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이 가득 차다.
정보
あの夏が飽和す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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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m33677965 |
작곡 | 칸자키 이오리 |
작사 | 칸자키 이오리 |
노래 | 카가미네 렌 카가미네 린 |
가사
「昨日人を殺したんだ」 |
「키노오 히토오 코로시탄다」 |
「어제 사람을 죽였어」 |
君はそう言っていた。 |
키미와 소오 잇테이타. |
너는 그렇게 말했어. |
梅雨時ずぶ濡れのまんま、部屋の前で泣いていた。 |
츠유도키 즈부누레노 만마, 헤야노 마에데 나이테이타 |
장마철 흠뻑 젖은 채로, 방 앞에서 울고 있었어. |
夏が始まったばかりというのに、 |
나츠가 하지맛타바카리토 유우노니, |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었는데, |
君はひどく震えていた。 |
키미와 히도쿠 후루에테이타. |
너는 심하게 떨고 있었어. |
そんな話で始まる、あの夏の日の記憶だ。 |
손나 하나시데 하지마루, 아노 나츠노 히노 키오쿠다. |
그런 이야기로 시작하는 그 여름날의 기억이야. |
「殺したのは隣の席の、いつも虐めてくるアイツ。 |
「코로시타노와 토나리노 세키노 이츠모 이지메테쿠루 아이츠. |
「죽인 건 옆자리에 있는, 항상 나를 괴롭히던 그 녀석. |
もう嫌になって、肩を突き飛ばして、 |
모오 이야니 낫테, 카타오 츠키토바시테, |
이젠 싫어져서, 어깨를 들이받았는데, |
打ち所が悪かったんだ。 |
우치도코로가 와루캇탄다. |
부딪혔던 곳이 나빴어. |
もうここには居られないと思うし、 |
모오 코코니와 이라레나이토 오모우시, |
이젠 여기에 있을 수 없을 것 같으니, |
どっか遠いとこで死んでくるよ」 |
돗카 토오이 토코데 신데쿠루요」 |
어딘가 먼 곳에 죽으러 갈 거야」 |
そんな君に僕は言った。 |
손나 키미니 보쿠와 잇타. |
그런 너에게 난 말했어. |
「それじゃ僕も連れてって」 |
「소레쟈 보쿠모 츠레텟테」 |
「그럼 나도 데려가줘」 |
財布を持って、ナイフを持って、 |
사이후오 못테, 나이후오 못테, |
지갑을 들고, 칼을 쥐고, |
携帯ゲームもカバンに詰めて、 |
케이타이 게에무모 카반니 츠메테, |
휴대용 게임기도 가방에 넣고서, |
いらないものは全部、壊していこう。 |
이라나이 모노와 젠부 코와시테이코오. |
필요 없는 것들은 전부, 부숴버리고 떠나자. |
あの写真も、あの日記も、 |
아노 샤신모, 아노 닛키모, |
그 사진도, 그 일기도, |
今となっちゃもういらないさ。 |
이마토 낫챠 모오 이라나이사. |
이제 와선 더 이상 필요 없어. |
人殺しと、ダメ人間の君と僕の旅だ。 |
히토고로시토, 다메닌겐노 키미토 보쿠노 타비다. |
살인자와, 막장 인생인 너와 나의 여행이야. |
そして僕らは逃げ出した。 |
소시테 보쿠라와 니게다시타. |
그리고 우리들은 도망쳤어. |
この狭い狭いこの世界から。 |
코노 세마이 세마이 코노 세카이카라. |
이렇게 좁디좁은 이 세계로부터. |
家族もクラスの奴らも何もかも全部捨てて君と二人で。 |
카조쿠모 쿠라스노 야츠라모 나니모카모 젠부 스테테 키미토 후타리데. |
가족도 반 녀석들도 누구든지 전부 버리고 너와 나 둘이서. |
遠い遠い誰もいない場所で二人で死のうよ。 |
토오이 토오이 다레모 이나이 바쇼데 후타리데 시노오요. |
머나먼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둘이서 함께 죽자. |
