幼い頃から感じてた この両眼への圧迫感 |
오사나이 코로카라 칸지테타 코노 료오메이에노 앗파쿠칸 |
어렸을 때부터 느꼈던, 이 두 눈을 향한 압박감 |
眼鏡を買って貰って色づいた世界は綺麗以上に怖かった |
메가네오 캇테모랏테 이로즈이타 세카이와 키레이 이죠오니 코와캇타 |
안경을 사고나서 물들었던 세상은, 예쁜 것 이상으로 무서웠어 |
あの木の緑は小さい葉っぱの寄せ集めだと知った |
아노 키노 미도리와 치이사이 핫파노 요세아츠메다토 싯타 |
저 나무의 푸름은 작은 잎사귀들이 모인 거란 걸 깨달았어 |
それくらいで良かったはずなのに勝手に流れ込んで来んだ |
소레쿠라이데 요캇타 하즈나노니 캇테니 나가레콘데쿤다 |
그 정도면 좋았을 텐데, 멋대로 흘러들어오고 있어 |
体が大きくなるにつれ 抱いてた恐怖は嫌悪感に変わって |
카라다가 오오키쿠 나루니 츠레 이다이테타 쿄오후와 켄오칸니 카왓테 |
몸이 커져감에 따라 품고 있던 공포는 혐오감으로 변해 |
綺麗なもの探してここまで歩いてきた、けど |
키레이나 모노사가시테 코코마데 아루이테키타, 케도 |
아름다운 걸 찾아서 여기까지 걸어왔어, 하지만 |
自分が自分である以上 この気持ちの悪さは拭えないんだ |
지분가 지분데 아루 이죠오 코노 키모치노 와루사와 누구에나인다 |
내가 나로서 있는 이상, 이 기분 나쁨은 지워낼 수 없어 |
きっと 簡単なことだった |
킷토 칸탄나 코토닷타 |
분명 간단한 일이었어 |
どこまで行ったって僕らはただの動物の群れだ |
도코마데 잇탓테 보쿠라와 타다노 도오부츠노 무레다 |
어디까지 가든지 우리는 그저 동물 떼일 뿐이야 |
解った振りして自分だけは違うって思ってる僕は馬や鹿だ |
와캇타 후리시테 지분다케와 치가웃테 오못테루 보쿠와 우마야 시카다 |
알고 있는 척하며 나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나는 말이나 사슴이야 |
どうせ抗えないまま 死なないために息をまた |
도오세 아라가에나이마마 시나나이 타메니 이키오 마타 |
어차피 저항도 하지 못한 채로, 죽지 않기 위해서 숨을 다시 |
吸って吐いて老いて死んでくんだ |
슷테 하이테 오이테 신데쿤다 |
들이쉬고 내쉬며 늙고 죽어가는 거야 |
くだらないこの幼稚な抵抗も塵になって |
쿠다라나이 코노 요오치나 테이코오모 치리니 낫테 |
쓸모없는, 이런 유치한 저항도 먼지가 되어 |
メーデー、 |
메에데에, |
메이데이, |
間違ってるって言うんだろう |
마치갓테룻테 이운다로 |
틀렸다고 말하겠지 |
ああ、パパ、ママ |
아아, 파파, 마마 |
아, 아빠, 엄마 |
許してよなんて言わないよ |
유루시테요난테 이와나이요 |
용서해달라곤 하지 않을게 |
ほんとに分かんないことばっか 伸びてく街灯の影 |
혼토니 와칸나이 코토밧카 노비테쿠 가이토오노 카게 |
정말 알 수 없는 일들 뿐이야, 뻗어가는 거리의 그림자 |
辿って歩く 空っぽのまま |
타돗테 아루쿠 카랏포노마마 |
더듬으며 걸어가, 텅 빈 채로 |
おかしいのは僕だった この歌詞も全部全部戯言だ |
오카시이노와 보쿠닷타 코노 카시모 젠부 젠부 쟈레고토다 |
이상한 건 나였어, 이 가사도 전부 다 헛소리야 |
って事にしとこうか 透過した憧景 |
테 코토니 시토코오카 토오카시타 쇼오케이 |
그런 걸로 해둘까, 투과했던 동경 |
変わってく君がいちばん怖いんだ |
카왓테쿠 키미가 이치반 코와인다 |
변해가는 네가 가장 두려워 |
「残さないと勿体無いと思った」?ねえ、あんたらに限ってさ |
「노코사나이토 못타이나이토 오못타」? 네에, 안타라니 카깃테사 |
「남가지 않으면 아깝다고 생각해」? 있잖아, 당신들에 한해서 |
世界の敵だろう僕らは 少しもそう思わないの |
세카이노 테키다로오 보쿠라와 스코시모 소오 오모와나이노 |
세상의 적이잖아, 우리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
死んでも続いてく罪 自覚して否認 繰り返してきた人類賛歌 |
신데모 츠즈이테쿠 츠미 지카쿠시테 히닌 쿠리카에시테키타 진루이산카 |
죽어서도 이어질 죄를 자각하고서 부인, 되풀이해왔던 인류찬가 |
そう僕もあんたも同じさ、同様に無価値だ なあ兄弟 |
소오 보쿠모 안타모 오나지사, 도오요오니 무카치다 나아 쿄오다이 |
그래, 나도 당신도 마찬가지야, 똑같이 무가치해, 그렇지, 형제? |
歌って 掻いて 吐いて 泣いて 吠えてたって |
우탓테 카이테 하이테 나이테 호에테탓테 |
노래하고, 휘젓고, 토해내고, 울며, 짖어대봤자 |
たった数十年 気付いたら |
탓타 스우쥬우넨 키즈이타라 |
겨우 몇 십년, 정신 차리면 |
オーバー、 |
오오바아, |
오버, |
ああ、パパ、ママ |
아아, 파파, 마마 |
아, 아빠, 엄마 |
許してよなんて言わないよ |
유루시테요난테 이와나이요 |
용서해달라곤 하지 않을게 |
ほんとに分かんないことばっか |
혼토니 와칸나이 코토밧카 |
정말 알 수 없는 일들 뿐이야 |
変わった ふりのままどうか |
카왓타 후리노 마마 도오카 |
계속해서 변한 척해, 어떻게든 |
分かった、君は そのままでいいよ |
와캇타, 키미와 소노 마마데 이이요 |
알겠어, 너는 그대로인게 좋아 |
フラッタばっか 綺麗な世界だろう |
후랏타밧카 키레이나 세카이다로오 |
날개짓만이 아름다운 세상이잖아 |
本当に向いてないだけなんだ |
혼토니 무이테 나이다케난다 |
정말로, 맞지 않았던 것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