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えない街灯やら声やら うるさいだけのネオン街を |
키에나이 가이토오야라 코에야라 우루사이다케노 네온가이오 |
꺼지지 않는 가로등이나 목소리나, 시끄러울 뿐인 네온 거리를 |
用事もないただ通りすぎるだけの |
요오지모 나이 타다 토오리스기루다케노 |
볼일도 없이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인 |
彼女には秘密があった 見えない速度で走っていく |
카노조니와 히미츠가 앗타 미에나이 소쿠도데 하싯테이쿠 |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었어, 보이지 않는 속도로 달려가는 |
車の影目で追って |
쿠루마노 카게 메데 옷테 |
자동차 그림자를 눈으로 쫓아 |
サンデーならミナミのパークへ 気のない言葉を返している |
산데에나라 미나미노 파아쿠에 키노 나이 코토바오 카에시테이루 |
선데이라면 미나미 파크로, 관심없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는 |
バレないほど小さな演技の端を |
바레나이호도 치이사나 엔기노 하시오 |
들키지 않을 정도로 자그마한 연기의 끝을 |
捕まえたなら答えの先へ 辿り着けたりするのだろうか |
츠카마에타나라 코타에노 사키에 타도리츠케타리 스루노다로오카 |
붙잡는다면 해답이 있는 곳에, 다다를 수는 있는 걸까 |
彼女はそれを探すよ |
카노조와 소레오 사가스요 |
그녀는 그걸 찾을 거야 |
飛べない鳥なら ゆけるとこまで走ろう |
토베나이 토리나라 유케루 토코마데 하시로오 |
날지 못하는 새라면, 갈 수 있는 데까진 달려보자 |
私の話を何度でも聞いてくれよ |
와타시노 하나시오 난도데모 키이테쿠레요 |
내 이야기를 몇 번이고 들어줘 |
冷めない熱なら ここできっと見つかるさ |
사메나이 네츠나라 코코데 킷토 미츠카루사 |
식지 않는 열기라면, 여기서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
状況なら後から来るから 最高速度で迎えにいくよ |
조오쿄오나라 아토카라 쿠루카라 사이코오소쿠도데 무카에니 이쿠요 |
상황은 나중에 찾아올 테니까, 최고 속도로 데리러 갈게 |
今から |
이마카라 |
지금부터 |
サヨナラのやり方も 僕ら忘れちゃって |
사요나라노 야리카타모 보쿠라 와스레찻테 |
작별을 하는 법도 우리는 잊어버려서 |
わかんないよ未来なんて それがきっといいのだろう |
와칸나이요 미라이난테 소레가 킷토 이이노다로오 |
모르겠어 미래 따위는, 그게 분명 좋은 거겠지 |
もうどうしようもない日々を どうにかしたくたって |
모오 도오시요오모 나이 히비오 도오니카 시타쿠탓테 |
이젠 어쩔 수 없는 날들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도 |
心を削って僕ら 何ができるだろう |
코코로오 케즛테 보쿠라 나니가 데키루다로오 |
마음을 깎아내며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
消えてく街灯やら声やら 静かなだけのベッドタウン |
키에테쿠 가이토오야라 코에야라 시즈카나다케노 벳도타운 |
꺼져가는 가로등이나 목소리나, 고요할 뿐인 베드타운 |
興味もない ただ通りすがるだけの |
쿄오미모 나이 타다 토오리스가루다케노 |
흥미도 없이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인 |
深夜過ぎ、彼女は知った 要らないものなどないんだな…と |
신야스기, 카노조와 싯타 이라나이 모노나도 나인다나…토 |
심야가 지나고, 그녀는 깨달았어, 필요없는 건 없구나…라는 걸 |
猫の声を聞きながら |
네코노 코에오 키키나가라 |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으며 |
咲かない花なら 笑うまで水をあげよう |
사카나이 하나나라 와라우마데 미즈오 아게요오 |
피지 않은 꽃이라면 피어날 때까지 물을 주자 |
汚い話は全部忘れてしまおう |
키타나이 하나시와 젠부 와스레테시마오오 |
더러운 이야기는 전부 잊어버리자 |
知りたいことなら ここできっと見つかるさ |
시리타이 코토나라 코코데 킷토 미츠카루사 |
알고 싶은 것이라면, 여기서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
拳銃なら3丁あるから 最高速度で迎えにいくよ |
켄주우나라 산초오 아루카라 사이코오소쿠도데 무카에니 이쿠요 |
권총이라면 3자루 있으니까, 최고 속도로 데리러 갈게 |
今から |
이마카라 |
지금부터 |
サヨナラの言い方も 僕ら忘れちゃって |
사요나라노 이이카타모 보쿠라 와스레찻테 |
작별을 말하는 법도 우리는 잊어버려서 |
わかんないよ意味なんて 明日にゃきっと忘れるよ |
와칸나이요 이미난테 아스냐 킷토 와스레루요 |
모르겠어, 의미 따윈, 내일이면 분명 잊어버릴 거야 |
もう何度でもやり直そう 上手くいく日まで |
모오 난도데모 야리나오소오 우마쿠이쿠 히마데 |
이제 몇 번이고 다시 해보자, 잘할 수 있게 될 날까지 |
心を削って 僕ら何がしたいのだろう |
코코로오 케즛테 보쿠라 나니가 시타이노다로오 |
마음을 깎아내며 우리는 뭐가 하고 싶은 걸까 |
笑ってやってきたことも 泣いて我慢したことも |
와랏테 얏테키타 코토모 나이테 가만시타 코토모 |
웃으며 해왔던 일도, 울며 참아왔던 일도 |
今日のためにあったのだろう やってやろう |
쿄오노 타메니 앗타노다로오 얏테야로오 |
오늘을 위해서 있었던 거겠지, 해보자 |
さよならの声すらも 私聞こえないよ |
사요나라노 코에스라모 와타시 키코에나이요 |
작별의 목소리조차 나에겐 들리지 않아 |
わかんないよ未来なんて そうであってほしいけど |
와칸나이요 미라이난테 소오데앗테 호시이케도 |
모르겠어 미래 따위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
もうこんなことないような 生活に憧れて |
모오 콘나 코토 나이요오나 세이카츠니 아코가레테 |
이제 이런 일은 없을 듯한 생활을 동경해서 |
心を信じて 僕ら何が見えるだろう |
코코로오 신지테 보쿠라 나니가 미에루다로오 |
마음을 믿으며 우리는 뭘 볼 수 있을까 |
もう何度でも そう何度でも |
모오 난도데모 소오 난도데모 |
이젠 몇 번이고, 그래 몇 번이고 |
せーの |
세에노 |
하나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