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終的には君が居ればいい そう思っていた |
사이슈우테키니와 키미가 이레바 이이 소오 오못테이타 |
마지막엔 네가 있었으면 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
澱んだ空気や 曖昧な悪意 消えるはずもないのだから |
요돈다 쿠우키야 아이마이나 아쿠이 키에루 하즈모 나이노다카라 |
정체된 공기나 애매한 악의가, 사라질 리가 없으니까 |
僕はいつしか 完全性だけを望んだ |
보쿠와 이츠시카 칸젠세이다케오 노존다 |
나는 어느덧 완전성만을 바라게 됐어 |
唯一の希望がただ 変わらずにありますように |
유이이츠노 키보오가 타다 카와라즈니 아리마스 요오니 |
유일한 희망이, 그저 변함없이 존재하기를 |
淡い光と踊る君の影 そっと笑っていた |
아와이 히카리토 오도루 키미노 카게 솟토 와랏테이타 |
희미한 빛과 춤추는 너의 그림자, 살며시 웃고 있었어 |
遠くで泣いてる存在 僕はただ君の涙を拭いていた |
토오쿠데 나이테루 손자이 보쿠와 타다 키미노 나미다오 후이테이타 |
멀리서 울고 있는 존재, 나는 그저, 너의 눈물을 닦아내고 있었어 |
ここに来ないで 完全になれないとすれば |
코코니 코나이데 칸젠니 나레나이토 스레바 |
여기로 오지 말아줘, 완전해질 수 없다면 |
もう何も望まない だから全て消え去ってくれ |
모오 나니모 노조마나이 다카라 스베테 키에삿테쿠레 |
이제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그러니까 전부 사라져줘 |
瓶の底で静かに愛を啄んだ |
빈노 소코데 시즈카니 아이오 츠이반다 |
병밑에서 조용히 사랑을 쪼아먹었어 |
何一つ浸みないように 蓋してさ |
나니 히토츠 시미나이 요오니 후타시테사 |
아무것도 젖지 않도록, 뚜겅을 덮고서 |
そして僕らは蒼に落ちていく |
소시테 보쿠라와 아오니 오치테이쿠 |
그렇게 우리는 푸르게 물들어가 |
重力を無くす夢を見たんだ |
쥬우료쿠오 나쿠스 유메오 미탄다 |
중력을 없애는 꿈을 꿨어 |
息も出来ないままで 止まってしまえたら |
이키모 데키나이 마마데 토맛테시마에타라 |
숨도 쉬지 못한 채로, 멈춰버렸더니 |
染まりたくもない色になっていた |
소마리타쿠모 나이 이로니 낫테이타 |
물들고 싶지도 않은 색이 되어 있었어 |
君はあの日のままでいて |
키미와 아노 히노 마마데 이테 |
너는 그 날 그대로 있어 |
今 君の心にだけは |
이마 키미노 코코로니다케와 |
지금, 너의 마음에만큼은 |
ただ綺麗な花が咲いていますように |
타다 키레이나 하나가 사이테이마스 요오니 |
그저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기를 |
それぞれの正義が ガラスを割ってしまう |
소레조레노 세이기가 가라스오 왓테시마우 |
각자의 정의가 유리를 깨뜨리게 돼 |
先生に怒られちまえ |
센세이니 오코라레치마에 |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아 |
半径たった数メートル 平和であればいいんだよ |
한케이 탓타 스우메에토루 헤이와데 아레바 이인다요 |
반경 몇 미터 안만, 평화로우면 되는 거야 |
この宇宙が終わる そんな日も ここに居ようね |
코노 우츄우가 오와루 손나 히모 코코니 이요오네 |
이 우주가 끝나는, 그런 날에도, 여기에 있자 |
強い希望手放す君の声 きっと泣いていた |
츠요이 키보오 테바나스 키미노 코에 킷토 나이테이타 |
강한 희망을 넘겨준 너의 목소리는, 분명 울고 있었어 |
とっくに死んでる感情 僕はただ時の流れに触れていた |
