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ep.01
정보
無題 ep.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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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m40352226 |
작곡 | 소데노 아라와 |
작사 | 소데노 아라와 |
노래 | 하츠네 미쿠 |
가사
木目から染み出た揺らぎ |
모쿠메카라 시미데타 유라기 |
나뭇결에서 배어나온 흔들림 |
疑問が心の引き出しを少しずつ |
기몬가 코코로노 히키다시오 스코시즈츠 |
의문이 마음의 서랍을 조금씩 |
少しずつ抉ってく |
스코시즈츠 에굿테쿠 |
조금씩 파고들어가 |
苦笑い、歪にできた空白に匂う |
니가와라이, 이비츠니 데키타 쿠우하쿠니 니오우 |
쓴웃음, 일그러진 공백에서 풍겨나오는 |
患え、痛哭に染まった |
우레에, 츠우코쿠니 소맛타 |
걱정, 통곡에 물들었어 |
ただ、見ないで |
타다, 미나이데 |
그냥, 보지 말아줘 |
いつもの事に机に向かう |
이츠모노 코토니 츠쿠에니 무카우 |
평소처럼 책상으로 향해 |
傾いた花瓶の藍菊アスター |
카타무이타 카빈노 아스타아 |
기울어진 꽃병의 푸른 국화アスター |
虚ろな目は無価値なまま |
우츠로나 메와 무카치나마마 |
공허한 눈은 무가치한 채로 |
日々を見てきた |
히비오 미테키타 |
나날을 바라봤어 |
ふと窓の木枠に傾ける |
후토 마도노 키와쿠니 카타무케루 |
문득 창문의 나무틀에 기대고 있는 |
棚上の薬瓶を鈍く照らした |
타나카미노 야쿠빈오 니부쿠 테라시타 |
선반 위의 약병을 느릿하게 비췄어 |
幕帷カーテンから覗く光は |
카아텐카라 노조쿠 히카리와 |
장막커튼에서 지켜보는 빛은 |
飢えを兎角満たさない |
우에오 토카쿠 미타사나이 |
굶주림을 전혀 채워주지 않아 |
頬 体温が消えていく |
호오 타이온가 키에테이쿠 |
뺨의 체온이 사라져가 |
倒した花瓶 溢れた水 |
타오시타 카빈 아후레타 미즈 |
쓰러뜨린 꽃병, 흘러넘치던 물 |
不可思議な感覚に |
후카시기나 칸카쿠니 |
불가사의한 감각에 |
映し出した過ち |
우츠시다시타 아야마치 |
비춰나오던 잘못 |
年季の入らない制服と |
넨키노 하이라나이 세이후쿠토 |
나잇대에 맞지 않는 교복과 |
こぼした心と乱れ髪を |
코보시타 코코로토 미다레가미오 |
흘렸던 마음과 흐트러진 머리를 |
無機質に暖めた |
무키시츠니 아타타메타 |
무기질로 따뜻하게 했어 |
落ちていった斜陽と視界に |
오치테잇타 샤요오토 시카이니 |
떨어져가던 석양과 시야에 |
遠くから消えてゆく煌めき |
토오쿠카라 키에테유쿠 키라메키 |
저 멀리서 사라져가는 반짝임 |
期待したのか分からないことだけが |
키타이시타노카 와카라나이 코토다케가 |
기대했었던 건지 모르겠다는 사실만을 |
それだけが解っていた |
소레다케가 와캇테이타 |
그것만을 알고 있었어 |
嗚咽も何もできない |
오에츠모 나니모 데키나이 |
오열도 무엇도 할 수 없는 |
意識、瞳孔は薄れ |
이시키, 도오코오와 우스레 |
의식, 동공은 희미해져 |
甲斐性もない心は |
카이쇼오모 나이 코코로와 |
주변머리도 없는 마음은 |
不安を噤み目を閉じた |
후안오 츠구미 메오 토지타 |
불안을 말하지 않고 눈을 감았어 |
いつの日の事を思い出させる |
이츠노 히노 코토오 오모이다사세루 |
언젠가의 일을 떠오르게 하는 |
夕陽の落ちてく様 |
세키요오노 오치테쿠 사마 |
석양이 저물어가는 모습 |
街路灯は未だ点かない |
카이로토오와 이마다 츠카나이 |
가로등은 아직 켜지지 않았어 |
遠くを見ていた |
토오쿠오 미테이타 |
먼 곳을 보고 있었어 |
ラジオの向こう |
라지오노 무코오 |
라디오 너머 |
優しい六弦 |
야사시이 로쿠겐 |
부드러운 육현 |
飴玉の味も香りも空白なまま |
아메다마노 아지모 카오리모 쿠우하쿠나마마 |
사탕의 맛도, 향기도 텅 비어있는 채로 |
思い出せないから |
오모이다세나이카라 |
떠올릴 수 없으니까 |
飢えも何も満たせない |
우에모 나니모 미타세나이 |
굶주림이고 뭐고 채울 수가 없어 |
思い出は幻肢痛となり |
오모이데와 겐시츠우토 나리 |
추억은 환상통이 되어 |
理性は心の疑問を捉え見ていた |
리세이와 코코로노 기몬오 토라에미테이타 |
이성은 마음의 의문을 파악해 보고 있었 |
つもりだが見れなかった |
츠모리다가 미레나캇타 |
어야 했지만 볼 수 없었어 |
何も何も変わらない |
난모 난모 카와라나이 |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
意識は憂いを叫んでいた |
이시키와 우레이오 사켄데이타 |
의식은 우울을 외치고 있었어 |
ただ、蓋を閉めて殺した心は |
타다, 후타오 시메테 코로시타 코코로와 |
그저, 억눌러 죽여뒀던 마음은 |
まだダメだったんだ |
마다 다메닷탄다 |
아직 안됐던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