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ピスラズリを砕いた空 忘れられた廃墟の群れ |
라피스 라즈리오 쿠다이타 소라 와스레라레타 하이쿄노 무레 |
라피스 라줄리를 부순 하늘 잊혀진 폐허의 무리 |
家を抜け出しては 秘密の基地へ駆けていた |
이에오 누케다시테와 히미츠노 키치에 카케테이타 |
집을 빠져나와선 비밀 기지로 달려가고 있었어 |
容易く暴かれてしまった 君はその日そこにいた |
타야스쿠 아바카레테시맛타 키미와 소노 히 소코니 이타 |
쉽게 파헤쳐져버린 너는 그날 그곳에 있었어 |
星を追いかけて 空を映す眼は輝いていた |
호시오 오이카케테 소라오 우츠스 메와 카가야이테이타 |
별을 뒤쫓으며 하늘을 비추는 눈은 빛나고 있었어 |
刻が止まる 息が止まる 立ち尽くすこと以外忘れて |
토키가 토마루 이키가 토마루 타치츠쿠스 코토 이가이 와스레테 |
시간이 멈춰 숨이 멈춰 서있는 것 외에는 모두 잊어버리고 |
君は僕に 気付くと謝ってから 駆け出すけど |
키미와 보쿠니 키즈쿠토 아야맛테카라 카케다스케도 |
너는 나를 발견하자마자 사과하며 달려왔지만 |
ふと僕の手は 君を求めていた |
후토 보쿠노 테와 키미오 모토메테이타 |
문득 내 손은 너를 원하고 있었어 |
幻を見ていた 瞼の奥に封じ込めた |
마보로시오 미테이타 마부타노 오쿠니 후우지코메타 |
환상을 보고 있었어 눈꺼풀 속에 가둬뒀어 |
あの満天の星空の下で 君の瞳から溢れるものを |
아노 만텐노 호시조라노 시타데 키미노 히토미카라 아후레루모노오 |
저 만천의 별 하늘 아래에서 너의 눈동자로부터 흘러넘친 것을 |
光に誘われて 動けなくなった羽虫の様に |
히카리니 사소와레테 우고케나쿠낫타 하무시노 요오니 |
빛에 이끌려 움직일 수 없게 된 날벌레처럼 |
僕は今でも 忘れられない あの日君が見せた銀河を |
보쿠와 이마데모 와스레라레나이 아노 히 키미가 미세타 긴가오 |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그날 네가 보여줬던 은하를 |
ポケットの中の夢 |
포켓토노 나카노 유메 |
주머니 속의 꿈 |
青い星の影の中 錆びついた針が指す刻 |
아오이 호시노 카게노 나카 사비츠이타 하리가 사스 토키 |
푸른 별의 그림자 속 녹슨 바늘이 가리키는 시간 |
過ぎたあの日から 君は必ずそこにいた |
스기타 아노 히카라 키미와 카나라즈 소코니 이타 |
지나쳤던 그날부터 너는 분명히 그곳에 있었어 |
交わさなかった約束が 僕らを繋ぎとめていた |
카와사나캇타 야쿠소쿠가 보쿠라오 츠나기 토메테이타 |
나누지 못했던 약속이 우리들을 이어주고 있었어 |
淡い明かりを頼りにふたりは夢を見た |
아와이 아카리오 타요리니 후타리와 유메오 미타 |
희미한 불빛을 의지하며 두 사람은 꿈을 꿨어 |
形もない 名前もない 闇に溶けたふたりの秘密 |
카타치모 나이 나마에모 나이 야미니 토케타 후타리노 히미츠 |
형태도 없고 이름도 없는 어둠에 녹아내린 두 사람의 비밀 |
歪なほど 愛しくなる 声だけが 互いの証明 |
이비츠나호도 이토시쿠 나루 코에다케가 타가이노 쇼오메이 |
일그러질수록 그리워지는 목소리만이 서로의 증명 |
そう僕の手は 君に触れられなかった |
소오 보쿠노 테와 키미니 후레라레나캇타 |
그래 내 손은 너에게 닿지 못했어 |
星を追いかけた あのコンクリートの檻の上で |
호시오 오이카케타 아노 콘쿠리이토노 오리노 우에데 |
별을 뒤쫓아 가던 그 콘크리트 감옥 위에서 |
いつか僕らが大人になることに 胸をときめかせながら |
이츠카 보쿠라가 오토나니 나루 코토니 무네오 토키메카세나가라 |
언젠가 우리들이 어른이 된다는 것에 가슴을 두근대며 |
二度とは会えない それが唯一君といた証 |
니도토와 아에나이 소레가 유이이츠 키미토 이타 아카시 |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어 그게 유일하게 너와 있었다는 증거 |
君が隠した 光の在処を 僕はまだ探し続けている |
키미가 카쿠시타 히카리노 아리카오 보쿠와 마다 사가시츠즈케테이루 |
네가 숨겼던 빛이 있는 곳을 나는 아직 계속하서 찾고 있어 |
交わさなかった約束を 僕はあっさり破ってしまった |
카와사나캇타 야쿠소쿠오 보쿠와 앗사리 야붓테시맛타 |
나누지 못했던 약속을 나는 간단하게 깨뜨려버렸어 |
そんな僕を 君はきっと赦してしまっただろう |
손나 보쿠오 키미와 킷토 유루시테 시맛타다로오 |
그런 나를 너는 분명 용서해버렸겠지 |
振り返ることも 夢を見ることも 忘れようとしたはずなのに |
후리카에루 코토모 유메오 미루 코토모 와스레요오토시타 하즈나노니 |
뒤돌아보는 것도 꿈을 꾸는 것도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
あの日僕が見た 涙はきっと幻じゃない |
아노 히 보쿠가 미타 나미다와 킷토 마보로시쟈나이 |
그날 내가 봤던 눈물은 분명 환상이 아니야 |
君の小さな 瞳の先に 果てしない夢を見ていた |
키미노 치이사나 히토미노 사키니 하테시나이 유메오 미테이타 |
너의 작은 눈동자 앞에서 끝없는 꿈을 꾸고 있었어 |
振り返ったっていい 置いてきたものは灯りになる |
후리카엣탓테 이이 오이테키타 모노와 아카리니 나루 |
뒤돌아봐도 괜찮아 두고 왔던 건 등불이 됐어 |
あの懐中銀河の果てまでも 届く光を放っているから |
아노 카이츄우 긴가노 하테마데모 토도쿠 히카리오 하낫테 이루카라 |
저 회중은하의 끝까지도 닿을 듯한 빛을 내뿜고 있으니까 |
終わりのない道を 決して尽きることのない未知を |
오와리노나이 미치오 켓시테 츠키루 코토노나이 미치오 |
끝나지 않는 길을 절대로 끝날 일이 없는 미지를 |
僕は再び 歩き出したよ どうか僕を赦さないように |
보쿠와 후타타비 아루키다시타요 도오카 보쿠오 유루사나이 요오니 |
나는 또 다시 걷기 시작했어 부디 나를 용서하지 않기를 |
ポケットの中の夢 |
포켓토노 나카노 유메 |
주머니 속의 꿈 |
瞳の中の懐中銀河 |
히토미노 나카노 카이츄우 긴가 |
눈동자 속의 회중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