もうこの世界に価値などないよ、 |
모오 코노 세카이니 카치나도 나이요, |
이제 이 세상에 가치 따윈 없어, |
人殺しなんてそこら中湧いてるじゃんか。 |
히토고로시난테 소코라츄우 와이테루쟌카. |
살인자 정도는 저 녀석들 사이에 널려 있잖아. |
君は何も悪くないよ。君は何も悪くないよ。 |
키미와 나니모 와루쿠나이요. 키미와 나니모 와루쿠나이요. |
너는 전혀 나쁘지 않아. 너는 전혀 나쁘지 않아. |
結局僕ら誰にも愛されたことなど無かったんだ。 |
켓쿄쿠 보쿠라 다레니모 아이사레타 코토나도 나캇탄다. |
결국 우리들은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어. |
そんな嫌な共通点で僕らは簡単に信じあってきた。 |
손나 이야나 쿄오츠우텐데 보쿠라와 칸탄니 신지앗테키타. |
그런 싫은 공통점으로 우리들은 간단하게 서로를 믿었어. |
君の手を握った時微かな震えも既に無くなっていて、 |
키미노 테오 니깃타 토키 카스카나 후루에모 스데니 나쿠낫테이테, |
너의 손을 잡았을 때 희미하게 느껴졌던 떨림도 이미 사라져 있어서, |
誰にも縛られないで二人、線路の上を歩いた。 |
다레니모 시바라레나이데 후타리, 센로노 우에오 아루이타. |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두 사람은, 선로 위를 걸었어. |
金を盗んで、二人で逃げて、 |
카네오 누슨데, 후타리데 니게테, |
돈을 훔치고, 둘이서 도망치며, |
どこにも行ける気がしたんだ。 |
도코니모 이케루 키가시탄다. |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
今更怖いものは、僕らには無かったんだ。 |
이마사라 코와이 모노와, 보쿠라니와 나캇탄다. |
이제 와서 무서운 건, 우리들에게 없었어. |
額の汗も、落ちたメガネも |
히타이노 아세모, 오치타 메가네모 |
이마의 땀도, 떨어졌던 안경도 |
「今となっちゃどうでもいいさ。 |
「이마토 낫챠 도오데모 이이사. |
「이제 와선 아무래도 상관 없어. |
あぶれ者の、小さな逃避行の旅だ」 |
아부레모노노, 치이사나 토오히코오노 타비다」 |
낙오된 사람의, 작은 도피행 여행이야」 |
いつか夢見た優しくて、誰にも好かれる主人公なら、 |
이츠카 유메미타 야사시쿠테, 다레니모 스카레루 슈진코오나라, |
언젠가 꿈꿨던 상냥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인공이라면, |
汚くなった僕たちも見捨てずにちゃんと救ってくれるのかな? |
키타나쿠 낫타 보쿠타치모 미스테즈니 챤토 스쿳테쿠레루노카나? |
더러워진 우리들도 못 본 척 하지 않고 제대로 구해줄까? |
「そんな夢なら捨てたよ、だって現実を見ろよ? |
「손나 유메나라 스테타요, 닷테 겐지츠오 미로요? |
「그런 꿈이라면 버렸어, 그도 그럴게 현실을 볼래? |
シアワセの四文字なんてなかった |
시아와세노 욘모지난테 나캇타 |
행복하다 의 네 글자 같은 건 없었어 |
今までの人生で思い知ったじゃないか。 |
이마마데노 진세이데 오모이싯타쟈 나이카. |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뼈저리게 느꼈잖아. |
自分は何も悪くねえと、誰もがきっと思ってる」 |
지분와 나니모 와루쿠네에토, 다레모가 킷토 오못테루」 |
자기는 전혀 나쁘지 않다고, 다들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야」 |
宛ても無く彷徨う蝉の群れに、 |
아테모 나쿠 사마요우 세미노 무레니, |
정처 없이 헤매는 매미 떼에, |
水も無くなり揺れ出す視界に、 |
미즈모 나쿠나리 유레다스 시카이니, |
물도 사라져 흔들리는 시야에, |
