머리에 울리고 있었어
曖昧な日々 繰り返し旅路と呼べば
아이마이나 히비 쿠리카에시 타비지토 요베바
애매한 날들을, 되풀이하며 여행길이라 부르면
たくさんの人が過ぎていった
타쿠산노 히토가 스기테잇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어
歩き出すには 抱えきれない荷物とは
아루키다스니와 카카에키레나이 니모츠토와
걸어나가기엔 다 끌어안을 수 없는 짐이라니
体のいい言葉かもしれない
테이노 이이 코토바카모 시레나이
허울 좋은 말인 걸지도 몰라
壊れたものはなおらない 死んだひとはかえらない
코와레타 모노와 나오라나이 신다 히토와 카에라나이
부서진 건 고쳐지지 않아,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
歌にもできない悲しみと懊悩 忘れたこと
우타니모 데키나이 카나시미토 오오노오 와스레타 코토
노래로도 만들 수 없는 슬픔과 고민, 잊어버린 것들
雨の夜には心が荒んだ こんな僕を流して溶かしてよ
아메노 요루니와 코코로가 스산다 콘나 보쿠오 나가시테 토카시테요
비내리는 밤에는 마음이 피폐해져, 이런 나를 흘려보내 녹여줘
この羨望も惆悵も青春も 全てもう離れないような
코노 센보오모 추우초오모 세이슌모 스베테 모오 하나레나이 요오나
이 선망도 애통함도 청춘도, 전부 이젠 떠나지 않을 듯한
血液によく似た心覚え
케츠에키니 요쿠 니타 코코로오보에
혈액과 빼닮아있는 기억을
何度でも噛み続けるはずだろう それでもいつか
난도데모 시가미츠즈케루 하즈다로오 소레데모 이츠카
몇 번이고 계속해서 곱씹겠지, 그래도 언젠가
褪せて消えるときを 僕の終わりにして
아세테 키에루 토키오 보쿠노 오와리니 시테
빛을 잃고 사라질 때를, 나의 마지막으로 해줘
育ち続ける呪いを抱えては
소다치츠즈케루 노로이오 카카에테와
계속 자라나는 저주를 안고선
叶わない風景を 看取っては泣いて悔んだ
카나와나이 후우케이오 미톳테와 나이테 쿠얀다
이뤄지지 않는 풍경을 지켜보고선 울며 뉘우쳤어
それでも昏い日に挟んだ栞は
소레데모 쿠라이 히니 하산다 시오리와
그래도 어두운 날에 끼웠던 책갈피는
この一行のためにあったんだな
코노 이치교오노 타메니 앗탄다나
이 한 줄을 위해서 있었던 거구나
なんて時々思うんだ
난테 토키도키 오모운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해
明日雨が降れば 花が咲けば 目が覚めたなら
아시타 아메가 후레바 하나가 사케바 메가 사메타나라
내일 비가 내리면, 꽃이 피어나면, 눈을 떴다면
この息を止めよう なんて何度目の終りだ
코노 이키오 토메요오 난테 난도메노 오와리다
이 숨을 멈추자, 라니 몇 번째 마지막일까
もう全部投げ捨てたい
모오 젠부 나게스테타이
이젠 전부 내팽개치고 싶어
風に吹かれた 帽子を拾うように 気取らぬ足で
카제니 후카레타 보오시오 히로우 요오니 키도라누 아시데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줍듯이 점잖치 않은 걸음으로
踏み出す足でいい 明日へ出向くには丁度いい
후미다스 아시데 이이 아스에 데무쿠니와 초오도 이이
내딛는 걸음이더라도 좋아, 내일로 향하기엔 딱 좋아
何処にも行けないけれど 僕は行くよ
도코니모 이케나이케레도 보쿠와 이쿠요
어디로도 갈 수 없지만 나는 갈게
餞の歌を携え向こう側へ ここにはいられないから
하나무케노 우타오 타즈사에 무코오가와에 코코니와 이라레나이카라
전별의 노래와 함께 저 너머로, 여기에는 있을 수 없으니까

댓글

새 댓글 추가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에서 이 사이트의 페이지 컨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