患者が一人 花弁を剥いで |
칸자가 히토리 카벤오 하이데 |
환자가 한 명, 꽃잎을 뜯어 |
病棟汚し ケラケラ言う |
뵤오토오 케가시 케라케라 이우 |
병동을 더럽히고 깔깔 웃으며 말을 해 |
「全部アタシの宝物よ綺麗でしょう?」 |
젠부 아타시노 타카라모노요 키레이데쇼오 |
"전부 내 보물이야, 예쁘지?" |
患者が一人 踊躍って |
칸자가 히토리 오도리 오돗테 |
환자가 한 명, 춤을 춰 |
風船揺らし 肺の内より |
후우센 유라시 하이노 우치요리 |
풍선을 흔들고 폐 속에서 |
体温さえも目を逸らす様な愛を歌っている |
타이온사에모 메오 소라스요오나 아이오 우탓테이루 |
체온조차 외면하는 듯한 사랑을 노래해 |
閑静に歌って 透明な手 |
칸세이니 우탓테 토오메이나 테 |
적막함 속에서 노래하는 투명한 손 |
曖昧に伝って その名前 |
아이마이니 츠탓테 소노 나마에 |
애매하게 전하는 그 이름 |
嚢胞さえも チョコレート |
노오호오사에모 초코레에토 |
낭종조차도 초콜릿 |
甘い血を匿い |
아마이 치오 카쿠마이 |
달콤한 피를 감추는 |
聴診にアンプルの音 |
초오신니 안푸루노 네 |
청진에 앰플 소리 |
心音逃避 注射器の目 |
신온 토오히 추우샤키노 메 |
심장 소리 도피, 주사기의 눈금 |
血清抜いたチューブの先 |
켓세이 누이타 추우부노 사키 |
혈청을 뽑은 튜브 끝 |
見て!ここに! |
미테 코코니 |
이거 봐! 여기! |
雨が降る街に悪魔の声がランバラ ランバラ ランバラ |
아메가 후루 마치니 아쿠마노 코에가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비가 오는 거리에서 악마의 소리가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落とし物 探してる |
오토시모노 사가시테루 |
떨어뜨린 물건을 찾고 있어 |
微かに鳴るのは君の寝息さロゥジラ ロゥジラ ロゥジラ |
카스카니 나루노와 키미노 네이키사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희미하게 울리는 건 너의 숨결 소리야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気づかない 気づかない |
키즈카나이 키즈카나이 |
알아차리지 못 했어, 알아차리지 못 했어 |
患者が独り 錠剤を飲んで |
칸자가 히토리 조자이오 논데 |
환자가 혼자, 알약을 먹고 |
今日もお休み ララバイバイ |
쿄오모 오야스미 라라바이바이 |
오늘도 잠을 자, 라라바이바이 |
でも不安に呑まれて吐き出して |
데모 후안니 노마레테 하키다시테 |
하지만 불안에 삼켜져서 토해내 |
また空っぽになる |
마타 카랏포니 나루 |
다시 텅 비게 돼 |
患者は何も受け付けなくて |
칸자와 나니모 우케츠케나쿠테 |
환자는 아무것도 받지 못 하고 |
空洞だけが満たされていて |
쿠우도오다케가 미타사레테이테 |
공동만이 채워져 있어 |
悄然なその瞳だけが遠く覗いてる |
쇼오젠나 소노 히토미다케가 토오쿠 노조이테루 |
초연한 그 눈동자만이 먼 곳을 보고 있어 |
抽象画描いて 耽美主義の構想は |
추우쇼오가 에가이테 탄비슈기노 코오소오와 |
추상화를 그려, 탐미주의의 구상은 |
愈々 マンマルトル |
이요이요 만마루토루 |
점점 몽마르트르 |
喧騒湧いた 無菌室白く淡く |
켄소오 와이타 무킨시츠 시로쿠 아와쿠 |
떠들썩한 무균실은 하얗게 옅게 |
また陶器みたいに手を叩き |
마타 토오키 미타이니 테오 타타키 |
다시 도자기처럼 손뼉을 치고 |
椙婦みたいに口開き |
쇼오후 미타이니 쿠치히라키 |
창부처럼 시작해 |
ケーキが乗ったフォークの先 |
케에키가 놋타 포오쿠노 사키 |
케이크가 찍혀있는 포크의 끝을 |
突き立てる |
츠키타테루 |
찔러 넣어 |
雨宿り花屋 店の主人がランバラ ランバラ ランバラ |
아마야도리 하나야 미세노 슈우진가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비를 피해 들어간 꽃집 가게 주인이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居なくなる 居なくなる |
이나쿠나루 이나쿠나루 |
없어져 없어져 |
「さぁ、何処に隠れた?」君の寝息がロゥジラ ロゥジラ ロゥジラ |
사아 도코니 카쿠레타 키미노 네이키가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그럼, 어디다 숨겼어?" 네 숨소리가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気づかない 気づかない |
키즈카나이 키즈카나이 |
들리지 않아, 들리지 않아 |
泣いて歌って感じたって |
나이테 우탓테 칸지탓테 |
울고, 노래하고, 느껴지고, |
固まって洗って目を閉じて全部縛って投げ込んで |
카타맛테 아랏테 메오 토지테 젠부 시바테 나게콘데 |
굳어지고, 씻고, 눈을 감고, 전부 묶고, 처넣고 |
見て!ここに! |
미테 코코니 |
이거 봐! 여기! |
楽しいよ二人は腹を抱えてランバラ ランバラ ランバラ |
타노시이요 후타리와 하라오 카카에테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재밌어, 두 사람은 배를 움켜쥐고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転げてる 転げてる |
코로게테루 코로게테루 |
굴러다녀, 굴러다녀 |
気が付けば花は 黒く腐敗してロゥジラ ロゥジラ ロゥジラ |
키가 츠케바 하나와 쿠로쿠 후하이시테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정신차리고 보니 꽃은 검게 부패해서 로지라 로지라 로지라 |
息は無く項垂れる |
이키와 나쿠 우나다레루 |
숨소리 없이 축 늘어져있어 |
噛んで飛んだ世界で 声を束ねて笑おうね 笑おうね 笑おうね |
칸데 톤다 세카이데 코에오 타바네테 와라오오네 와라오오네 와라오오네 |
물고 날아간 세계에서 목소리를 한데 모아 웃자, 웃자, 웃자 |
夜明けまで 夜明けまで |
요아케마데 요아케마데 |
새벽까지, 새벽까지 |
コールが鳴る病棟に悪魔の声がランバラ ランバラ ランバラ |
코오루가 나루 뵤오토오니 아쿠마노 코에가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콜이 울리는 병동에 악마의 목소리가 란바라 란바라 란바라 |
気付かれた |
키즈카레타 |
들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