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차, 나카츠 종점에 관해

정보

その電車、中津止まりにつき
출처 sm38104574
작곡 메가나가메
작사 메가나가메
노래 카가미네 렌

가사

夕暮れ5時の心斎橋
유우구레 고지노 신사이바시
해질녘 5시의 신사이바시
あてもなく歩くアーケード
아테모 나쿠 아루쿠 아아케에도
정처없이 걷는 아케이드
建物の切れ間 射し込む斜陽
타테모노노 키레마 사시코무 샤요오
건물 사이로 쏟아지는 석양
途切れがちな僕らの会話のよう
토기레가치나 보쿠라노 카이와노요오
계속 끊기는 우리의 대화 같아
週末ずっと一緒だったから
슈우마츠 즛토 잇쇼닷타카라
주말 내내 함께였으니까
口数は減ってきたけれど
쿠치카즈와 헷테키타케레도
말수는 줄었지만
君の手から伝わる熱とか
키미노 테카라 츠타와루 네츠토카
너의 손으로부터 전해지는 열기라던가
静かな時間さえも心地よくて
시즈카나 지칸사에모 코코치요쿠테
조용한 시간조차도 기분 좋아서
帰りの時を引き伸ばすように
카에리노 토키오 히키노바스 요오니
돌아갈 시간이 최대한 늦어지도록
ゆっくりした足取りで歩く
윳쿠리시타 아시도리데 아루쿠
느릿느릿한 발걸음으로 걸어
行きたくないな 君と僕を
이키타쿠 나이나 키미토 보쿠오
가고 싶지 않은걸, 너와 나를
隔てる500キロが
헤다테루 고햐쿠 키로가
가로막는 500km가
心まで遠ざけるのが怖くて
코코로마데 토오자케루노가 코와쿠테
마음까지 멀어지게 하는 게 무서워서
君の手を離さずに 連れて帰りたいけど
키미노 테오 하나사즈니 츠레테 카에리타이케도
너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돌아가고 싶지만
横たわる現実を動かすには
요코타와루 겐지츠오 우고카스니와
가로막는 현실을 움직이기엔
僕は未熟すぎて
보쿠와 미쥬쿠스기테
나는 너무 미숙해서
二人を遠ざける合図のように
후타리오 토오자케루 아이즈노 요오니
둘을 멀어지게 하는 신호처럼
接近メロディが鳴り響く
셋킨 메로디가 나리히비쿠
접근 멜로디가 울려퍼져
大阪の動脈に飛び乗り
오오사카노 도오먀쿠니 토비노리
오사카의 동맥에 뛰어올라
細胞になって流れてゆく
사이보오니 낫테 나가레테유쿠
세포가 되어 흘러가
梅田でやたらと人が降りて
우메다데 야타라토 히토가 오리테
우메다에서 사람들이 마구 내려서
ガラガラになった席に二人
가라가라니 낫타 세키니 후타리
텅 빈 자리에 두 사람
腰掛けたすぐ後に流れる
코시카케타 스구 아토니 나가레루
걸터앉은 직후 들려오는
「この電車は次の中津までです」
「코노 덴샤와 츠기노 나카츠마데데스」
「이 열차의 종점은 나카츠역입니다」
「新大阪まで行かへんなあ」
「신오오사카마데 이카헨나아」
「신오사카까지 가야겠네」
悪戯な顔で君が笑う
이타즈라나 카오데 키미가 와라우
장난스러운 얼굴로 네가 웃어
あと少しで辿り着けない
아토 스코시데 타도리츠케나이
조금 남았는데 다다를 수 없는
もどかしい距離は
모도카시이 쿄리와
답답한 거리는
迷い躊躇う 僕の気持ちみたいで
마요이 타메라우 보쿠노 키모치 미타이데
주저하고 망설이는 내 마음 같아서
かりそめの終点を
카리소메노 슈우텐오
잠시동안의 종점을
取り払った先にある景色に
토리하랏타 사키니 아루 케시키니
치워버린 다음 보이는 경치에
まだ自信が持てないんだ
마다 지신가 모테나인다
아직 자신이 없어
円いベンチ腰掛ければ
마루이 벤치 코시카케레바
둥근 벤치에 걸터앉으면
僕らだけのエアポケット
보쿠라다케노 에아포켓토
우리들만의 에어포켓
電車の音も雑踏も 消えていくんだ
덴샤노 오토모 잣토오모 키에테이쿤다
열차 소리도, 소란도, 사라져가고 있어
いつの間に見違えた この駅のように
이츠노 마니 미치가에타 코노 에키노 요오니
모르는 사이 잘못 봤던 이 역처럼
変わって行かなきゃなあ 僕も
카왓테이카나캬나아 보쿠모
변해가야만 해, 나도
「帰りたないな」
「카에리타나이나」
「집에 가기 싫네」
僕のワガママ 音でかき消すように
보쿠노 와가마마 오토데 카키케스 요오니
내 어리광을 소리로 지워 없애듯이
サヨナラの電車はすぐやってきて
사요나라노 덴샤와 스구 얏테키테
작별할 열차는 금방 찾아와서
「せやけど…」って 寂しそうな
「세야케돗…」테 사비시소오나
「그치만…」이라며, 허전해보이는
作り笑いキミにさせたくないんだ
츠쿠리와라이 키미니 사세타쿠 나인다
억지 웃음을 네가 짓게 하고 싶진 않아
させたくないんだ もう
사세타쿠 나인다 모오
짓게 하고 싶지 않아, 더는
地下から出た電車みたいに
치카카라 데타 덴샤 미타이니
지하로부터 나온 열차처럼
気持ちは向こう岸に届くかな
키모치와 무코오기시니 토도쿠카나
마음은 건너편에 닿을 수 있을까
淀川に夕陽が滲む
요도가와니 유우히가 니지무
요도강에 석양이 비쳐와
「なあ 死ぬまで横におってくれへん?」
「나아 시누마데 요코니 옷테쿠레헨?」
「있지, 죽을 때까지 곁에 있어줄래?」
陳腐な言葉しか出なかった
친푸나 코토바시카 데나캇타
진부한 말밖에 나오지 않았어
悪戯な笑顔で応えた君を
이타즈라나 에가오데 코타에타 키미오
장난스러운 미소로 대답하던 너를
守るよ 本当の終点まで
마모루요 혼토오노 슈우텐마데
지킬게, 진짜 종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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