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젤리아의 망령

정보

アザレアの亡霊
출처 sm19286279
작곡 토오마
작사 토오마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そう気高く濁した廃都市みたいな
소오 케다카쿠 니고시타 하이토시미타이나
정말 고상하게 탁한 폐도시 같은
この鉄塔を仰いだ街が ボク自身だった
코노 텟토오오 아오이다 마치가 보쿠지신닷타
이 철탑을 우러러보았던 거리는 나 자신이었어
潜める墓場と 負け犬ベンデッタ
히소메루 하카바토 마케이누 벤뎃타
감춰진 묘지와 패배자 벤데타
その閑散な姿に 大停電が降った
소노 칸산나 스가타니 다이테이덴가 훗타
그 한산한 모습에 대정전이 내려오게 됐어
味気ないくらい価値もない舞台
아지케나이쿠라이 카치모 나이부타이
시시할 정도의 가치도 없는 무대
きっと愛もないだろう
킷토 아이모 나이다로오
분명 사랑조차 없을 테지
半透明の蜃気楼 白昼に腐って
한토오메에노 신키로오 하쿠추우니 쿠삿테
반투명의 신기루 백주에 썩어버리고
味気ないくらい誰も泣いてない
아지케나이쿠라이 다레모 나이테나이
시시할 정도로 누구도 울지 않았어
だって情もないだろう
닷테 조오모 나이다로오
그렇다면 정조차도 없는 거겠지
ずっと歌を歌っていよう 退屈だろ
즛토 우타오 우탓테이요오 타이쿠츠다로
계속 노래를 부르자 지루하니까 말이야
でもそんな殺風景に キミはいた
데모 손나 삿푸우케에니 키미와이타
그래도 그런 살풍경 속에 네가 있었어
鈍色の 廻り廻る感情は 重なり合った
니비이로노 마와리마와루 칸조오와 카사나리앗타
엷은 먹빛의 돌고 도는 감정은 서로 겹쳐졌고
この大都会の愛と哀を 熱く絡ませ
코노 다이토카이노 아이토 아이오 아츠쿠 카라마세
이 대도시의 사랑과 슬픔을 뜨겁게 휘감았어
キミを守る街は 光放った
키미오 마모루 마치와 히카리하낫타
너를 지키는 거리는 빛이 났어
ほらドドメ色の雨が降って 視界を塗り潰した
호라 도도메이로노 아메가 훗테 시카이오 누리츠부시타
봐, 여러 색의 비가 내려 시야를 가렸어
愛を知らないまま 汚れたまま
아이오 시라나이마마 요고레타마마
사랑을 모르고서 더럽혀진 채로
そう絞り上げては また吐き出した
소오시보리아게테와 마타 하키다시타
그렇게 쥐어짜내고 다시 토해냈어
平べったい言葉は 静寂を切った
히라벳타이 코토바와 세이자쿠오 킷타
평탄한 언어는 정적을 잘라냈어
奇っ怪な街と 堕胎、性、バルティーゴ
킷카이나 마치토 다타이 세에 바루티이고
기괴한 거리와 낙태, 성, 바르티고
その劣等を孕んだボクは 恥辱に浸かったまま
소노 렛토오오 하란다 보쿠와 치조쿠니 츠캇타마마
그런 열등을 잉태했던 나는 치욕에 잠긴 채로
そんな殺風景にキミが 送り込んだ幻想 照り付ける閃光
손나 삿푸우케에니 키미가 오쿠리콘다 겐소오 테리츠케루센코오
그런 살풍경 속에 네가 보내준 환상 내리쬐는 섬광
眩んだ原風景に 火を灯せ
쿠란다 겐후우케에니 히오 토모세
눈이 아찔한 원풍경에 불을 지펴
今までの 混ざり混ざる現象は 切先になった
이마마데노 마자리 마자루 겐쇼오와 킷사키니 낫타
지금까지의 섞고 섞여왔던 현상은 칼끝이 되었어
自己防御に独占欲が 淫らに溶けて
지코보오교니 도쿠센요쿠가 미다라니 토케테
자기 방어의 독점욕이 음란하게 녹고
火花散りネジ巻き 群衆を駆けた
히바나 치리 네지마키 군슈우오 카케타
불꽃 튀는 나사 쪽의 군중들은 내달렸어
でも気付かれはしないまま 捻くれたボクさ
데모 키즈카레와 시나이마마 히네쿠레타 보쿠사
그러나 깨닫지 않고 일그러진 채의 나였지
愛も逆巻くほど 許されない
아이모 사카마쿠호도 유루사레나이
사랑이 소용돌이 쳐봤자 용서받지 못해
歪みだす心も こんな姿なら
유가미다스 코코로모 콘나 스가타나라
뒤틀린 마음도 이런 모습이라면
キミも愛も崩れ去れば 鎖は解かれるの?
키미모 아이모 쿠즈레사레바 쿠사리와 호도카레루노
너도 사랑도 무너져 사라져버리면 사슬은 풀리는 거야?
ガイドラインの夜光虫に似た街灯 誘う月光列車
가이도라인노 야코오추우니 니타 가이토오 사소우 겟코오렛샤
가이드라인의 야광충을 닮은 가로등 유혹하는 월광열차
湿る世界から キミ一人をはじき出せば
시메루 세카이카라 키미 히토리오 하지키다세바
쇠퇴한 세계에서 너를 혼자 빼어내올 수 있다면
誰のものになるだろう 皮肉に咲いた街で
다레노 모노니 나루다로오 히니쿠니 사이타 마치데
누구의 것이 되는 걸까 공교롭게도 피어난 거리에서
廻り廻る感情は重なり合った
마와리마와루 칸조오와 카사나리앗타
돌고 돌았던 감정은 서로 겹쳐졌고
この大都会の愛と哀を 熱く絡ませ
코노 다이토카이노 아이토 아이오 아츠쿠 카라마세
이 대도시의 사랑과 슬픔을 뜨겁게 휘감았어
キミを守る街は切なく尖った
키미오 마모루 마치와 세츠나쿠 토갓타
너를 지키는 거리는 안타깝게도 뾰족해졌어
まるでボクは振りかざす刃で
마루데 보쿠와 후리카자스 야이바데
마치 나는 휘둘러지는 칼날처럼
「誰か許してよ」
다레카 유루시테욧
「누군가 용서해줘」
ってただ 身勝手な声響かせて
테 타다 미갓테나 코에 히비카세테
라며 그저 이기적일 뿐인 목소리를 울리며
助からない生命線だって 仕方がないって
타스카라나이 세이메이센닷테 시카타가 나잇테
살아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어쩔 수 없다며
キミを守る街に キミはいなくて
키미오 마모루 마치니 키미와 이나쿠테
너를 지키던 거리에는 너는 없어서
それならボクはこの街の 孤独な亡霊だ
소레나라 보쿠와 코노 마치노 코도쿠나 보오레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 거리의 고독한 망령이야
愛も知らないまま 生き続けよう
아이모 시라나이 마마 이키츠즈케요오
사랑조차 모르는 채로 살아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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