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장미의 장의사
정보
青い薔薇の葬儀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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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m11212356 |
작곡 | mayuko |
작사 | mayuko |
노래 |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KAITO |
가사
青い薔薇の葬儀屋が |
아오이 바라노 소오기야가 |
푸른 장미의 장의사가 |
一人佇む荼毘所には |
히토리 타타즈무 다비쇼니와 |
홀로 서있는 다비1소에는 |
赤茨の蔦 残骸が残された |
아카이바라노 츠타 잔가이가 노코사레타 |
붉은 가시 덩굴, 잔해가 남아있었어 |
青い薔薇の葬儀屋が |
아오이 바라노 소오기야가 |
푸른 장미의 장의사가 |
見つめる先の火葬場は |
미츠메루 사키노 카소오바와 |
바라보는 앞의 화장터는 |
易く閉ざされた鉄格子と微笑む |
야스쿠 토자사레타 테츠고오시토 호호에무 |
간단하게 잠긴 쇠창살과 함께 미소지어 |
行き交う土塊が笑う |
유키카우 츠치쿠레가 와라우 |
오고 가는 흙덩이가 웃어 |
華やかに着飾って |
하나야카니 키카잣테 |
화려하게 차려입고서 |
歩む先の終さえも遠く目を背け |
아유무 사키노 츠이사에모 토오쿠 메오 소무케 |
걸어가는 곳의 끝에서조차도 멀리 눈을 돌려 |
青い薔薇その身に纏わりつかせ笑います |
아오이 바라 소노 미니 마토와리츠카세 와라이마스 |
푸른 장미를 그 몸에 휘감기게 하고서 웃습니다 |
等しく沈み行く塊と見送る土塊に幸を請う |
히토시쿠 시즈미유쿠 카타마리토 미오쿠루 츠치쿠레니 사치오 코우 |
평등하게 가라앉는 덩어리와 배웅하는 흙덩이에게 행복을 빌어 |
【茨を染めて残した足跡】 |
【우바라오 소메테 노코시타 아시아토】 |
【가시를 물들여 남겼던 발자국】 |
幾数年と終わりも見えぬままに |
이쿠스우넨토 오와리모 미에누 마마니 |
여러 해 동안 끝도 보이지 않은 채로 |
繰り返す日常が円円と枯れることもなく |
쿠리카에스 니치조오가 엔엔토 카레루 코토모 나쿠 |
되풀이하는 일상이 끝없이 시들지도 않고서 |
【見送る少女の声】 |
【미오쿠루 쇼오조노 코에】 |
【배웅하는 소녀의 목소리】 |
花弁に沈む |
하나비라니 시즈무 |
꽃잎에 가라앉아 |
愛し君土に還り巣食いを待つ |
이토시 키미 츠치니 카에리 스쿠이오 마츠 |
사랑스러운 너를 흙으로 돌려보내, 자리잡기를 기다려 |
愛し君土に還り巣食いを待つ |
이토시 키미 츠치니 카에리 스쿠이오 마츠 |
사랑스러운 너를 흙으로 돌려보내, 자리잡기를 기다려 |
手向けに翳した青い薔薇 去り行く少女の背後に |
타무케니 카자시타 아오이 바라 사리유쿠 쇼오조노 하이고니 |
공물로 바쳤던 푸른 장미, 떠나가는 소녀의 등 뒤로 |
茨の音色で喘いでは空虚な翼を伸ばし |
이바라노 네이로데 아에이데와 쿠우쿄나 츠바사오 노바시 |
가시의 음색으로 헐떡이고선 공허한 날개를 펼쳐 |
嘆き叫び朽ちて融けた |
나게키 사케비 쿠치테 토케타 |
한탄하고 외치며 썩어 녹아내렸어 |
青い薔薇その身に纏わりつかせ結ばれた |
아오이 바라 소노 미니 마토와리츠카세 무스바레타 |
푸른 장미를 그 몸에 휘감기게 하고서 엮었어 |
等しく沈み行く塊の見送られる先を笑おうか |
히토시쿠 시즈미유쿠 카타마리노 미오쿠라레루 사키오 와라오오카 |
평등하게 가라앉는 덩어리가 보내지게 될 곳을 비웃을까 |
【絡み縺れた茨の爪痕】 |
【카라미 모츠레타 이바라노 츠메아토】 |
【휘감겨 얽힌 가시의 손톱자국】 |
幾数年と終わりを過ぎて |
이쿠스우넨토 오와리오 스기테 |
여러 해 동안 끝을 지나쳐 |
尚も気付かずに繰り返す哀れな少女の亡骸に |
나오모 키즈카즈니 쿠리카에스 아와레나 쇼오조노 나키가라니 |
아직도 깨닫지 못한 채 되풀이하는 가련한 소녀의 유해에 |
【食い込む痛みもなく】 |
【쿠이코무 이타미모 나쿠】 |
【죄어드는 아픔도 없이】 |
薔薇の花咲いた |
바라노 하나 사이타 |
장미꽃이 피어났어 |
あおいあおいばら |
아오이 아오이 바라 |
푸른, 푸른 장미 |
纏わりつかせ |
마토와리츠카세 |
휘감기게 하고서 |
あかいばらいばら |
아카이 바라 이바라 |
붉은 장미, 가시 |
欲しても決して |
홋시테모 켓시테 |
원하더라도 결단코 |
掴めない作り物の色取 |
츠카메나이 츠쿠리모노노 이로도리 |
붙잡을 수 없는 가짜의 색채 |
いずれは再び赤い薔薇に |
이즈레와 후타타비 아카이 바라니 |
언젠가는 다시 붉은 장미에 |
包まれ笑う君を望み |
츠츠마레 와라우 키미오 노조미 |
휩싸인 채로 웃을 너를 바라며 |
刻む赤銅色の薔薇の花 |
키자무 아카가네이로노 바라노 하나 |
조각하는 적동색 장미꽃 |
流れ落ちる色まで |
나가레오치루 이로마데 |
흘러내리는 색까지 |
青い薔薇の葬儀屋が一人眠る火葬場には |
아오이 바라노 소오기야가 히토리 네무루 카소오바니와 |
푸른 장미의 장의사가 홀로 잠드는 화장터에는 |
朽ちた錆色の薔薇だけが残された |
쿠치타 사비이로노 바라다케가 노코사레타 |
썩은 녹빛의 장미만이 남겨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