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과 카프카

정보

始発とカフカ
출처 sm27057005
작곡 n-buna
작사 n-buna
노래 하츠네 미쿠

가사

伝えたい事しかないのに何も声が出なくてごめんね
츠타에타이 코토시카나이노니 나니모 코에가 데나쿠테 고멘네
전하고 싶은 것밖에 없는데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아 미안해
僕は毒虫になった そんなに興味もないと思うけどさ
보쿠와 도쿠무시니 낫타 손나니 쿄오미모 나이토 오모우케도사
나는 독충이 되었어 그다지 관심도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時間が惜しいので今度は手紙をしたためるとしようか
지칸가 오시이노데 콘도와 테가미오 시타타메루토 시요오카
시간이 아까우니까 이번에는 편지를 써볼까
不甲斐ない一日を 今日も始発の便に乗って
후가이나이 이치니치오 쿄오모 시하츠노 빈니 놋테
한심스러운 하루를 오늘도 첫 번째 차에 실어
見返すには歩くしかないのに上手く足が出なくてごめんね
미카에스니와 아루쿠시카 나이노니 우마쿠 아시가 데나쿠테 고멘네
뒤돌아보려면 걸어갈 수밖에 없는데 좀처럼 발이 떨어지질 않아 미안해
アベリアが咲いている眼下の街を眺めている
아베리아가 사이테이루 간가노 마치오 나가메테이루
아벨리아가 피어 있는 눈 아래의 거리를 바라보고 있어
窓の桟の酷く小さな羽虫を掬って押し潰した
마도노 산노 히도쿠 치이사나 하무시오 스쿳테 오시츠부시타
창살에 있는 너무나 작은 날벌레를 집어 올려 찌부러뜨렸어
初夏の風に靡いた、白花が今日も綺麗だった
쇼카노 카제니 나비이타, 시라하나가 쿄오모 키레이닷타
초여름의 바람에 흔들리던, 하얀 꽃이 오늘도 아름다웠어
教科書にさえ載っていない心情は
쿄오카쇼니사에 놋테이나이 신죠오와
교과서에조차 실려있지 않은 심정은
今日が愛おしいようで 誰かがつまづいたって死んだふり
쿄오가 이토오시이요오데 다레카가 츠마즈이탓테 신다후리
오늘이 사랑스러운듯해서 누군가가 넘어져도 죽은 척
僕らは はら はら はら はら 心を知って征く
보쿠라와 하라 하라 하라 하라 코코로오 싯테유쿠
우리들은 아슬 아슬 아슬 아슬 마음을 알게 되어가
今更 ただ、ただ、 花を摘まんでいる
이마사라 타다 타다 타다 타다 하나오 츠만데이루
이제와 그저 그저, 꽃을 뜯어내고 있어
あなたは カラカラ カラカラ 遠くを歩いて征く
아나타와 카라카라 카라카라 토오쿠오 아루이테유쿠
당신은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멀리 걸어가
震えた言葉で書くまま紙が終わっていく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카미가 오왓테이쿠
떨리는 말로 써내려가며 종이가 끝나가고 있어
ある朝目覚めるとどうして無駄に多い足が目を引いた
아루아사 메 사메루토 도오시테 무다니 오오이 아시가 메오 히이타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니 어째선지 쓸데없이 많은 다리가 눈길을 끄는
毒虫になっていたそんなに興味もないと思えていた
도쿠무시니 낫테이타 손나니 쿄오미모 나이토 오모에테이타
독충이 되어 있었어 그다지 흥미는 없다고 생각되어왔어
怯える家族もいないので一人凪の街を見下ろした
오비에루 카조쿠모 이나이노데 히토리 나기노 마치오 미오로시타
무서워할 가족도 없어서 홀로 잔잔한 거리를 내려다봤어
初夏の風に、靡いた貴方の髪が思い浮かんだ
쇼카노 카제니, 나비이타 아나타노 카미가 오모이우칸다
초여름의 바람에, 흩날리던 당신의 머리카락이 마음에 떠올랐어
きっと近い将来、貴方は人を嫌いになって
킷토 치카이 쇼오라이 아나타와 히토오 키라이니 낫테
분명 가까운 장래, 당신은 사람을 싫어하게 되고
僕は人を失っていく そうなら僕も笑って会えたのに
보쿠와 히토오 우시낫테이쿠 소오나라 보쿠모 와랏테 아에타노니
나는 사람됨을 잃어가고 있어 그렇다면 나도 웃으며 만났을 텐데
いつかは カタカタ カタカタ 一人を知っていく
이츠카와 카타카타 카타카타 히토리오 싯테이쿠
언젠가는 달각달각 달각달각 혼자를 알아가
今更 はら はら はら はら 花を見上げている
이마사라 하라 하라 하라 하라 하나오 미아게테이루
이제와서 아슬 아슬 아슬 아슬 꽃을 올려다보고 있어
あなたは カナ カナ カナ カナ 歌を歌って逝く
아나타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우타오 우탓테 이쿠
당신은 맴 맴 맴 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가
震えた言葉で書くまま朝が終わっていく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아사가 오왓테이쿠
떨리는 말로 써내려가며 아침이 끝나가고 있어
あぁ、たぶんたぶん僕がおかしいだけだろう
아아, 타분 타분 보쿠가 오카시이다케다로오
아아, 아마 아마 내가 이상한 것뿐이겠지
人が虫になるわけもないし手紙が着く当てだってないのに
히토가 무시니 나루와케모 나이시 테가미가 츠쿠아테닷테 나이노니
사람이 벌레가 될 리도 없고 편지가 도착할 곳도 없는데
あぁたぶんたぶん夢を叶えるにもお金がいる
아아 타분 타분 유메오 카나에루니모 오카네가 이루
아아 분명 분명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해
気付いてたけど
키즈이테타케도
깨닫긴 했었지만
君から届いた手紙を今も摘まんでいる
키미카라 토도이타 테가미오 이마모 츠만데이루
네게서 전해진 편지를 지금도 뜯고 있어
震えた何かの言葉をただ見つめている
후루에타 나니카노 코토바오 타다 미츠메테이루
떨리던 어떤 말을 그저 바라보고 있어
今更 はらはら はらはら 心を知っていく
이마사라 하라하라 하라하라 코코로오 싯테이쿠
이제와서 아슬아슬 아슬아슬 마음을 알아가
震えた言葉で書くまま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떨리는 말로 써내려가며
僕らは はら はら はら はら 心を知って征く
보쿠라와 하라 하라 하라 하라 코코로오 싯테유쿠
우리들은 아슬 아슬 아슬 아슬 마음을 알게 되어가
今更 ただただ、花を見上げている
이마사라 타다타다, 타다타다 하나오 미아게테이루
이제와서 그저 그저, 꽃을 올려다보고 있어
あなたは カナ カナ カナ カナ 遠くを生きて征く
아나타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토오쿠오 이키테유쿠
당신은 맴 맴 맴 맴 먼 곳을 향해 떠나가
震えた言葉で書くまま朝が終わっていく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아사가 오왓테이쿠
떨리는 말로 써내려가며 아침이 끝나가고 있어
紙が終わっていく
카미가 오왓테이쿠
종이가 끝나가고 있어
伝えたい事しかないのに何も声が出なくてごめんね
츠타에타이 코토시카나이노니 나니모 코에가 데나쿠테 고멘네
전하고 싶은 것밖에 없는데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아 미안해
ただの毒虫になった そんな僕の変な歌だ
타다노 도쿠무시니 낫타 손나 보쿠노 헨나 우타다
평범한 독충이 됐어 그런 나의 이상한 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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