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황혼은 너를 그린다

정보

七月の夕景は君を恋う
출처 sm37175713
작곡 아오키 고우
작사 아오키 고우
노래 오토마치 우나

가사

遥か空の彼方から どうか君へ
하루카 소라노 카나타카라 도오카 키미에
아득히 먼 하늘 저 너머로부터, 부디 너에게
「忘れたい」と縋った夕景より 伝えたい事がある
「와스레타이」토 스갓타 유우케이요리 츠타에타이 코토가 아루
「잊고 싶다」며 매달렸던 황혼으로부터, 전하고 싶은 게 있어
下手くそだけど勘弁な
헤타쿠소다케도 칸벤나
서투르겠지만 용서해줘
じゃないと君はそうやって泣いたままだ
쟈나이토 키미와 소오얏테 나이타 마마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그렇게 울고 있었을 거야
あの日に囚われたままなのだ
아노 히니 토라와레타 마마나노다
그 날에 아직 사로잡혀있는 거야
僕らの夏を終わりにしよう
보쿠라노 나츠오 오와리니 시요오
우리들의 여름을 끝내자
梅雨明けのニュース
츠유아케노 뉴우스
장마 뒤의 뉴스
前髪がうねる
마에가미가 우네루
앞머리가 구불거려
それを指差して笑う
소레오 유비사시테 와라우
그걸 가리키면서 웃어
君も大差ないのに
키미모 타이사나이노니
너도 별 차이 없는데 말이야
オンボロのチャリに
온보로노 챠리니
낡아빠진 자전거에
ふざけた名前をつけて
후자케타 나마에오 츠케테
장난스럽게 이름을 붙이고
ニケツで駆け出した
니케츠데 카케다시타
함께 올라타고서 달려 나갔던
七月の夕暮れ
시치가츠노 유우구레
칠월의 황혼
出会いも別れも真夏のゲリラのよう
데아이모 와카레모 마나츠노 게리라노요오
만남도 이별도 한여름의 게릴라 같아
見慣れた風景もほんの数秒で
미나레타 후우케이모 혼노 스우뵤오데
익숙한 풍경도 불과 몇 초만에
その姿を変えることでしょう
소노 스가타오 카에루 코토데쇼오
그 모습을 바꾸겠지
刹那的だったとはいえ
세츠나테키닷타토와 이에
찰나였다고는 하지만
これまでの軌跡を"思い出"って言葉でしか形容できなくて
코레마데노 키세키오 “오모이뎃”테 코토바데시카 케이요오 데키나쿠테
그동안의 궤적을 “추억”이라는 말로밖에 묘사할 수 없어서
その事実に吐きそうだ
소노 지지츠니 하키소오다
그 사실에 구역질이 나
向こうの入道雲はもう君に会えないと悟った僕の心
무코오노 뉴우도오쿠모와 모오 키미니 아에나이토 사톳타 보쿠노 코코로
저 너머의 뭉게구름은, 더 이상 너를 만날 수 없단 걸 깨달은 나의 마음
もうそんな顔で泣くな 君よ
모오 손나 카오데 나쿠나 키미요
이제 그런 얼굴로 울지 마, 그대여
好きだって言ってた割るタイプのアイスも
스키닷테 잇테타 와루 타이푸노 아이스모
좋아한다고 말했던 나눠먹는 형태의 아이스크림도
君が全部食べていいんだよ
키미가 젠부 타베테 이인다요
네가 전부 먹어도 괜찮아
味も好きにしな
아지모 스키니 시나
맛도 마음대로 해
「来年の夏もはんぶんこずつね」
「라이넨노 나츠모 한분코즈츠네」
「내년 여름에도 절반씩 먹자」
そんな些細な約束も果たせないのだ
손나 사사이나 야쿠소쿠모 하타세나이노다
그런 사소한 약속도 지킬 수 없게 된 거야
もう
모오
이젠
時間の流れは容赦なくて
지칸노 나가레와 요오샤나쿠테
시간의 흐름은 가차없이
"思い出""約束"も解けて
“오모이데” “야쿠소쿠”모 토케테
“추억” “약속”도 녹게 해
ただ、それはそうあるべきで
타다, 소레와 소오 아루베키데
그냥, 그건 그래야한다는 건
分かってるのにね
와캇테루노니네
알고 있는데도 말이야
新たな出会いもあるでしょう
아라타나 데아이모 아루데쇼오
새로운 만남도 있겠지
正直、耐え難いよ
쇼오지키, 타에가타이요
솔직히, 견디기 힘들어
でも 君が笑える未来がいいよ
데모 키미가 와라에루 미라이가 이이요
그래도, 네가 웃을 수 있는 미래가 좋아
雨が降る
아메가 후루
비가 내려
買い食いした行き付けの駄菓子屋も
카이구이시타 이키츠케노 다카시야모
군것질을 했던 단골 막과자집도
寂れた第一公園もキスも
사비레타 다이이치코오엔모 키스모
쓸쓸하게 변한 제1공원도 키스도
駅舎も校庭も
에키샤모 코오테이모
역 건물도, 학교 앞 마당도
全て洗い流すんだ
스베테 아라이나가슨다
전부 씻어내는 거야
この天気雨が僕の精一杯だ
코노 텐키아메가 보쿠노 세이잇파이다
이 여우비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
「忘れたい」ってその感情もそうだ
「와스레타잇」테 소노 칸죠오모 소오다
「잊고 싶다」는 그 감정도 마찬가지야
荷物になるから
니모츠니 나루카라
짐이 될 테니까
ほら、どうした 早く行け
호라, 도오시타 하야쿠 이케
자, 무슨 일이야, 빨리 떠나
もう二度と立ち止まるな 振り返るな
모오 니도토 타치도마루나 후리카에루나
두 번 다시 멈춰서지 마, 뒤돌아보지 마
やがて七月の向こうへ駆け出した背に手を振った
야가테 시치가츠노 무코오에 카케다시타 세니 테오 훗타
이윽고 칠월 너머를 향해 달려 나가던 뒷모습에 손을 흔들었어
"この夕景の赤はまだ君に恋い焦がれる僕の熱情の色"
“코노 유우케이노 아카와 마다 키미니 코이코가레루 보쿠노 네츠죠오노 이로”
“이 황혼의 붉음은 아직 너를 그리워하는 내 열정의 색이야”
もう聞いちゃいないよな
모오 키이챠이나이요나
더는 들리지 않겠네
さらば 君よ
사라바 키미요
안녕, 그대여
在りし夏よ
아리시 나츠요
잘 있거라, 여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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