錆びついた 爪先 触れた指を傷付けぬ様に |
사비츠이타 츠마사키 후레타 유비오 키즈츠케누 요오니 |
녹슨 발끝에 닿았던 손가락을 상처 입히지 않도록 |
泣きついた 首筋 濡れた頬に牙立てぬ様に |
나키츠이타 쿠비스지 누레타 호오니 키바 타테누 요오니 |
울부짖던 목덜미, 젖은 뺨에 이빨을 세우지 않도록 |
揺らめく蜃気楼をも惑わす 月が染め上げた夜 |
유라메쿠 신키로오오모 마도와스 츠키가 소메아게타 요루 |
흔들리는 신기루도 매혹시키는, 달이 물들였던 밤 |
何時までも 何時までも 追いかけ続けている |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오이카케츠즈케테이루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쫓아가고 있어 |
『逃した獲物は…』なんてありえない |
『노가시타 에모노와…』 난테 아리에나이 |
『놓친 사냥감은…』 따윈 있을 수 없어 |
何処までも 何処までも 追いかけ続けて離さない |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오이카케츠즈케테테 하나사나이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쫓아가 놓치지 않아 |
喰らい尽くすまで |
쿠라이츠쿠스마데 |
전부 먹어치울 때까지 |
焼きついた 思い出 辿る先で巡り逢う様に |
야키츠이타 오모이데 타도루 사키데 메구리아우 요오니 |
새겨진 추억을 더듬어 간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
欺いた まるで 運命と紛う悪戯の様に |
아자무이타 마루데 운메이토 마가우 이타즈라노 요오니 |
속여넘겼어, 마치 운명과 뒤섞인 장난처럼 |
「キミが俺のモノにならないのならば」 |
「키미가 오레노 모노니 나라나이노나라바」 |
「네가 나의 것이 되지 않는다면」 |
「いや」 |
「이야」 |
「아니」 |
「たとえ、どんな手を使ったとしても」 |
「타토에, 돈나 테오 츠캇타토 시테모」 |
「설령, 무슨 수를 써서라도」 |
「キミは─────俺のモノにする。」 |
「키미와─────오레노 모노니 스루.」 |
「너는─────나의 것으로 만들 거야.」 |
キミですべて満たしたい 胸の中 腹の中 満たしたい |
키미데 스베테 미타시타이 무네노 나카 하라노 나카 미타시타이 |
너로 모든 걸 채우고 싶어, 가슴속, 뱃속을 채우고 싶어 |
身体も 髪も 目も 唇も 指も その心さえも |
카라다모 카미모 메모 쿠치비루모 유비모 소노 코코로사에모 |
몸도 머리도 눈도 입술도 손가락도 그 마음조차도 |
俺はまだ満たされていない キミの何もかもをくれないか |
오레와 마다 미타사레테이나이 키미노 나니모 카모오 쿠레나이카 |
나는 아직 채워지지 않았어, 너의 모든 걸 주지 않을래? |
この渇きを潤す方法は 度し難いほどの欲望 |
코노 카와키오 우루오스 호오호오와 도시가타이호도노 요쿠보오 |
이 갈증을 해소하는 방법은, 구제할 수 없을 정도의 욕망 |
闇夜に融けて全てを惑わす 月が染め上げた夜 |
야미요니 토케테 스베테오 마도와스 츠키가 소메아게타 요루 |
어두운 밤에 녹아들어 모든 걸 현혹해, 달이 물들였던 밤 |
仮初の姿など 信じさせてみせる |
카리소메노 스가타나도 신지사세테미세루 |
일시적인 모습을 믿어보이게 해줄게 |
『愛した貴方は──────。』 |
『아이시타 아나타와──────.』 |
『사랑했던 당신은──────.』 |
騙された事すらも忘れさせてあげる |
다마사레타 코토스라모 와스레사세테아게루 |
속았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게 해줄게 |
ほらおいで |
호라 오이데 |
자, 이리 와 |
何時までも 何時までも 愛し合い続けよう |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아이시아이츠즈케요오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사랑할게 |
逸らした視線は 俺を照らす月 |
소라시타 시센와 오레오 테라스 츠키 |
돌렸던 시선은 나를 비추는 달 |
もう二度と もう二度と この手は掴んで離さない |
모오 니도토 모오 니도토 코노 테와 츠칸데 하나사나이 |
두 번 다신, 두 번 다신, 이 손을 잡고 놓치지 않을 거야 |
喰らい尽くすまで、キミを |
쿠라이츠쿠스마데, 키미오 |
전부 먹어치울 때까지, 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