迫り狂う鬼たちの怒号に、 |
세마리 쿠루우 오니타치노 도고오니, |
쫓아오는 미친 술래들의 고함에, |
バカみたいにはしゃぎあい |
바카미타이니 하샤기아이 |
바보처럼 함께 떠들다가 |
ふと君はナイフをとった。 |
후토 키미와 나이후오 톳타. |
문득 너는 칼을 손에 쥐었어. |
「君が今までそばにいたからここまでこれたんだ。 |
「키미가 이마마데 소바니 이타카라 코코마데 코레탄다. |
「네가 지금까지 곁에 있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
だからもういいよ。もういいよ。 |
다카라 모오 이이요. 모오 이이요. |
그러니까 이젠 됐어. 이젠 됐어. |
死ぬのは私一人でいいよ。」 |
시누노와 와타시 히토리데 이이요.」 |
죽는 건 나 혼자면 됐어.」 |
そして君は首を切った。 |
소시테 키미와 쿠비오 킷타. |
그리고 너는 목을 그었어. |
まるで何かの映画のワンシーンだ。 |
마루데 나니카노 에에가노 완시인다. |
마치 어떤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 |
白昼夢を見ている気がした。 |
하쿠츄우무오 미테이루 키가시타. |
백일몽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
気づけば僕は捕まって。 |
키즈케바 보쿠와 츠카맛테. |
정신 차리니 나는 붙잡혔어. |
君がどこにも見つからなくって。 |
키미가 도코니모 미츠카라나쿳테. |
네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서. |
君だけがどこにもいなくって。 |
키미다케가 도코니모 이나쿳테. |
너만이 어디에도 없어서. |
そして時は過ぎていった。 |
소시테 토키와 스기테잇타. |
그리고 시간은 흘러갔어. |
ただ暑い暑い日が過ぎてった。 |
타다 아츠이 아츠이 히가 스기텟타. |
그저 덥고 더운 날들이 지나갔어. |
家族もクラスの奴らもいるのに |
카조쿠모 쿠라스노 야츠라모 이루노니 |
가족도 반 녀석들도 있는데 |
なぜか君だけはどこにもいない。 |
나제카 키미다케와 도코니모 이나이. |
왠지 너만이 그 어디에도 없어. |
あの夏の日を思い出す。 |
아노 나츠노 히오 오모이다스. |
그 여름날을 다시 떠올려. |
僕は今も今でも歌ってる。 |
보쿠와 이마모 이마데모 우탓테루. |
나는 지금도 지금도 노래하고 있어. |
君をずっと探しているんだ。 |
키미오 즛토 사가시테이룬다. |
너를 계속 찾고 있어. |
君に言いたいことがあるんだ。 |
키미니 이이타이 코토가 아룬다. |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어. |
9月の終わりにくしゃみして |
쿠가츠노 오와리니 쿠샤미시테 |
9월의 끝에 재채기를 하고 |
6月の匂いを繰り返す。 |
로쿠가츠노 니오이오 쿠리카에스. |
6월의 향기를 되풀이해. |
君の笑顔は、君の無邪気さは、頭の中を飽和している。 |
키미노 에가오와, 키미노 무자키사와, 아타마노 나카오 호오와시테이루. |
너의 미소는, 너의 순진함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 |
誰も何も悪くないよ。 |
다레모 나니모 와루쿠나이요. |
아무도 나쁘지 않았어. |
君は何も悪くはないから、もういいよ、投げ出してしまおう。 |
키미와 나니모 와루쿠와 나이카라, 모오 이이요, 나게다시테시마오오. |
너는 전혀 나쁘지 않았으니까, 이젠 됐어, 내던져버려. |
そう言って欲しかったのだろう?なあ? |
소오 잇테 호시캇타노다로오? 나아? |
이렇게 말해줬으면 했잖아? 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