톳쿠니 신데루 칸죠오 보쿠와 타다 토키노 나가레니 후레테이타 |
오래 전에 죽은 감정, 나는 그저 시간의 흐름에 닿아 있었어 |
何もしないで 完全になれない僕らは |
나니모 시나이데 칸젠니 나레나이 보쿠라와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완전해질 수 없는 우리들은 |
救えない患者だろう だからせめて放っといてくれ |
스쿠에나이 칸쟈다로오 다카라 세메테 홋토이테쿠레 |
구할 수 없는 환자잖아, 그러니까 적어도 내버려둬 |
瓶の底で静かに愛を啄んだ |
빈노 소코데 시즈카니 아이오 츠이반다 |
병밑에서 조용히 사랑을 쪼아먹었어 |
何一つ溢れないように 蓋してさ |
나니 히토츠 아후레나이 요오니 후타시테사 |
아무것도 넘쳐나지 않도록, 뚜겅을 덮고서 |
そして僕らは朝を待っている |
소시테 보쿠라와 아사오 맛테이루 |
그렇게 우리들은 아침을 기다리고 있어 |
運命を決めるのは自分だ |
운메이오 키메루노와 지분다 |
운명을 결정하는 건 자기자신이야 |
声も出さないままで 止まってしまえたら |
코에모 다사나이 마마데 토맛테시마에타라 |
목소리도 내지 않은 채, 멈춰버렸더니 |
染まりたくもない色になっていく |
소마리타쿠모 나이 이로니 낫테이쿠 |
물들고 싶지도 않은 색이 되어가 |
君はどこにも行かないで |
키미와 도코니모 이카나이데 |
너는 어디에도 가지 말아줘 |
今 僕の心でさえも |
이마 보쿠노 코코로데사에모 |
지금, 내 마음조차도 |
ただ綺麗な物で満たされたいな |
타다 키레이나 모노데 미타사레타이나 |
그저 아름다운 걸로 채워지고 싶어 |
二人じゃなきゃ意味が無いよ |
후타리쟈 나캬 이미가 나이요 |
둘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 |
どこへ逃げようにも毒まみれだ |
도코에 니게요오니모 도쿠마미레다 |
어디로 도망치든지 독투성이야 |
大切な宝物と手を繋いでいられる |
타이세츠나 타카라모노토 테오 츠나이데이라레루 |
소중한 보물과 손을 잡은 채로 있을 수 있어 |
きっとそれは幸福だ |
킷토 소레와 코오후쿠다 |
그건 분명 행복이겠지 |
だから僕らは空になっていく |
다카라 보쿠라와 소라니 낫테이쿠 |
그래서 우리는 하늘이 되어가 |
重力を無くし浮かんでいくんだ |
쥬우료쿠오 나쿠시 우칸데이쿤다 |
중력을 잃고 떠오르고 있어 |
息も出来ないままで 止まってしまうから |
이키모 데키나이 마마데 토맛테시마우카라 |
숨도 쉬지 못한 채로, 멈춰버릴 테니까 |
染まりたくもない色になっていた |
소마리타쿠모 나이 이로니 낫테이타 |
물들고 싶지도 않은 색이 되어 있었어 |
君はあの日のままでいて |
키미와 아노 히노 마마데 이테 |
너는 그 날 그대로 있어 |
今 君の心にだけは |
이마 키미노 코코로니다케와 |
지금, 너의 마음에만큼은 |
ただ綺麗な花が咲いていますように |
타다 키레이나 하나가 사이테이마스 요오니 |
그저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기를 |
それぞれの正義が ガラスを割ってしまう |
소레조레노 세이기가 가라스오 왓테시마우 |
각자의 정의가 유리를 깨뜨리게 돼 |
正直どうだっていいんだよ |
쇼오지키 도오닷테 이인다요 |
솔직히 아무 상관 없어 |
半径たった数メートル 平和であればいいから |
한케이 탓타 스우메에토루 헤이와데 아레바 이이카라 |
반경 몇 미터 안만, 평화롭다면 괜찮으니까 |
この世界が終わる そんな日も ここに居たんだ |
코노 우츄우가 오와루 손나 히모 코코니 이탄다 |
이 우주가 끝나는, 그런 날에도, 여기에 있었어 |