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の降る国 名将と名を馳せた 若き一人の 少女の話 |
유키노 후루 쿠니 메이쇼오토 나오 하세타 와카키 히토리노 쇼오조노 하나시 |
눈이 내리는 나라 명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한 젊은 소녀의 이야기 |
権力も財産も 彼女はいらないけど 戦場へ… |
켄료쿠모 자이산모 카노조와 이라나이케도 센조오에 |
권력도 재산도 필요치 않건만 전장으로… |
噂だけはとおくとおく広がり 武勲をしらぬものおらず |
우와사다케와 토오쿠 토오쿠 히로가리 부쿤오 시라누 모노오라즈 |
소문만은 널리널리 퍼져 무훈을 모르는 이가 없고 |
汚れ役も 全て知ってここにいる 罪をおって 望み一つただ彼女は愛する人のため 剣を… |
요고레야쿠모 스베테 싯테 코코니 이루 츠미오 옷테 노조미 히토츠 타다 카노조와 아이스루 히토노 타메 켄오 |
더러운 일도 전부 알고선 그곳에 있어 죄를 짊어지고 단 하나 바라는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검을… |
(堕された 殺された 残された 愛された 乱された 赦された 聴かされた 物語) |
(오로사레타 코로사레타 노코사레타 아이사레타 미다사레타 유루사레타 키카사레타 모노가타리) |
(떨어졌던 살해당했던 남겨졌던 사랑받았던 더럽혀졌던 용서받았던 들었던 이야기) |
たった一度の過ち 千の功績も意味はなく 抜け殻のような彼女は 意味無き言葉 問いかけた |
탓타 이치도노 아야마치 센노 코오세키모 이미와 나쿠 누케가라노 요오나 카노조와 이미나키 코토바 토이카케타 |
딱 한번의 실수 천의 공적도 의미가 없고 빈 껍데기같은 그녀는 의미없는 말로 물었다 |
「ねえ、ねえ。」と笑顔であらゆるものに話しかける 返事はないけれど彼女は問い続ける |
네에 네에 토 에가오데 아라유루 모노니 하나시카케루 헨지와 나이케레도 카노조와 토이츠즈케루 |
「저기, 있잖아」라며 웃는 얼굴로 모든것에 말을 건다 대답은 없지만 그녀는 계속 묻는다 |
静寂の牢屋の中 「気味が悪い。」と囁く看守達は 震える手で "魔女"の声を止めに行くだろう |
세이자쿠노 로오야노 나카 키미가 와루이 토 사사야쿠 칸슈타치와 후루에루테데 마조노 코에오 토메니 유쿠다로오 |
정적이 흐르는 감옥 안 「기분나빠。」 라고 속삭인 간수들은 떨리는 손으로 "마녀"의 소리를 멈추러 가겠지 |
(彼女はただ一人に愛されたくて **重ねた) |
(카노조와 타다 히토리니 아이사레타쿠테 **카사네타) |
(그녀는 그저 한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기에 거듭**했다) |
「ねえ、ねえ。三日月、私の手汚れてる?」 「ねえ、ねえ。太陽、私の血は赤い色かしら?」 |
네에 네에 미카츠키 와타시노 테 요고레테루 네에 네에 타이요오 와타시노 치와 아카이 이로카시라 |
「저기, 있잖아. 초승달아, 내 손은 더럽혀졌니?」「저기, 있잖아. 태양아. 내 피는 붉은색일까?」 |
(裏切り 悲しみは 彼女の中で浄化されてゆくの 彼女は微笑み 愛する者の前で*んでゆく) |
우라기리 카나시미와 카노조노 나카데 조오카사레테 유쿠노 카노조와 호호에미 아이스루 모노노 마에데 *데 유쿠 |
(배신 슬픔은 그녀의 안에서 정화되어가 그녀는 미소지으며 사랑하는 자 앞에서 *어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