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새벽

정보

깨어나는 새벽

작곡

해초파리


믹싱
BLACK SHOCK BOX

작사 김짚신
노래 유니
Fukase

가사

꿈의 앞에 닫힌 문과
어딜 가든 새빨간 발자국
녹고있는 눈물샘을
잡지 못해 더듬거렸던 밤
생을 이으며 가시 돋힌
붙잡지 못해 더듬거렸던 밤
생을 이으며 가시 돋힌
머리를 핥는 비참한 등불과
희미하게 빛이 나는
네 표정에 두꺼운 걱정들
왜 너는 오늘도 새파란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걸까)
아침을 기다리네 (아직도 내리는 창밖의 비)
소멸할 때를 기다리면서
이리로 저리로 부숴지는
불연속적인 나의 이름과
수면으로 모두 멸하길 바라는 너
그래도 이 빗소리와 함께
하얗고 파랗게 새롭게
우리의 관계를 잡아보까
꿈의 문을 열지 않아도 좋아
아, 이렇게 맑아져오는
오늘의 하늘과 너의 이름
사랑의 이유를 다시 새겨
울리기 직전의 알림을 꺼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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